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중 학생이예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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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중 학생이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catliany
·19일 전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고 계속 웃었는데 어제 밤에는 스카가서 계속 울었고 오늘 아침도 또 계속 울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혼났어요. 너의 기분을 못 맞추겠다. 아무리 그래도 엄마 앞에서 죽고 싶다.고 하는 게 맞냐면서요. 오늘 그렇게 말한건 아니고 평소에 말한적이 있거든요.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이렇게 됩니다. 공부때문에요. 고1 입합을 수석으로 해서 입학 선서하고 1학기 전과목 1등급으로 전교 1등입니다. 근데 중간에서 전과목 객관 3개, 서술형 총5점인가 감점되었는데 객관 2개가 너무 쉽게 출제된 두 과목에서 틀려서 두과목에서 각각 하나씩 틀렸는데 만점자가 엄청 많아서 둘다 3등급입니다. 나머지는 1이고요 . . .물론 이건 중간고사이지만 그래도 매일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 남은 수행에서 1점도 깎이면 안되고 기말도 100이여야만 합니다. 또 만약 잘 2학기를 마무리한다고 해도 고2의 물,화,생,지 선행을 안해서 너무 불안하고 매일 눈물이 납니다. 고2는 과목이 훨씬 많은데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전교1등이라고 학교에서는 학교장추천이야기 하면서 수능최저말하고. . 수능최저도 못 맞출것같은데. . 이런것땜에 계속 울어요. 그리고 저한테 중3때부터 제 성적을 까발리고, 중학교 성적은 쓸데없다고 계속 꼽주던 애가 전교 3등하고 인스타에 저를 가리기해서 제가 전교1등이라고 올리고 그걸 보고 다른학교애가 저한테 1등이냐고 묻더라고요 그걸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저를 저렇게 괴롭히는애 잘못된거 맞죠?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스트레스의 80프로는 저 여자애입니다. 계속 눈물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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