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사회인의 사회생활이 이렇게 어려*** 몰랐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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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사회인의 사회생활이 이렇게 어려*** 몰랐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윤조미1234
·한 달 전
평소에 주변을 살피지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회사생활에서 역시 다른 사람의 감정, 다른 사람의 태도 ,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등을 살피지 못해 3개월 동안 많이 혼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이고 차량이 없다보니 후원물품을 받을 때 외부차량을 통해 받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함께 밖을 나갔고 5kg짜리 김치 2박스씩 들기로 했는데 김치 10kg을 못들어 하나씩 들었을 때부터 주변에서 보는시선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스박스포장을 뜯는거라도 도와드랴야지 하는 생각에서 도와드리려는데 생각보다 박스포장이 잘 뜯기지않아서 "칼이 필요한거 아니냐?"라고 물어봤을 때 센터장님께서 팍하고 터지셨습니다. 답답하니까 들어가있으라고허셨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도중에 선임선생님이 나오셨고, 선임선생님께서는 실습선생님관련 에피소드를 말씀하셨습니다. 안에서 듣자하니 실습선생님께서 아이들이 말을 잘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고학년은 엄격하게 해야하냐라고 물어보셨던 거 같고 선임선생님은 그에 대하서 아이들이 처음부터 말을 잘듣지 않으니 내려놓으라고 하신듯합니다. 여러번 같은 질문을해 서로 언성을 높이고 급기야 실습면접온 선생님은 우셨다고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 센터장님께서는 사무실안에도 똑같은 사람이 있다면서 말을 얹으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눈치없다는 사실을 알아서 시킨것만 잘하자는 생각으로 일했었는데 왜 불똥이 저한테 튀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밀린일이있어 그부분을 다 해결하고 해야할일을 목록화하여 다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을 제안받았고 그것도 계획을 세워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선임들이 자신이 ***다. 내지는 저 뒤에서 저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도 안좋았습니다. 대학교를 갓졸업하고 24살 신규 4개월차 직장인에게 대하는 태도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아지기 위해서는 제가 좀 더 타인이 무엇을 필요로하나 살펴야할텐데 그러한 것을 어려워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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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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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힘든 상황이었겠어요!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가 많죠. 하지만 마카님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분명히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조금씩 배워나가면 좋아질 거예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리고 선생님들과의 대화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