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이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폭력|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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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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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사람 하나 죽이고싶습니다.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데 순화해보겠습니다. 글 내용이 길어질 것 같으니 세줄로 요약본 먼저 보여드리고 얘기해보겠습니다. 1. 전여친한테 온갖 범죄 및 비도덕적인 피해를 당함 2. 사과 제대로 못받고 끝남 3.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죽이고싶고, 복수할 방법을 궁리중이고 대부분의 방법을 상상해보고 실행해봄. 약2년정도 만난 전여친이 있습니다. 처음 1년정도는 행복하게 만났던 것 같습니다. 만난지 1년정도 지난 후 부터 집착인지 궁금증을 못참는 성격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제 핸드폰 검사부터였습니다. 인스타 디엠으로 여사친들과 안부 주고받은걸로 폭언에 욕설을 시작했고, 그 뒤로는 뒷돈주고 흥신소 혹은 이런걸 전문적으로 캐는 집단에 제 신상을 캐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인간이 캐낸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의 모든 대화내용 해킹 및 구글드라이브 해킹, 구글맵 해킹, 구글 검***록 해킹 입니다. 이 결과물들을 가지고 저한테 폭언을 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야한 여자 사진이나 보는 xxx' 'xxx같은거나 검색하는 xxx' 이런 류의 폭언을 했고, 이것은 단발성으로 끝나는게 아닌, 1년동안 주 2-3회 꼴로 들먹이며 폭언을 했습니다. 두번째로 심각한건 바람입니다. 저와 만나는 기간중 다른남자와 관계한것이 밝혀졌고, 저는 거기에 크게 화를 냈지만, 그인간은 ‘잠시 시간 갖기로 한 상태에서 한거니까 바람이 아니다’ 라는 별 같잖은 소리로 합리화를 하며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부모욕, 부모님 직업으로 협박, 친구욕, 성적 비하발언 등등 폭언을 계속 들으면서 참아왔습니다. (참은 이유: 원래 그런사람 아니니까 내가 참으면 나아지겠지) 마지막으로 폭력이 있는데, 크게 싸울때 제 목을 뒤에서 ***서 죽을뻔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때릴수는 없어서 버둥버둥 저항하다가 주변 가구에 박아서 다리에 큰 상처를 입게됐습니다. 뺨도 때리고 배도 발로 차고 왜그러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제가 역으로 때리면 당연히 반죽여놓을 수 있는데, 여자가 쌍방폭행에서 유리한걸 알고 그러는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튼 이런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 헤어지자고 통보받았습니다. 당연히 중간중간에도 통보 받았고 제가 잡았습니다. 여태 참은 제가 *** 맞습니다만, 고민의 요지는 제가 ***이냐 아니냐가 아니죠. 저는 그인간이 원래대로 혹은 정상적으로 돌아오거나 변하길 바랬고, 그것때문에 온갖 고통에 시달리며 버텼습니다. 평생 정신관련 문제없던 제가 정신과 진료를 꾸준히 받을정도가 됐습니다. 제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화를 풀 대상이 필요한 상태 같습니다. 정말 죽이고싶고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어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은, ‘그인간이 여태까지 했던 일 욕을 섞어가며 카톡이나 dm으로 추궁하기’정도인데, 계속 차단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저는 대화시도를 2년동안 200번도 넘게 했고, 그 결과는 항상 폭언과 폭력이었습니다. 더이상 그인간과 대화 할 생각은 없고 받은걸 되돌려주고싶은 마음 뿐이예요. 제 화를 풀고싶은데 정말 불법적인 선을 넘지 않으면서 화를 풀 방법이 보이질 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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