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못 정하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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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못 정하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자해한해파리
·18일 전
안녕하세요 꿈이 일러스트 레이터인 6학년 여학생 입니다. 저는 8년 동안 그림을 그려왔고 갈 길이 그림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오직 그림에 집중하며 살아왔습니다. 저희 가족 다 그림을 그리고 성공을 하였기에 저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그림으로 진로를 정해 살아왔습니다. 그림은 너무 재밌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그리는걸로 인해 더 좋았고 성취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게임을 만드시고 엄마는 예전 캐릭터, 바탕화면 디자이너를 했고 언니는 현재 중 2밖에 안 돼었지만 그림을 팔아 조금식 자신의 용돈을 구하지만 반면 저는 아무것고 못하고 그림만 그려 SNS에 올리는 것만 했습니다. 또 2년전 운동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운동을 배우있고 겨루기(태권도) 시합도 나갔을때 매우 뿌듯하고 재밌었습니다, 준비 할땐 힘들고 그렇지만 막상 운동이 끝나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땀 흘리는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그런 느낌을 잔뜩 받았습니다. 반면 저는 발목 부상이 너무 많아 시합을 잘 못 나가 아직 1번 밖에 나간적이 없습니다. 운동 쪽으로 생각을 해본 적이 있긴하지만 너무 모자라고 부족해서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공부를 할때마다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아 공부쪽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할 순 없고.. 또 태권도에 이번 겨울 방학때 영어학원 까지 등록되어 있습니다. 꿈이 정해졌지만 그 쪽으로 나*** 않고 다른 쪽으로 나아가는것도 한심하고.. 또 그렇다고 운동은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미술 학원을 다니면 형편이 안 돼어서 태권도를 끝어야 하는 상황까지 생김니다. 저 보다 어린 아이들을 벌써 미술 학원에 다니고.. 약간 너무 중립에 갖힌 기분입니다. 또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를 하자니 머리가 안 좋아서.. 공부를 할때마다 스트레스도 쌓여 금방 포기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럴때마다 너무 좌절스럽고 힘들고.. 우울해집니다. 부모님께 말을 해봤지만 영어는 절때 포기 하면 안됀다고 하셔서 태권도를 끊고 미술학원을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걸로 인해 쌓여서 손목에 칼을 대는 것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걸로 자해를 하는제가 너무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그냥 죽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진로 운동과 미술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에초에 재능도 없는데 이렇게 꿈을 정하는것도 맞나.. 둘 다의 재능이 없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 제외하고 다 그림의 재능자 인데.. 저만 재능이 없고.. 운동은 재능이 없는게 당연하고. 재능도 유전이라는데 왜 저만 이렇게 태어난걸까요.. 겨우 그런 고민으로 너무 오버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무기력 해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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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gimloki
· 18일 전
재능이 없어도 노력은 재능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6학년이시니까 본인 모르게 많은 가능성이 빛나고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