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건 없지만 사진만 보고 외적 이상형이라 마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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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아는건 없지만 사진만 보고 외적 이상형이라 마음 가는 사람이 있는데 모르는 사이인데다 아는 남자애의 (별로 안친함) 엄청 친한친구라 소개해달라고 자연스럽고 안없어보이게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년전에도 호감상대를 부르겠다고 해서 술자리를 갔는데 그 호감상대가 안왔거든요. 그래도 절 소개받는 자리 느낌은 아니었어서 거절의 느낌은 아니라고 믿고싶어요. 제 성격상 일단 만나봐야 마음이 풀릴 것 같아요 ㅠ 자격증 공부 때문에 미뤄두고 연락 안하다가 이제 좀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하려니 어떻게 이야길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친하지도 않은데 연락해서 친한척하거나 바로 그 호감상대 얘기 꺼내기도 속보이는 것 같고 ㅠ 다시 시도하려니 좀 더 진지하게 솔직히 말을 해야할지 애둘러 다시 가벼운 술자리 느낌으로 기회를 옅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건 또 실패할 확률이 크겠죠). 전 평소에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무조건 먼저 다가가는 편인데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면 뭐라도 해보겠는데 아직 모르는 사이일 때가 가장 힘들고 고비에요. 어떻게 덜 창피하게 혹은 맥락에 맞게 소개를 해달라고 할까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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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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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다니 정말 설레는 일이네요! 소개를 부탁하는 건 조금 떨릴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요즘 친구들하고 술자리 할 건데, 그 친구도 초대해도 될까?"라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부담 없이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그 친구가 오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