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가장친한친구랑 멀어진거 같아요 예전에는 걔랑 둘도 없는사이였는데 뭔가 문자하는 횟수도 확연히 줄어들고 은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어색하고 걔가 하는 말한마디한마디가 상처로 남을때가 큰거 같아요 예전에도 종종 그런일이 있어서 많이 말했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애매하게 이야기 마무리되고 괜히 저만 민망해져요 말로는 가장친한 친구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그게 아닌거 같아요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관계인데 막상 그 친구는 우리가 멀어졌더라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제가 친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제가 신경쓸게 많아졌는데 친구하고 싸워서 그 문제도 해결해야하는데 학교 공연 때문에 또 그 문제도 신경써야하고 공연 때문에 선생님 댁에서 연습도 하기로 했는데..! 하필 그 날 또 학원 대학 탐방이 있어서 정신이 없어요. 싸운 것, 공연, 탐방 사실...전 학원에서 탐방에 대해 전해들은게 별로 없어서 제가 갈 줄은 몰랐거든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러니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제 나이 때 또래애들은 평소 이정도에 스트레스를 겪으니 제가 힘든 티를 내는건...오히려 재수 없어 보일 것 같기도 하니...제가 힘들어 해도 되는 지도 모르겠어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팔을 손톱으로 긁어버리기 까지 했어요..피가 나는 정돈 아니지만 피부가 살짝 버겨진 정도? 그냥...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요. 학교 가면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하고 어색해지고 점심시간엔 공연 연습에, 학원 탐방, 그런데 하필 공연 연습 날짜와 겹치니....정신이 없더라고요... 또 아까 말했 듯이 보통 제 나이 또래들은 이정도의 스트레스를 하루마다 겪는 것 같으니...제가 힘들다고하는 건....거의 놀리는 거나 같은 것일 수도 있으니...그냥...쉬고 싶어요...그런데 제 앞에 다가올 것들이 너무 정신없어요...
현재 24살입니다. 한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부터 기억력, 계산 능력 등.. 머리를 써야 하는 작업은 저에게 나름 고난이었어요. 뇌가 갈피를 못 잡는 달까요? 무언가를 정리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요. 짤막한 글도 진득히 읽고 이해하고 기억하는 모든 작업이 애를 써야 가능한 것 같아요. 상대랑 눈 마주치고 대화해도, 맥락 파악을 못 합니다. 귀에도 잘 안 들어오고요. 집중력이 분산되면서 진득하기가 힘들었어요. 늘 그랬습니다.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며 방관만 했는데 아니네요. 짧지만 아르바이트할 때 이런 제 얼렁뚱땅 식 태도가 너무 무식하고 부끄럽더라고요. 돈 받고 일 하는 상황에 놓이니 제 문제점이 너무 도드라지니까, 심각하구나 싶었습니다. adhd 검사받을지 엄청 고민입니다. 아니면 오랜 우울증으로 인한 후유증일지.. 물론 둘 다 추측일 뿐이에요. 몸만 큰 것 같아 자괴감이 심하면서 마음이 심란하네요. 한 개인의 노력 여부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더 구체적이진 않았지만, 병원을 갈 만큼 심각합니까?
불의의 사고로 외상성 안면마비에 걸린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활짝 웃었을때의 제 모습이 얼마나 예뻤는지 저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안면마비가 왔을때 정말 꿈쩍도 안했었던거에 비해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긴 하나... 완치까지는 긴 여정이 될 것도 같고 두렵습니다. 덕분에 사람을 마주하는게 어려워졌고 싫습니다 ....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좋고... 밤엔 잠도 잘 안와서 수면제를 억지로 먹고 잠에 듭니다, 희망에 차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서 내가 잠에 든 사이 모든게 다 꿈처럼 나아있길,, 너무 두렵습니다. 우울증이 온것이라 확신하는 요즘입니다. 친구도 만나기 싫고..아무도 날 모르는 곳으로 도망쳐 버리고 싶습니다. 그럼 자살만은 참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르겟습니다 세상이 너무 지독한 것 같습니다.
노숙중입니다ㅠㅠ 부디 진심으로 절실해서요 컵라면한끼만 구해주시면 진심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 노숙중입니다ㅠㅠ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공기계상태입니다ㅠㅠ 길에서 와이파이 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은행압류 되고 카카오페이증권만 ***만 겨우 살아남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숨이 막히고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어서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돈이 바닥나서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고 길에서 너무 지쳐서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고 계속굶고 며칠째 노숙하고 지치고 ***가 되가는거 같고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라인 iu20255 주시면은 은혜안잊고 꼭 갚을게요ㅠㅠ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혼란스럽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부디 살려주시면은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배고파서 정말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입니다ㅠㅠ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이번엔 꼭 선물로 줘야지 하고 향수를 고르고 이름 각인해서 선물로 드릴려고 하는데 혹여나 부담스러워서 안 받아주실까봐 걱정이에요. 이번 조별과제하면서 조금은 친해진 것 같은데... 저보다 3살 연상 남성분이신데 버버리 향수 괜찮을까요? 받는 분은 과대이시고 뭔가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기도하고.. 고맙다고 웃으실 것 같기도하고..음..예상이 안 가네요..
걱정하다가 결국 몸에 탈낫어요.... 파도같은 걱정은 운동이나 명상으로 노력했어야하는데ㅠㅠ 다양한 고민을 갖고 앓고 계시는 분들 저처럼 아프지마세요
부디 진심으로 절실해서 컵라면한끼만 구해주시면 진심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 노숙중입니다ㅠㅠ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공기계상태입니다ㅠㅠ 길에서 와이파이 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은행압류 되고 카카오페이증권만 ***만 겨우 살아남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숨이 막히고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어서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돈이 바닥나서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고 길에서 너무 지쳐서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고 계속굶고 며칠째 노숙하고 지치고 ***가 되가는거 같고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라인 iu20255 주시면은 은혜안잊고 꼭 갚을게요ㅠㅠ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혼란스럽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부디 살려주시면은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배고파서 정말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옆의 사람들은 모두들 제가 변하는걸 원치 않아요
편순이 생활 중 입니다. 손님이 다 고르지 않고 일단 올려놓고 다른거 고르러 가는데 빨리 갖고 오면 괜찮은데 계산하는 곳이 장바구니인 것 처럼 행동해요. 물건 임시로 맡겨두는 곳이 아니라 계산하는 곳이고 그래야지 다음손님 계산 할 수 있어요. 아! 깜박했네? 하고 빠르게 갖고 오는게 아니라 느긋느긋해서 짜증나요. 오늘 어떤 초등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는데 그동안 짜증나도 참았는데 오늘 못참겠더라고요. 말 할까? 하지 말까? 하면 쪼르르 엄마한테 가서 말 하고 나한테 불이익 오는건 아닐까? 여러 생각을 했지만 일단 말했어요. 다 고르신 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말 했는데 속은 시원하지만 동시에 찝찝하네요. 부모님이 찾아와서 우리 아이에게 뭐라 말 했다면서요? 하고 점주한테 이야기가 가고 저한테 꾸중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극성 부모가 많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알바생이 손님에게 가르치듯? 말 하는게 마음이 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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