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심리사가 되고 싶은데 영어 회화나 단어가 필수 인가요?
어느순간부터 의지력과 참을성이 바닥이 난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이나 몸이 불편하고 괴롭고 고통스러운것을 못 참겠습니다 견디고 성취하는것을 지향하는 사회에서 저같은 사람이 먹고살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밤마다 너무 속이 쓰리고 아파요 공황인가싶을정도로.. 돈도 없고 꾸준히 해보는 것 못해서 또 회피하고 과제나 공부나 힘들 때 회피하려 하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전 살면서 루틴이라던가 꾸준히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조금만 힘들면 폰하면서 잠깐 회피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침대에 있거나 졸아버리거나 잘하지도 못하는 게임하거나 sns 그러면서 시간 내다 버리고 또 하루가 끝나면 패배감이 밀려오고 이러다 딱 갑자기 걍 죽기 좋겠다 싶어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요 제 인생도 제 주변 사람들도 생각해보면 참 소중한데요 제가 너무 지쳤어요 솔직히 대학 2년 동안 다니면서 애도 많이 쓰고 많은 걸 했는데 처음에는 힘들어도 재밌는것 해내는 것도 있고 그치만 있다보니 학과사람들한테 크게 데인 적도 있고 회복이 안되어요 학과과제나 이런것도 어려워하다보니 전반적으로 많이 힘들어졌어요 타지생활 적응이 전혀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은 학교에 트라우마까지 생긴 것 같기도해요 인간관계 전반으로도 학과가 안맞나? 휴학이 너무 하고싶은데 휴학만 하면 알바도 하고 돈도 벌고 학과공부도 하고 괜찮을 것 같은데 집안사정상 할순없어요 지금 상태로 대학 가기가 너무 싫은 것 같아요 근데 부모님이 졸업을 원하시니까…. 저도 해놓은 게 아깝기도 하고 근데 막상 갈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정말로….하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예요 당장 해야할건 많고 돈도 벌어야하고 타지생활(대학생활)하려니 벌써 우울증이 밀려와요 진짜 어떡하면 좋나요 저 고딩 때부터 adhd의심 받았긴 했는데 병원 가는 거 가족들이 싫어하고 저도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서 계속 피했는데 이젠 진짜 가야할 것 같아요 근데 돈이… 또 부모님한테 돈 달라하기 그래요 마음속에 괴로움이 가득찼어요 진심으로 조언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1살된 학생입니다 대학생활도중 저랑 맞지 않아 1학년1학기 수업후 휴학을 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더 쳐지지 않으려 알바도 투잡 쓰리잡으로 일을 했습니다 근데 알***단 직장을 가지고 싶어 20살이라는 나이에취업을 하였습니다 미용쪽으로요.. 그런데 당연히 어린나이에 태움과 직장내 괴롭힘은 못견디겠더라구요. 일을 그만두고 절망에 빠지고 죄책감과 제가 ***은 수건마냥 쳐지게 되더라구요. 돈은 모아야겠고 부모님 지원없이 타지로 올라와 월세 공과금 등등 뭐 할라 하니 돈은 훅훅 빠져나가더라구요..그러다 알바 모집공고를 봤는데 높은시급과 터치가 없는 곳인 바에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명 모던바라고 하더군요 ㅠㅠ 어느덧5개월 조금 넘짓 일을 하였네요. 여기서 일을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었고 제가 준비할자격증도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당연히 돈 걱정은 없었죠. 하지만 막상 제가 다시 미용을할려하니 지뢰 겁부터 납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지와 또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요 바에서 계속 일하는건 안좋은걸 알지만 제가.. 다시 미용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일자리를 알아봐야되는데 일자리박람회에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라는 상황을 얘기했더니 맘 추스리고 오세요라는 말밖에 안하시고 부모님은 오래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하시니까 너무 힘들고 지쳤어요 저는 파트타임으로 가야될지 남들이 일하는시간에 해야될지 고민이 되고요 은둔점수가 너무 높게 나와서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이랑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엄마오기전에 나갔다가 부모님 주무실때 들어가니까 지쳤어요
버거킹에서 일하는 아줌마 텃세,점장의 놀림 등등으로 1달만 하고 나왔고 요번 맥도날드에서도 짐 나르는 거(딜리),워시 같이하면서 들어오고 15일은 딜리까지 같이하다가 1달 되면서 워시만 하게 되었는데 매니저들의 상습적인 갈굼(빨리 못하냐,여기 못 버티면 어느 사회생활이나 똑같아라는 등등) 그것뿐만이 아니라 저만 소외***는 분위기 친한 사람들만 친하고 저를 인간 취급 안하는 직원들도 봤어요 지금 부점장,점장 가스라이팅으로 그냥 기초생활수급자나 할까 생각했었는데 그럴바엔 다른 일 찾아보려네요 저한테 딜리 시킨 것도 제가 키 180에 덩치가 있어서인 것 같아요 패스트푸드점 알바처럼 빨리빨리 하는 거 말고 다른 알바 없나요? ㅠㅠ
주차요금,주차정산 고객응대 손님,직원이 대화하거나 말하는거 질문,답변 여러개 적어주세요.
진짜로~~
나는 정작 해야 할 일을 피하기 위해, 덜 중요한 일들을 억지로 내 일과에 끼워 넣곤 한다. 초조함이 밀려오지만, 일을 하는 동안만큼은 그 초조함을 잊을 수 있어서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만들고 거기에 몰두한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정말로 해야 할 일들은 계속해서 뒤로 미뤄지고, 결국 유효 기간이 지나버리기 일쑤였다. 이것이 내가 몇 년간 살아온 방식이다. 그 결과, 나는 분명한 성과를 이루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작 나는 내 삶에 전혀 만족할 수 없다. 내가 계획했던 일들은 방치되거나 다른 사람의 몫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그런 계획들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조차도 모르겠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벌써 8년의 시간이 지났구나. 나는 다시 그때로 돌*** 수 있을까? 하긴 그때로 돌아온다면 너무나도 막막한 그 세월들을 다시 견뎌야 하니.. 그렇게 내키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말이야
~한 목표가 있고 이를 위해 ~를 하고싶고 ~를 배우고싶습니다 이런걸 생각해 본적도 없고 생각할 기회조차 잃어버림 하고싶은걸 할 수 있고 하고싶은걸 직업으로 삼고 살고싶은 삶을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하고싶지 않은데 적성도 안맞아서 비싼 등록금만 바닥에 버리고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버린 내 인생은 앞으로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하지 고등학교때 성적 맞춰 돈되는 과 가라는 강요에 ~하고싶다 ~되고싶다 라는 단어를 뇌에서 의식적으로 배제하고 살아서 그럼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도 하고싶은척 흥미있는척 생기부 채우는게 고통이었음 자소서는 도무지 못쓰겠어서 학종 포기하고 교과로 넣음 그래서 성적만으로 대학을 감 그땐 대학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대학에 입학하니 생기부 채울때보다 훨씬 강한 동기를 필요로 함 너 이 학과에 왜왔니? 소리에 내가 할수있는 말이 없음 결국 공대에 왔지만 정작 그땐 아는게 없었어서 정말 돈되고 전망있는 과를 가지도 못함 게다가 가성비있는 학교도 네임벨류만으로 알아주는 학교도 아님 모든게 애매한데 제일 문제는 내가 하고싶은게 없는데 하고싶은걸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는 하고싶고 배우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인재를 원하니까 이런 고민을 스무살 때 끝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미뤄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