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생각할수록 개빡치네 내 자세한 성적도 모르면서 내가 우리 학교 시험범위가 많고 서술형 평가도 빡세고 문제도 어렵다는 말을 했다고 내가 공부를 못한다고 자꾸 무시한다 원래 우리 학교 시험 개빡세고 서술형 평가도 이상하게 하는 걸로 유명한데 중1이고 일곱 과목 시험치는데 다섯 과목 시험범위가 세 단원이고 두 과목이 두 단원 서술형은 국어랑 과학은 맞춤법 조금만 틀려도 0점 처리/수학은 풀이과정 세로셈으로 안 써서 0점 처리 된 적 있어요 객관식 서술형 비율도 60점/40점이고 서술형이 국영수가 7~8개 정도 되고 나머지는 4~5개 정도 돼요 그래서 웬만한 국영수 학원 쌤들은 저희 학교 싫어하심(수학학원 쌤은 아예 초딩들한테 저희 학교 가지 말라고 하시는 중) 근데 *** 미술학원 쌤이 그정도면 시험 빡센 거 아니라고 ***떰 영어/수학학원 쌤들이랑 인강 선생님도 시험범위랑 서술형 엄청 많다고 하시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 대부분도 겁나 많다고 하셨는데 전교권인 애들도 시험범위 *** 많고 시험 빡세다고 그러는데 잘하는 애들은 그렇게 시험쳐도 잘 나온다고 니가 자꾸 그렇게 찡찡대니까 성적이 낮다고 *** 내 성적도 모르면서 지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안했으니까 그정도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 ***년 자기 때는 영어 문제가 영어로 나오고 서술형이 10개 정도 돼고 그랬다는데 그게 나랑 뭔 상관이야 ***아 *** ***아 그리고 내가 영어학원 시간표랑 미술학원이 겹쳐서 11월동안 미술을 쉬었는데 지가 미술 선생 5년동안 일하면서 공부하겠다고 미술 쉰 애들 중에 성적 괜찮은 애들 못봤다고 ***떤다 전교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상위권은 나오는데 지는 내 성적도 모르면서 그래서 계속 반박하니까 내가 mbti가 f라서 감정적이어서 그렇다고 *** intj로 바뀌었다고 해도 넌 절대 t 아니라고 그럼 아니 내가 바뀌었다고 했는데 왜 지가 아니라고 하는거야 *** 그리고 우리 반이 공부를 진짜 안해서 담임쌤이 매일 깜지 2장씩 써오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매일 2장 넘게 썼는데 내가 그렇다고 하니까 내가 문제아인 것마냥 니가 문제 있는 건 아나보네? ㅇ*** 담임쌤이 중간 때 공부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주시고 요즘에도 깜지 꼼꼼히 쓴다고 해주셨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게다가 우리 학교가 국어 수학을 1학기 거랑 2학기 거를 동시에 나가는데(우리 학교가 *** 특이한 건데) 학원쌤들 다 우리 학교 빼고 다 안 그런다고 하던데 (우리학교가 사립 여중인데 같은 재단 남중도 안그럼) 내가 진도를 그렇게 나간다고 하니까 중학교는 원래 다 그렇다고 *** *** 싫다 죽여버리고 싶다 그리고 내가 애비***랑 말을 안한 지 오래됐는데 내가 왜 아빠랑 말 안하는지도 모르면서 다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마냥 몰아간다 내가 아빠가 원래 냉혈한이라고 하니까 나 때문에 냉혈한이 된 걸 거라고 *** 그래서 아빠는 어릴 때부터 겁나 차가웠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다 너때문일거라고 ***떰 아니 어릴 때부터 아빠를 본 건 난데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 고모들 엄마 동생 다 아빠 ***게 감정이 없다고 그러던데 심지어 아빠 본인도 본인이 무관심하다고 그러던데 이정도면 그냥 나 *** 싫어하는 것 같다 개싫다 24살인데 저렇게 ***질함 대체 왜 날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짓는 거야 *** 참고로 미술 다닌지 1년도 안됨 개싫어 죽여버릴거야 ***싫어 미술학원 가기 싫어
친구관계가 뭐라고 이거 때문에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ㅏㅏㅏ 아ㅏㅏㅏㅣㅏ 난 언제쯤 이런거에 스트레스를 안 받을까ㅏ 혼자가 되는건 무서운데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는건 더 싫어 아 미칠거같아 아ㅏㅏㅏ
사람 보는 게 너무 싫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많아요 지금 주변 사람들도 한때 죽여버리고 싶었던 사람들이랑 지금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들밖에 없어요 이유는 다양해요 잘난 것도 없으면서 계속 자기 자랑만 하고 날 자꾸 무시하고 은근 욕한다던가 날 투명인간 취급한다던가 청각장애인마냥 조용히 하라고 해도 말 안듣고 수업시간에도 계속 떠든다던가(그래서 선생님들도 나까지 시끄러운 줄 앎) 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경험 때문에 날 단정짓고 일반화하면서 무시한다던가(지금 제일 죽여버리고 싶은년) 이유도 안 알려주고 멀어지려고 한다던가(절교를 할거면 이유라도 알려주고 하던가 어쩌자는걸까) 기분이 안 좋은 걸 티낸다던가(지만 힘든 줄 아나) 싸웠는데 나랑 더 멀어질까봐 무섭다는 이유로 나랑 얘기도 안한다던가 평소에 좋게 보던 애라도 좀 답답한 행동을 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 저딴 년은 왜살지?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시 기분이 좋아지면 다시 아무 생각 없어지고 그래요 근데 이렇게 화가 많은데도 티를 내면 뒷담화 까일까봐 티도 못내요 속으로는 ***은년 눈알 뽑아버릴거야 창자 다 뜯어버릴거야 부모*** 죽여버릴거야 *** 죽이고 소년원 갈거야 이런 생각 하고 있는데 겉으로는 계속 웃고있어요 올해 중순까지만 해도 화가 많다기보단 자존감이 낮은 거였어서 약간 우울증 관련 유튜브나 글 보면서 사람들 얘기 들으면서 괜찮아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우울증인 사람을 처음 봤을 때는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근데 그 사람이 자꾸 우울하단 거 티내고 부정적인 말만 하고 질질짜면 지만 힘든 줄 아나 더 나아지려는 노력도 안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안 좋은 영향만 끼치면서 왜 지가 제일 힘든 척하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어요 물론 겉으로는 위로해주고 있고 사람을 처음 봤을 때는 그 사람의 장점만 보여서 좋은데 점점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계속 짜증나는 점이 많아지고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자꾸 많아져요 다른 무리면 모를까 같은 무리 애들한테 가장 많이 그래요 친해지기 전에는 좋아했어서 그 애가 친하게 지내자고 했을 때 너무 좋았는데 친해지고 나서 자꾸 짜증이 나니까 내가 왜 이딴 애를 좋아했지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만 해요 몇 달 동안 그런데도 사랑은 받고 싶어서 너무 외롭고 그래요
