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도가 높고 타인의 시선을 부정적으로 왜곡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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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도가 높고 타인의 시선을 부정적으로 왜곡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숨숨이13
·2년 전
불안이 높은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상황에서는 괜찮은데 문제는 직장 동료, 직장 상사들과 회의를 해야하거나 그들에게 제 생각을 설명해야할 때 너무 위축되고 긴장해요. 누군가에게 평가 받는 것, 의견을 나누는 것과 같은 상황이 너무 힘들고 신체적 증상들도 (손이 떨리거나 말을 더듬는 것 같은) 생겨요. 긴장하면 적절한 타이밍에 제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나중에 집에 돌아오고 그때를 되짚어보고서야 '이 말은 하지 말걸', '이렇게 말할 걸', '그 상황에서 할 말이 아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사실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혼자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시작하면 내가 몫을 잘 해내지 못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이 날 한심하게 봤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요. 제가 발언할 때 앞에 앉은 사람이 잠깐 인상 쓴 것, 발언 후에 잠깐의 침묵 같은 것에 부정적인 의미를 계속 부여하게 돼요. 이게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인 것도 느끼고 있어서 '실제로는 내가 생각하는 그런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데 벗어나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이 부분이 인지 치료? 같은 접근으로 좋아질까요? 매번 비슷한 상황때마다 같은 패턴의 반복인게 너무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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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서영근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마카님의 부정적 사고 패턴을 조절하는 인지행동조절전략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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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심리코치 서영근 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10년 차 직장인으로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는 괜찮지만 동료나 상사와의 회의나 의견 교환 상황에서 불안감과 긴장으로 신체적 증상(손 떨림, 말을 더듬음)도 겪고 있으며 더불어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각 정리가 잘 안 되고 사후에 발언을 후회하며 자기비판적 사고에 빠지면서 상대방의 미묘한 반응에도 과도하게 부정적인 해석을 하며 불안을 키우는 패턴이 반복되는군요.
원인 분석
상사나 동료와의 대화 상황에서 발생하는 그들의 표정, 침묵 등 중립적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은 과거 경험이나 성격적 요인으로 그들의 평가에 민감해진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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