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위로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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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위로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INB1063
·23일 전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어요. 어제 빼빼로데이여서 주고 싶어서 다른 선배한테 부탁해서 전해달라 했거든요. 포스팃에다가 “오늘 빼빼로 데이여서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 시험 잘 보세요 그리고 시험 끝나면 인스타 맞팔해주실수 있을까요?..” 적어가지고 줬는데 오늘 전해준 선배한테 반응을 물어봤는데 받아도 되냐면서 너무 미안한데 자기는 뭘 해줄게 없다고 했대요. 또 인스타는 앞으로 할 생각이 없고. 한다하면 그때 받는데요. 그래도 먹긴했다하는데 솔직히 너무 심란해요. 뜻대로 안되기도 했고 슬프고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 미안하고 부담준건 아닐까 하면서 진짜 너무 기분 쳐지고 그러네요. 그냥 공감이랑 조금의 위로만 원해서 올린거예요. 안좋은말은 듣고 싶지 않아요. 이미 충분히 아파서 객관화도 잘 되니까 그런 말은 삼가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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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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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23일 전
마카님, 마음이 아프겠어요. 짝사랑은 정말 힘든 일이죠. 그래도 용기 내서 선배에게 마음을 전한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선배가 어떻게 반응하든지, 마카님은 최선을 다했으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슬프더라도 조금씩 마음을 다독여보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m본본
· 23일 전
글 읽어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용 ㅠㅠㅜ 그리고 사연자님이 부담준건 절대로 아니에용!! 오히려 상대방이 고마웠을거에요! 짝사랑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ㅠ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빼빼로를 못 줬답니다 ㅠㅡㅠ 근데 칭찬할 건 용기를 내서 준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 !! 항상 곁에서 응원할게용 너무 슬퍼하지마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