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기제가 너무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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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가 너무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2달 전
27세인데 . 아직까지도 방어기제가 남탓입니다 빨리 공부하는게 답인데 제인생이 이렇게된대는 부모님탓 친구탓 환경탓~탓 찾고 그것에 성질내느라 (삐져있느라? 삐진척하느라?) 다른일을못하고있어요 개 쳐 패고싶은데 왜 저는 세상에삐져있을까요 ㅠㅠㅠㅠ아악 빨리 공부해야취업하고세상나가는데 제몸이 제생각이 제맘대로안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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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윤지선 코치
2급 코치 ·
2달 전
세상에 삐진 마음은 점차 마카님만의 강한 에너지로 바뀔 수 있어요
#자아/성격
#부모
#친구
#환경
소개글
안녕하세요, 내편윤코치 윤지선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본인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를 낸 거예요. 변화는 때때로 시간이 걸리지만, 여기에서 시작하는 작은 한 걸음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삶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느끼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한 발짝 앞서 나가고 있는 거랍니다. 마카님, 27세라는 나이에 아직도 방어기제로 남탓을 하고 있어 고민이시군요. 취업을 위해 빨리 공부해야 하지만 주변 탓을 하며 마음과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속상하신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원인 분석
마카님, 방어기제로 남에게 탓을 돌리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반응일 수 있어요. 현재의 어려움을 다른 요인 탓으로 돌림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나 결정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로 인해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욕구와 불안감이 좌절감으로 발전하여 '세상에 삐졌다'고 느끼게 될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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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2달 전
불안함이전혀없던 이기적인사람이였는데 순간적인 불안한감정이현재까지도 이어져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