서럽고 잘 못어울리니 안타까워용
고등학생 때 친한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를 자퇴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 입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아직까지 치유하진 못했지만,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을 정도로는 성장한 것 같아요. 너무너무 괴로워서 드라마나 소설에서 비슷한 상황만 나와도 식은땀이 나고 호흡곤란이 왔었는데....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사람은 스스로를 치유하고 삶을 지탱하려는 의지를 보이더라고요. 나 자신과 그 때의 상처를 울지 않고 직면할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멈춰 있던 삶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걸음이었지만, 막상 내딛고 나니 별 거 아닌 것들이었습니다. 자퇴한 후로부터 5년이 지난 시기에서야 집 밖으로 산책을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다이어트를, 그 다음에는 구직활동을..... 분명 처음에는 남들이 다 날 욕하는 것만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나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먼지보다 작은 남일 뿐이더라고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도 날 비웃지 않다는 걸 깨닫고 난 뒤로부터는 날 격려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만 듣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로 돌아가기 위한 재활을 열심히 해나가면서 한 번씩 나쁜 생각이 드리울 때면 "NO" 라는 단어를 되새겼습니다. 부정의 꼬리물기를 끊어내는 것만으로도 내면은 더이상 나빠지지 않고 화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퇴한 날로부터 10년 뒤, 저는 첫 직장에 취직을 성공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우울제 복용을 끊은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살도 많이 쪘고 탈모도 생겼지만 뭐 그럴 수 있죠~ 마음이 강해지니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해야한다는 당연한 진리가 머릿속에 콕 박혀서 더이상 스스로를 상처입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대인관계에서 서투른 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란 없더라고요. 다들 누군가의 실수와 서투름을 이해해주고 눈 감아주는 그런 사회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하고 우리는 누구보다 잘 하고 있는 걸요~ 혹시라도 따돌림을 당한 상처에서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한 분들이 계시거나, 혹은 그런 상태에서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고 무서우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상처를 입은 누군가가 결국에는 잘 치료되고 흉터만 남았다는 사실은 곧 나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순간이 오고야 말 것이라는 위로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상처와 열심히 싸우고 직면해가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잘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시련을 겪겠지만 그 또한 모두 이겨내갈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저 포함 셋이 다녀요 (편하게 a b라고 할게요) 셋이 다같이 놀러다닐때도 많지만 a랑 따로 만날때도 있고, b랑 따로 만날때도 있어요 근데 솔직히 b랑 대화나 유머코드가 정말 잘 맞아서 b랑 둘이서 만나는 횟수가 조금 더 많았어요 (그렇다고 a가 불편하다, 싫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틀 전에 문제가 터졌는데 a가 저한테 갠톡으로 b랑 둘이서만 만나는거 서운하다는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저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억울한거에요 왜냐하면 a는 제가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기 전 까진 절대 먼저 연락 안 하는 스타일이에요 카톡 답장도 엄청 느려서 답답하고요 지금까지 a랑 둘이 만나서 놀았던건 다 제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서 놀았던거에요 그리고 a도 b랑 저 빼고 둘이 자주 만나면서 심지어 a랑 b는 집도 가까워서 둘이서만 공원 가서 산책하고, 운동하고 그런다는거에요 주말에는 동네에서 둘이서만 만나서 밥 먹고 (저는 조금 떨어진 동네에서 살아요) 저도 이 부분은 소외감을 느꼈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a는 왜 저한테만 서운하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는거에요 그래서 솔직하게 이 부분을 털어놓으면서 “아무리 너희 동네라지만 주말엔 나도 시간 널널한데 왜 너희만 만나? 밥 먹을땐 나도 부를 수 있잖아” “너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서운하다면 나도 할 말 많아” “그리고 너가 먼저 연락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고 말했더니 a가 기분이 상했는지 “됐어” 이 한마디만 하고 지금까지 냉전 상태에요 월요일에 어떡하죠…. 제가 너무 급발진을 한걸까요? 친구 심리를 모르겠어요..
