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중학교|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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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오잉꼬잉
·한 달 전
저는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원래 친구도 많고 밝고 당당한 사람입니다.. 근데 저번주에 친구와 싸웠어요. 아 근데 싸웠다기보단 제가 잘못해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정확한 일을 말하자면 A에게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A가 저한테 “야 그 B가 연락 잘 안보고 시간약속을 잘 안지켜?”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C랑D가 B얘기 하는데? 라면서 얘길하더라고요. B가 약속시간을 잘 지키는건 아니라 살짝 진짠가?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A한테 그거 들은거 확실하냐 진짜 맞냐 물어봤는데 A가 진짜 확실하다라 말해서 제가 알았어 물어볼게 라고하고 끝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B한테 물어봤어요 “너 시간약속 잘 안지켜?” 라고 물어봤는데 B말로는 너가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C랑D가 그렇게 얘기 했다고?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B가 C에게 물어봤어요 (어떤식으로 얘기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화로 말한거라) 다음날 C가 저에게 말을 걸며 “너가 B한테 내가 B뒷담깟다고 얘기 했어?“ 라고 물어보길래 저는 일단 응 내가 말했어 라고 얘기 했습니디 근데 결론적으로 A가 아예 잘못듣고 말한거더라구요. 저는 C랑 작년에도 트러블이 있었고 다시 화해를해서 친해진 상태였는데 다시 이렇게 싸우니까 저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C랑 이걸 얘기하는걸 저희반 남자애가 들어서 남자애들이 저에게 뭐라하고 꼽주고 나락나락 이러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여자애들이 있으니까 버틸만해 이랬는데 C가 여자애들에게 말했는지 점점 여자애들도 멀어지고 눈치보이고 또 혼자있으면 남자애들이 와!! 나락갔다!! 이럴까봐 불안하고 무서워요.. 이때 저희 담임쌤이 아프셔서 학교를 안나오셨는데 버틸만한 사람도 없고 다 제 주위를 떠나갈까 무서워요..입맛도 없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100이 넘고 불안하고 무섭고.. 이걸 터놓을사람도 없고 힘들어요.. 그래도 다른 몇몇친구들은 같이 얘기 해주고 말해주는데 그래도 불편할거 아니에요.. 그래서 살짝 눈치 보이고.. 저는 B한테 말한 이유가 그냥 확인 할려 한거고 이간질이나 과장한거 하나도 없이 들은거 그대로 말한건데 이렇게 힘들어질줄 몰랐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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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친구 관계가 힘들어서 많이 속상하겠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오해가 생기면 정말 마음이 아프죠. 하지만 마카님은 밝고 당당한 사람이니까, 조금씩 상황이 나아질 거예요. 친구들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힘들 때는 꼭 누군가에게 이야기해보세요. 혼자서 다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털어놓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