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받은관심은 놓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한테 실망하면 관심거둘까봐 불안해요 너무소중한 관심이 사라지면 너무 슬퍼요 사라지면 안돼니까 집착해요 실망시 키지않으려고 잘보이려고 긴장해요 나한테 실망했는지 알고싶어요 그래서 눈치를 계속보고 눈치빠르게 행동해서 만족시켜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기빨려서 혼자있고싶어요 사람이 싫어져요 관심이 소중한데 사람이 싫어져서 혼자있어요 미치겠어요 관심거두든지 말든지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수있어요?
인생은 버스와 같다. 나는 인생 버스의 운전기사. 떠나가는 사람은 떠나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버스에 탄다. 종점까지 끝까지 가는건 나 혼자다. 종점까지 가는동안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린다. 버스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에게 너무 연연해 하지 말자.
앞으로는 행복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신은 너무하셔 나는 행복 할 수 없나봐 시간이 약이라길래 버텼어 꾹꾹 참으면서 버텼는데 상처가 아물려고 하니까 또 다른 상처를 내는 사람이 있네 이제 또 얼마나 버텨야하지 나 무서워 이제 버티고 버텨도 다시 상처가 날 거 같아 나도 상처 받아 나는 로봇이 아니야 나도 감정이 있고 울수도 있어 나는 막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닌데 다들 나한테 왜 그래
말실수 한거였을까? 너무 신경쓰이고 걱정이 돼 난 그사람들 좋은데 날 안좋아할까봐 잘보이고 싶은 것도 얼마나 외롭고 아팠으면 이럴까 제발 말실수 아니었음 좋겠고 태도가 안바꼈으면 좋겠다
타인을 이상한 사람 프레임 씌우며 정치질하는 사람들은 왜그러는걸까요? 그 주변 사람들도 겉으론 그래그래 하면서 정작 불편해서 거리두는데 본인만 모르고 만족감느끼는것같은데... 진짜 그러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자퇴한 고3 학생이고 작년 5월부터 우울증을 겪고 나서 11월에 자퇴를 했습니다.자퇴 한 이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울증이 온 원인부터 설명하는게 좋겠군요.사실상 따지고보면 이런저런 이유를 찾다보면 모든게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딱 하나 짚이는건 대인관계 때문에 더욱 자책하게 되며 우울증이 커진 것 같습니다.모든 발단은 수학여행이였고 그곳에서 소위 말하는 은따를 당했고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저를 멀리하며 자기네들끼리 다니기 일수였습니다.덕분에 저는 수학여행 내내 배척당하는 기분을 느끼며 즐길 수도 없었고 학교생활을 하는데도 그 친구들때문에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나 하루종일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이건 그냥 피해망상이겠거니 하고 좋게 생각할려고 했던 찰나 인스타 sns에서 저만 빼고 비공개 계정이 팔로우 되있고 저는 외딴섬이였습니다.맞아요 이것때문에 그냥 우울증 발현된 걸 같아요.이걸 계기로 한없이 우울해지고 자책하고 인간관계에 집착하고 심각한 sns 중독자였습니다.이게 그렇게 우울할 일이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당시에 진짜 일상생활이 지장갈 정도로 우울했고 심각했습니다.그렇게 우울증을 가진채로 학교 등교를 꺼려했고 유급일자가 다가와서야 겨우 자퇴를 했습니다. 자퇴를 끝마치고 두달 정도는 그냥 마음 편하게 지냈습니다 어차피 끝인데 그냥 남아있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 되지 하구요.그러나 최근에 제가 sns 에서 사귄 친구에게서도 언팔+차단을 당해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또 생각했죠 내 말투가 문제겠지 내가 마음에 안들었나?하면서 피해망상과 함께 자책했습니다.그 덕분에 복잡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심란해하고있습니다.제 대인관계는 왜 항상 이럴까요? 누군가에게 항상 버려지고 인연이 끊겨져요.이쯤되면 제 언행과 제 행동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러는거 아닐까요?하루마다 바뀌는 이 감정과 심란한 마음때문에 검정고시 공부에 집중을 해야되는데 공부 할 의지도 전혀 생기지 않고 손에 안잡혀요.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 글을 또 저를 끊어냈던 친구가 볼까봐 두렵기도 합니다.제발 도움을 주세요..
처음에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웃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웃음이 통제가 안 됐습니다. 웃지 말아야 할 상황에 웃고 이게 다른 사람들에게 비웃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미움 받고 폐급 취급을 받더라고요. 그렇게 1년을 힘들게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가는 환경에서도 예를 들어 학원에 가서도 다른 친구가 문제를 많이 틀리거나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더라고요. 이 때문에 그 환경의 사람들에게 욕도 많이 듣고 학원도 가기 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남을 비웃으면 안 되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더라도 비웃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제 천성이 남을 비웃는 성격인가 싶기도 하고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다른 사람이랑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뭔가 우월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힘들고 거의 매일 스트레스 받아왔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어느정도 내가 잘못한게 있나하고 되돌아보는건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심각할정도로 문제점을 저한테서 찾으려고 하고 자책해요 예를 들어 주변사람들 다 제가 화내는게 당연하다고 하지만 상대방이 제가 화낸걸로 너 좀 이상하다 라고하면 거기에 꽂혀서 그런가 나한테 문제가 있나 이러면서 그한마디에 너무 신경쓰고 다른사람들은 제 행동이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내가 잘못했나란 생각을 하게 돼요 상대방이 저를 오해하고 절 안좋게 얘기한경우에도 결국 오해를 한 상대방 잘못이었음에도 절 안좋게 말한거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관계가 안좋아진걸 저한테서 문제점을 찾는 것 같아요 제가 오해를 받아 세네명과 갈등이 생겼는데 신경쓰는것도 한달이 아니라 벌써 3달정도 됐어요..제가 왜이럴까요
저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은 순조롭게 지나갔습니다. 근데 중학교 2학년 때 친한 친구들과 뿔뿔히 흩어져서 저 혼자만 다른 반이더라고요. 그래도 만나면 되니까 그만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 몸매가 많이 뚱뚱한 편입니다. 그런 제 외형을 보고 반 아이들은 제가 일어나거나 체육을 할 때면 옆에서 키득키득거리거나 대놓고 눈치를 줬습니다. 그리고 2학기 때는 저에게 억지로 반장을 시킨 부반장이라는 애가 저에 대한 없는 소문을 퍼트리면서 학교 전체 사람들이 저와 벽을 쌓았습니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였고요. 반장 일은 해야하고, 그런 데 괴롭힘을 받으니 사는 게 사는 거 같지가 않더라고요. 손목을 긋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도 골절로 끝나더라고요. 하루하루 말라가는 절 보시는 부모님은 전학을 가자고 말씀하셨고,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친한 친구다 그 학교에 있지만, 다른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무섭습니다, 사람이라는 게 싫고, 두렵고, 이야기 하면 토할 거 같이 메스껍습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들을 수월하게 사귈 수 있을까요?
이미 손절했던 사람도 못 잊어서 충동적으로 연락하고 후회하고.. 끝난 관계도 붙잡고 어떻게든 되돌려보려고 하고.. 그거 다 거절 당하면 결국 상처받는건 나인걸 아는데도요… 두렵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