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가 일 하고 싶은것들을 다 못하게 막는거 같아요~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취업|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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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제가 일 하고 싶은것들을 다 못하게 막는거 같아요~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shinhaejoung
·한 달 전
저는 30대 입니다~ 27살까지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왔었습니다~ 학교도 호텔관련 된 쪽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폐업 한다고 해서 폐업하고 계속 쉬고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일을 하면서 느꼈는데 저희 엄마가 원하시는 직업인거 같아 저는 호텔에서 일을하면서 이제는 이런 쪽으로 일을 하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년동안 일을 하면서 모아뒀던 돈으로 제가 미리 계획하고 공부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어서 공부를 하고 시험쳐서 빨리 제가 원하는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가 엄마한테 하고 싶었던게 있어서 모아뒀던 돈으로 공부해서 시험도 치고 공부도 해서 제가 원하는 직업으로 갈거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깐 엄마가 "뭐라하노 니가 그 새벽에 나가서 열심히 일했던 돈으로 은행에다가 저축해야지!~ 그런거는 아빠한테 해달라고 해라~"이러시는거에요~ 일단은 은행에 가서 저축했죠~ 은행에서 저축하고 나오는데 제 기분이 왠지 멘붕 온 기분이랄까? 그런기분이 드는거에요 멘붕도 왔었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알바를 또 구해서 돈모아서 해야하는걸까? 이렇게까지 하기 싫은데 이런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제가 원하는 직업 말씀드리니깐 그런거 왜 하냐고 그런거는 힘들다 하면서 못하시게 하시는거에요 못하시게 하셔서 일단은 포기를 했습니다 포기를 하니깐 이제는 제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제 자신이 잃어가는 느낌이랄까? 제 자신이 잃어가는거 같고 제가 뭘 원해야 어떤 일을 돈벌면서 할 수 있잖아요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집에서 그냥 빈둥빈둥 하면서 놀고 했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깐 엄마가 계속 방에 들어와서 몇일동안 계속 제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뭐라하시는거에요 제가 하고 싶었던거를 못하게 했으면서~ 하고 싶었던거 못하게 했으면서 몇 달동안 계~속 소리만 지르면서 집에만 있지말고 뭐라도 배우러 다니라면서 서른이 넘어서 일 안하냐면서 그런식이냐면서 뭐라하시는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니깐 알겠다고 해놓고선 지금도 뒤돌아서면은 또 얘기하고 큰 소리치고 틈만 나면은 같은 말 하면서 잔소리를 하세요 요즘은 그래도 제 자신이 봤을때 너무 논거 같고 이제는 진짜 정신차려서 뭐라도 해서 남들처럼 열심히 살려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배우고 싶은 학원이라도 있으면은 학원이라도 다닐려고 하는데 제가 아르바이트 면접 보러 간다고 하면은 엄마가 어디 면접 보러 가냐고 물어봐요 그러면은 제가 대답해주면은 거기에는 5,60대 나이든 분들이 하는곳이다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또 포기하고 집에서 일 할 수 있는거를 찾아서 엄마한테 말씀을 드리니 또 그거는 나이든 노인들이 할 수있는거라면서 집에서 앉아서 그런거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좀 만나고 해라고 그러시는거에요. 저희 언니도 재택근무로 집에서 일하고 있어서 나도 집에서 일할수 있는거 찾아보고 있다면서 그런거 왜 하냐고 언니는 애기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거지 재택이라는 말 모르냐면서 이런식으로 저를 비하하고 언니랑 차별하는 기분이 들면서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언니가 결혼 했다고 해서 언니한테만 잘해주고 뭐만하면은 상냥한 말투로 말씀하시고 칭찬하고 배려하고 언니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잔소리도 결혼 전보다 덜 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잔소리는 엄마 뿐만 아니라 저희 아빠 할머니 외삼촌 외숙모 언니까지 저한테만 많이 해요 기분나쁘든 안나쁘든 말 가리지않고 언니한테 하는것보다 더 심하게들 해요 저는 언니결혼 하고 나서 가족들이 절 배려해주지도 않고 칭찬해주지도 않고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면은 ***는대로만 다 해야만합니다 그리고 자기들말 잘 들어라 안들으면은 화내고 그런식이에요 엄마도 저한테 집에서 빨리 할 일도 아닌데 뭘 느리게 하면은 빨리해라면서 결국엔 화내면서 엄마가 뭐라 하고 그래요 싯는데도 대단하다면서 한시간이나 걸리냐면서 이것저것 다 상관할려고 그러네요 제가 저번에 공장 아르바이트 다녔을때도 아침일찍 가서 몇시간씩 서서 일하다가 왔는데 오늘도 고생했지 많이 힘들었지 이게아니고 대놓고 힘들어서 죽을려고 하네 이러시더라고요 한마디할려고 하다가 힘들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거는 그거고 어쨌든 이번 근래에도 저한테 다른 회사에서 제안온게 있어서 면접이라도 보고싶어서 엄마한테 면접보러 간다고 하니깐 또 5.60대 나이 드신 분들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길거리에 카드 신청하세요 하는 그 5,60대 하는 아줌마들 그런분들이 하는거라면서 제 면상에다가 갖다대고 그렇게 말하고 나서 말 다 끝났다는식으로 엄마가 아무렇지도 표정까지 지으니깐 너무 얄밉기도 하면서 너무 싫었습니다 제가 면접 보러간다고 하면은 비하하는말들 하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은 아무것도 안하는대로 또 뭐라하고 저보고 죽어라는 뜻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서 제가 엄마한테 왜 내가 할려고 하는거에 다 못하게 하냐고 하니깐 또 뭐라하시네요 차라리 엄마가 처음부터 저를 없는 사람으로 치고 언니만 키우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언니가 집에서 재택근무하면서 얼마 벌었다고 하니깐 기특해 하시면서 칭찬해주고 상냥하게 대하고 언니가 뭐만하면 괜찮다 하면서 마음 안정***게 하면서 저한테는 완전 극과극인거 같아요 제가 이번에 면접보러 갔었는데 갔다오니 면접 어떻게 봤냐고 물어***도 않고 처음에도 다른데 면접 갔다왔을때 물어보긴 물어봤었는데 면접본거 연락 없다싶으니깐 또 아무것도 안한다고 뭐라할까봐 두렵네요 이번에 면접 보러 갔을때 어디가냐고 물어***도 않고 이번에 면접 본거 어떻게 봤냐 결과 나왔냐고 물어***도 않네요 제가 이번에 면접 보러 간다고 하니깐 그냥 면접 잘 보고 오라고만 얘기하네요 진짜 엄마 자식 하기도 싫고 저를 그냥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으로 쳐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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