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안하면 밖에 못나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결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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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안하면 밖에 못나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o6051고향
·22일 전
초등 6학년과 4학년 남동생을 키우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아이 부모가 3살 때 이혼을 해서 친할머니가 양육을 하고 있어요. 손녀가 지나치게 외모에 신경쓰며 밥을 잘 먹지 않아 키 158cm, 몸무게가 31kg으로 심히 말랐어요. 대학병원에 가서 건강 체트를 했는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옷입는 것도 까다로워 양육하는데 무척 스트레스랍니다. 1개월 전인가? 윗눈썹을 거의 밀어서 조금 남았더라고요. 어제 밤에는 손톱 살을 혼자 없애다가 살을 떼어네서 손가락에서 피가 흐르는데도 하고 있었어요. 매일 샤워를 1시간 이상씩하고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자르라고 해도 말을 듣자를 않네요. 잠도 충분히 못자고 일찍 일어나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90분은 되는 것 같아요. 당연 밥은 못먹고 학교에 가고요. 어떨 때 늦게 일어나면 학교 지각하거나 안 갈 때도 있어요. 화장을 안하면 밖에 못 나가는 겁니다. 요즘들어 결벽증까지 생겼어요. 자기 방이 더러워진다고 아무도 못 들어 오게하고 문을 잠그고 학교에 가곤합니다. 손을 씻고 또씻고 수건이 더럽지 않아도 계속 바꿔 가며 수없이 털어서 사용하고요. 깔끔한 것도 좋지만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최근에 암수술을 받았는데 아이들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다섯가족 집안 일을 하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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