너무 지쳤나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black-line
너무 지쳤나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신비한여우
·2달 전
14살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6때 사춘기가 좀 심하게 와서 주변인들에게 저도 모르게 피해를 주고 멀리 했어요 근데 저만 사춘기였던것도 아니고 그냥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멀리하니까 점점 주위에 사람이 없어지는게 보이더라고요 가뜩이나 전 초4때 우울증이 생겼는데 그것도 모르고 혼자 있으려고만 하니까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주위엔 아무도 없고 혼자 매마른 초원에 떨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그 후 주학교에 올라와서 제 성격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자존감도 회복 됬는데 이젠 친구에게 대하는 법을 까먹어서… 저희반 애들이 장난으로 ‘‘난 얘 싫은데’’, ‘‘아…;;ㅎㅎ’’이러는 등저에게 말을하는데 가끔은 선을 넘기도 해서 상처 받아요 장난이라지만 속상한건 어쩔수 없잖아요 참다참다 너무 힘들어서 올려 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2달 전
마카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건 정말 속상한 일이에요. 하지만 마카님은 이미 자존감을 회복했으니, 조금씩 다시 친구들과 소통해보는 건 어떨까요? 장난이 지나칠 때는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생기길 바랄게요! 언제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