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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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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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 전 장애3급이지만 직장도 다니고 일상생활도 가능한 상태고 얘기를 하자면 전 22년동안 저희 엄마에게 22년동안 모진말을 들으면서 살아왔어요 예를 몇개 들자면 제 신분증을 부모님이 들고 있는데 어디 가거나 할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제가 장애라는 이유로 신분증을 주지않고 장애복지카드만 주면서 너같은애한테는 이거면 된다라는 말을 하고 집에 조금만 늦게가면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고 cctv를 달아서 감시하고 가족들을 시켜서 저를 감시하고 저희 엄마는 계속 제 물건들을 ***가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세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과거에 주말에 알바를 했는데 거기 시설이 너무 더럽고 몸이 자주 병균등의 감염되고 해서 제가 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럼 그만두는게 어때 하고 의견을 물어봤고 제가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 같아서 그만둔건데 자꾸 너때문에 이거 애가 그만뒀다 하면서 남자친구쪽에 압박을 줘서 너무 힘듭니다 한번은 제가 너무 힘드니깐 같이 가서 사는게 어떠냐고 해서 남자친구랑 얘기를 다 하고 전 나갈 준비를 하는데 그걸 보고 가출 신고를 하고 남자친구를 불러서 혼내고 잔소리하고 남자친구 어머님께 전화해서 얜 중증장애라서 암것도 못한다 이런식으로 자꾸 말씀을 하시고 친구고 마음대로 못만나게 합니다 누구 만나냐 전화해라 하면서 계속 연락하고 안받고 그러면 집가서 때리고 밥 안주고 욕설 및 폰 부순다등의 발언을 하면서 압박을 줍니다ㅠ그리고 남자친구랑 저희 엄마가 전화만 하면 저희 엄마가 너 왜 그러냐 하면서 내가 왜 무섭냐 한게 없다 너희 엄마 번호 줘라 라는식으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고 남자친구쪽에서 전화를 안받으면 저를 때리고 남자친구쪽에게 연락을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어떡해하면 이 지옥같은 공간에서 나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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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68
· 2달 전
저도 중증 지체장애 3급인데 이몸으로 혼자 20년 키워 아들이 올해 스무살에 3주 군사훈련을 보내놓고 많이 울었습니다ㅠ 좀 동떨어진 말씀이지만 마카님 본인의 삶을 찾아 가세요~저는 마카님이 중요하다고 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