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 눈 뜨는 나날들을 생각해봤어. 옆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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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ndeed
·2달 전
당신과 함께 눈 뜨는 나날들을 생각해봤어. 옆에 당신이 있다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벅차올라 내가 눈을 뜨고 싶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이 당신인걸. 당신과 닮은 아이도 갖고 싶어. 당신이 말했지 나 혼자 이삼십년을 홀로 살아야 한다고. 가는데는 순서 없다지만. 그래도... 당신 닮은 아이 보면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아 . 우리가 남들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연애는 하지 못한다는 거... 나도 알고있어. 남들보다 더 힘들고 따가운 시선 받는다는 거 나도 일아. 당신이 생각하는 불안감이나 죄책감을 나는 다 이해하지 못하겠지. 그래도, 당신이랑 이런 삶을 그려보고 싶었어 내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이렇게라도 글로 남겨보고 싶었어. 한번만 이라도 당신을 눈에 담고 만지고 싶었어. 아니, 꿈에서라도 당신을 보고싶었어. 당신을 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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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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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달 전
마카님, 정말 감정이 가득한 글이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생각하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에요. 당신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어요. 꿈에서도 그 사람을 보고 싶다는 마음, 너무 귀여워요! 사랑은 때로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중한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당신의 사랑이 더 깊어지길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ndeed (글쓴이)
· 2달 전
응. 로니야 그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아. 그래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