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친구와 연애 7년.넘의수 없는 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집착|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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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친구와 연애 7년.넘의수 없는 벽
커피콩_레벨_아이콘연애감성
·한 달 전
저는 7년째 연애를 하고 ,5살 연상인 남친을 만나고 있죠 제 남친은 제 친구의친구.. 이친구는 제 전남친이 결혼하고 어떻게 일적으로 다시 연락이 되서 두세번 만나서 술먹고 서로 마음이 이끌리는데로 되서 그날부터 관계가 지속됐죠.. 지금 남친도 결혼하려다 불과 한달남짓 남기고 파혼한 처지고 .. 우린 전남친과 셋이서 친하게 지냈던터러 오빠동생으로도 잘지냈기에 전 편하고 너무 좋았어요~ 알아간건 5년정도니깐 거의 11년정도 된거죠 ~~ 그래선지.. 그 전 제 성격도 잘 알죠 !! 서로 성격이 세서 말이나 행동이 거침없었죠. 전 남친도 성격이 쌔지만 그래도 날 너무 사랑해줘서 맞춰주는 성향. 내가 더 잘나가고 잘 버니깐 내가 함부러 했었어요 지금 남친은 나보다 잘나고 잘버니깐.. 그리고 내가 더 좋아하니 내가 맞추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자꾸 비교하면서 맞추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아무래도 연결고리가 전남친의 친구이다보니 그 외 친구들도 모임때 다 만나고 하다보니,, 현재 남친은 저랑 만나는지 아무에게도 애기를 하지 안더라구요 심지어 어느 모임이든. 아니면 제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여자친구 없다고 얘기하고.. 그러면서 부터 거짓말이 생기더라구요.. 저 몰래 가족동반모임(참고로 저는40대예요) 여행을 가면 애인도 대려가는데, 저빼고 얘기도 않하고, 취미로 골프치면 몰래 3번치면 1번 얘기하고 ~~ 여사친 만나면 .. 저희가 장거리 연애다 보니 제가 평일에 한두번 저녁에 잠깐보니, 다른평일이나 주말엔 알수가 없거든요.. 그렇게 .. 시간을 자유롭게 뺄수 있는 직업이라 자기는 하고싶은데로 즐기며 살더라구요~ 중요한건 저랑은 여행이든 . 심지어 가까운 까페 , 공원산책. 취미생활 골프든 뭐든 같이 하는걸 싫어하고... 저녁을 먹어도 집에서 아니면 진짜 밖에서 만나면 자기먹고 싶은거 위주.. 굉장히 본인위주면서도 저한텐 제가 제 위주로 이기적이라고.. 제가 집에 놀러오고 싶으면 꼭 오고 뭐 안해주면 삐지고 . 얘기하면 배려심없다하고 전화자주하면 집착하고. 독선적이라 하더라구요 제가 제 자신을 생각해봐도 제가 그럴때도 있겠죠!! 근데 연인끼리면 그정돈 관심과 사랑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러니 제가 전남친과 너무 비교하는거 예요,, 전엔 너무 사랑을 많이 줘서 내가 귀찮았는데 이건 너무 무관심이니깐,,, 분명 내가 사귀기전 오빠로 알땐 이런사람이었나 할정도요 ~~~~~~~< 더 중요한건 .... 현시점예요 !!!! 서로 나이가. 있어서 결혼얘기 했는데 .. 남친은 저랑 처음에 만날때부터 다신 결혼 안한다 했어요!! 저한테 너는 할려면 빨리 다른사람 만나라고.. 이런얘기를 한해 지날때마다 반복얘기~~ 그런 다툼으로 싸우고 헤어지길 반복~~ 그래도 헤어져도 길어도 한달이면 다시 만나 얘기하면 다시 지냈는데.. 이번엔 다르네요 5개월됐어요 물론 중간에 두세번은 마주쳤죠.. 제가 집에 필요한물건을 가지러 가야되서.. 근데 얘기 하려하면 딴사람처럼 변했더라구요~ 표정이나 행동이.. 그리고 제가 집에 기다린다하면 아예 안들어오고 심지어 절 수신차단 해서 전화못걸게? 이게 정말 황당했어요,, 이정도라구?? 진짜 정떨어졌다고 ?? 내가 뭘그리 잘못했다고 ~~~ 심지어 5개월 연락 안했던것도 .. 자기가 몸살나고 아파서 제가 집에가서 있겠다 하면 오지말라고 거절하고 거절해서 또 일이 바쁘다고 담에 봐 ,, 그래서 한주두주 되다보니 제가 그래 연락하겠지~ 기다린거예요 !! 근데 이게 갑자기 헤어지잔 결말이예요 제가 남친 집에 가서 얘기하자 했다가 거절당하고 남친은 화내며서 집에 가라고 나가버렸어요 편지에다 이틀후에 온다며 회피말고 진지하게 얘기하자고 썼는데,, 이틀후 집에와서 전화하니,, 수신거절 톡하니 한시간후 시골집 간다고 며칠 쉰다고.. 제가 거기다 반문하니 이기적이라면 그래서 싫다며 더는 연락말고 너갈길가래요 ~~~ 그 후론 며칠동안 톡을해도 보질 안아요 집에있다보니 컴터가 켜져 있길래 카톡도 켜져 있더라구요 ~ 보니 새로운 여자가 있었어요 ..올초 만난동생 톡으로 골프도 여자둘남자둘 짝지어 치고 ,밖에서 술도 마시고 호텔 내용도 있고, 새벽에 문자내용, 보고싶다,, 썸탄다등등 뭔지 현재 진행중같은~ 혹시 이래서 더 나한테 매몰차게 한건가~ 괜한 생각도 들고 솔직히 가끔 남친 비번 몰래 봐서 핸폰 검색해요 이러면 안되는데,, 워낙 술을 좋아하고 저한텐 안그러지만 밖에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해서 또 여자도 좋아해요 ~ 글고 내세우는거 좋아해서 돈도 잘쓰고 .(푼돈)여자들이 좋아하죠,, 속을알면 아니지만.. 그래서 알고지내는 몇여자가 있어서 제가 알면서 모른척.. 그래서 몰래 보게 되는거 같아요!! 월래 저도 이러지 않았는데.. 너무 신뢰가 없으니 이런가봐요 말이 앞뒤 두서가 없죠 ?? 그래서 저 어제 밤 7시30분에 와서 마주쳤는데 또 왔어?? 이러더라구요 얘기좀 해,, 수신거부되서 통화 안되니깐 왔잖아 이말했더니.. 그대로 나가서 안들어 오다라구요 전 운동갔나 싶어 밖에서 기다린게 7시간 .. 오기로 버티다. 집안에 들어가 잤다 아침 6시애 깨보니 안들어 왔네요.. 여태 만나면서 외박은 한번도 안했는데.. 어디서 잔거지~~ 지금전화도 수신거부~~ 전 이제 어떡하죠 ?? 매달리면 더 추할까요 여기가 그만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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