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구름같다.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한 달 전
사람들은 구름같다.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제 아무리 큰 구름이라 할지라도 어느세 금방 지나가 버린다. 사람 또한 금방 지나가 버린다. 모든 순간도 구름도 사람도 결국 다 지나가기에 우린 파도가 치는 모래 위에 누군가의 기억에 좋은 기억, 추억이라는 발자국을 남겨주는 것이 어떨까? 굳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다양한 구름들, 발자국들을 남겨보자. 혹시 모르지 않는가 누군가 또 날 좋아해하고, 이번엔 정말 친해지고 깊은 관계가 될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상호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시절인연입니다. 매 순간 관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면 좋을 듯합니다.
#자아/성격
#관계
#기억
#추억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김상호입니다.
사연 요약
인간 관계와 시간의 흐름을 구름의 변화에 비유해 주셨네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남기는 것,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만들어 가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계신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인생의 덧없음과 변화를 구름에 비유하며 인간관계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것이 삶의 지혜로 여기시는 분 같습니다. 변화무쌍한 구름의 움직임처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기쁨과 함께 인생의 무상함을 동시에 느끼며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지 살짝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연들을 통해 마카님 나름대로 의미를 찾고 내면의 자아와 연결해 긍정적으로 성장하고픈 마음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멋진 글이에요! 구름처럼 사람도 지나가고, 추억도 남는다는 생각이 참 아름다워요. 우리 모두 각자의 발자국을 남기면서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가면 좋겠어요. 누군가와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다는 희망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많은 좋은 순간들이 마카님에게 찾아오길 바랄게요. 구름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