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에게 과잉친절 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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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에게 과잉친절 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호에에엥아잉
·24일 전
자주가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야간 알바생 태도가... 영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알바생 상처받지 말라고 자꾸 먼저 인사를 내밉니다... 결국...돌아온것은... 인사를 받지도 않고, 카드 팍! 꽃고, 다른손은 주머니에 들어가 있으며... 카드를 손으로 안주고 그냥 물건 위에다가 올려놓습니다... 무척이나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엔 제가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도 인사는 받을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았네요... 사실 저는 건물주 아들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드리지도 않았어요. 다음에 만날때는...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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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고통
· 24일 전
이미 알고계시네요 부모님한테말씀드려서 쳐내세요 저도 매번 그렇게 살았어요 상대방은 인사안해도 꼬박꼬박 내가 인사하고 괴롭혀도 참고 양보안해줘도 참고 상대방이 잘못해도 다 괜찮다 넘어가주고 그러다 병났네요 제 말하는 꼬라지 보이시죠? 항상 감사하다며 살아왔는데 착하단 소리만 듣고살아왔는데 이젠 모든게 다 원망스럽고 저주스러워요 건물주 아들이면 앞길은 창창하겠네요 부럽네요 우리부모는 돈도 건강도 사랑도 뭣하나 해준것도 없는데 이제부터라도 가진거 누리고 당당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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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dust2
· 24일 전
안녕하세요, 알바생의 태도에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해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야간에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이해해요. 그런데 보여주신 태도는 다른 사람이 느끼기에 조금 성의 없고 때에 따라서 불쾌함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신경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