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해요 자해도 하고 죽고싶고 어제는 길 가다가 뒤에서 버스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순간적으로 뛰어들 것 같았어서 몸을 틀어 달려들진 않았지만 발이 멈추고 신경이 차도로 쏠리는게 저도 놀랐어요 친구는 저한테 나가서 뛰어라 취미 해라 좋아하는거해라 하는데 제가 지금 좋아하는것도 없고요 취미도 없고요 고3인데 공부도 완전 놓고 자퇴해서 새벽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자고 일어나서는 계속 누워서 폰보고 이러거든요 기분이 답답하고 저하되어 있는데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그냥 게으른건가요 근데 우울할 자격이 없잖아요 불행한 것도 아니고 공부 때문에 힘든것도 아니고 그냥 게으른거겠죠?
과거부터 괴롭힘 당했는데 이번에 사건도 종결되었고 더 이상 조치도 취해질수 없는데 아직 저는 마음의 준비가 안된듯 합니다. 그 아이를 볼때면 여전히 숨이 막히고 그 아이의 이름만 보아도 심장이 아프고 그 아이의 얼굴이 생각날때면 머리가 아프고 그 아이의 친구를 보기만 해도 토가 올라오고 등등 그 아이와 관련만 되어 있어도 그것들을 보거나 생각만 나도 미쳐버릴만큼 힘듭니다 언제쯤이면 잊어지고 익숙해질까요 언제쯤이면 그만 힘들수 있을까요
잠을요새 못자요
넘 졸려요 밤새고 잠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거나 잠을 꾸역꾸역 미뤄요 걍 불안증이랑 정병 심해서 잘 수가 없더라구여.. 불안함이 덜한 날에는 그나마 푹 자요. 최근 여러 문제가 생겨서 잠 못자다보니 넘 피곤하고 힘드네요.. 어우. 그래도 어쩌겟어요 살긴해야지.. 아자아자 아자토스
부모님이랑 통화할 때 항상 녹음하고 사진 많이 찍어라. 찍는 거 싫어하셔도 그냥 몰래 찍기라도 해라. 동영상이면 더 좋고.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을 기록해. 제발.. 이제 목소리가 기억이 안 난다.
6월이였나 그때부터 눈물이 나기시작했는데요 그때는 일주일 한 번 정도? 울다가 괜찮아졌는데 최근들어서는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요 슬픈 일이 생기면 울기도 하고 오늘처럼 옛날 일을 생각하면서 내가 왜 그랬지 그러면 안 됐는데 등 혼자 후회하고 저도 모르게 슬픈 생각이 들어 눈물이 흘릴 때가 많아요 울기싫은데 자꾸 울고싶어요
현재 20살입니다. 저는 그 동안엔 제 삶의 원동력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좀 더 무기력함을 느껴 더 깊게 삶의 원동력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더라고요..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다가 그 동안에 제 삶의 원동력은 제 주변 옆에 있던 친구들이였던 것 같아요. 뭐 깊게 알고 지낸 친구가 아니더라도 지금 나랑 같이 다니고 같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친구 서로 옆에서 도움을 주면서 할 수 있는 친구가 제 삶의 원동력이였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동안에 내가 힘들고 무너졌던 일들을 생각을 해보면 제 주변 친구가 같이 함에 있어서 포기를 한다든가? 안 한다든가? 하는 순간 저는 내가 하는 것들에 별 의미가 없어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매번 속상해하고 무너지고 이 상황을 피하고 싶다는 등에 생각이 들더라고요.. 삶의 의미를 인간관계에 두지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을 듣고 아.. 의미까지는 아니지만은 아직까지 삶의 의미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은 내가 삶의 원동력을 너무 인간관계에 두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삶의 원동력을 친구에게 두어서 그 동안 내가 너무 힘이 들었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삶의 원동력을 다른쪽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삶의 원동력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슨 수를 써야하나
제 친구중에 우울증이 있는 친구가 있어요 뭐 우울증만 있는 건 아니고 공황에 피터팬 증후군..? 뭐 그런거 등등 뭐가 많어요.. 정신병동도 다녀왔던 친구고요 근데 제가 이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자기 힘든거 보내고 자해하는거 티내고 무슨 반응을 해줘야할지 난감하네요.. 자기 불행한거 티내나... 예를 들자면 자기 바빠서 하루에 에너지 음료 4개 먹었다 뭐 이런거...?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이런게 한두번이여야지.. 이 레퍼토리만 셀수도 없이 많아요 이 친구가 카페인이 몸에서 잘 안받거든요 근데 카페인 먹는걸 자랑인지 뭔지 자꾸 저한테 말하니까 뭘 어째야 할 지 모르겠어요..; 먹지 말라고 하면 바쁘다 밤 새야한다 먹으라그러면 근데 자기 카페인 몸에 안받아서 힘들다 이러는데 뭐 어쩌라는거지.. 이 외에도 많지만 말을 아끼겠습니다.. 재 예상으로는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마도..? 뭔가 항상 자기가 안쓰러워야 하는 포지션 인가봐요.. 약자가 되고싶은 걸까요..?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반응하기도 좀 힘들어요.. 질린다고 해야하나 서로 만나서 대화를 하면 재미가 없어요 항상.. 뭐만하면 나 힘들다를 모든 대화에 내포하고 있으니 참..
진짜 아주 가끔씩 숨막히고, 가슴이 답답하고, 누가 날 미행하듯이 어딘가에서 날 보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실제로는 그냥 집 침대 위일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불을 뒤집어 쓰면 땀나고(그 땐 겨울이였어요) 월래 제가 뭔가 기이하거나 이상한 일, 꿈을 꿨을 때 글로 써서 이 때도 글로 써 놨는데. 글을 써야겠단 생각을 할 정도면 공황장애는 아닌가 싶어요. 당시에는 진짜 고통스럽고 싫고 빨리 이 증상이 끝나버렸음하는데 몇 일 있으면 다시 겪어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같은데 찾아보면 막 또 그런일이 생길까봐 불안해진다는데 저는 좀 불안하긴 해도 다시 타보고 싶은 짱 무서운 놀이기구 같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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