올해 개학하고 거의 1년간 공격적이고 애정결핍과 집착이 강한 반 친구한테 가스라이팅과 스토킹을 당했어요. 다 적기는 너무 길지만 자기가 싫어하능 사람 욕하기 강요하기, 자긴 나 없으면 안된다고 가스라이팅하기, 반에 못 어울리게 하기, 하루종일 따라오고 붙고 모든 활ㅇ동을 같이하려고하기, 연인같은행동 강요하기, 자기한테 애정을 쏟지않는다고 생각하면 주변사람한테 제 뒷담을 까는 둥 해서,, 처음엔 알아채지 못했는데 너무 늦게 알아차려바린 나머지 그때 저는 이미 안에서부터 썩어문드러져있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호의를 호의로 ***도 못하고 하루종일 예민하고 사람이 좀 무서워요… 극복해보려고ㅠ노력하고 있는데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나락으로 떨어져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여유롭게 해결하고 싶은데 지금이 인생에서 너무 중요한 시기라 그것때문에 해야할 것에 집중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기도 하고 그래뇨.. 이트라우마가 떠오르면 심장이 너무 아프고 숨도 안 쉬어져서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햐냐요
안녕하세요. 저는 30초 여성입니다. 제 나이에는 다 결혼하고 만나는 시람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연애하거나 결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친구가 소개시켜준다 하거나 결혼 생각 없냐 물어보면 저는 아직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제 상태에서는 아직 결혼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결혼은 제가 제 자신에 대해 알고 성숙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자신을 봤을 때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기 때문입니다ㅜ 우선,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최근 또다시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그 안에서 모임도 가지는데 그 모임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참여를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모임이 있을텐데 그 상황을 맞딱드리는것이 너무 싫습니다. 사람들과 만나면 내 얘기도 해야하고 소통도 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얘기 하는것도 싫고요.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모임 하는 가운데에 제 또래의 남녀가 많으면 더 무섭습니다. 그 모임에 참여하는 남자들이 저를 결혼하기에 괜찮은 사람일까 생각하며 얘기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임에 참여할 때 그냥 다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지, 깊은 얘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친해지려면 깊은 얘기를 해야하니 그게 싫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꺼려하게 되기 시작한 때는 제가 타지로 혼자 직장생활을 하며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살게 된 후부터인데요. 저는 원래 성향이 내향적이고 새로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주변에 절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제 얘기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타지로 가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부분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졌고 움츠러들게 되었고 혼자 있고 싶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면에 대해 관심이 많고 현실적인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 종교, 성향, 노래 등에 대해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이 사는 사람들은 패션, 취미, 연애, 드라마 등과 같은 것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고 어느 순간부터 같이 사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어', '왜 언니는 피부에 트러블이 있는데 여드름 없애는 법에 대해 몰라?' 등과 같은 얘기를 하는걸 직•간접적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 얘기들을 들었을 때 저는 인천에서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과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그때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다닐 때 저는 하루에 3마디 하면 많이 얘기했을 정도로 말이 없었습니다. 발표하면 긴장이 되서 말도 잘 못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그런 저를 말 하게끔 하고 싶었는지 남자아이들이 제 실내화 가방을 숨기고 모른 척 한다던지, 같은 반 여자애가 저랑 친한척 하면서 화장실 같이 가자 하더니 화장실에서 엎드려뻗쳐 등과 같은 것을 ***면서 삥 뜯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별수업 때 동물이름을 말할때에 제가 '반달가슴곰'이라고 하자 다른 남자애가 ***라고 놀리기도 했었는데 그게 왜 ***인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당황스럽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니 창피했습니다. 그런 기억들과 오버랩이 되어 상처가 되고 힘들었지만 그런 저의 성격을 고치***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시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 힘든 마음을 누구에게 얘기해야하고 어디서부터 소통해서 풀어가야할지도 몰라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솔직히 제 아픈 얘기를 해야 할것 같아 소통하기 무서웠을지도 모릅니다..). 그 생활이 1년정도 지속되자 그간 작고크게 쌓였던 상처들과 제 자신에 대한 고민 등이 섞여서 이제는 무엇 때문에 힘든것인지조차 모르게 되었고 너무 힘들어서 다시 본집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을 피하게 되었고 원래는 사람들의 시선을 일상생활에 영향이 갈만큼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업도 사람들과 최소한만 마주치는 직업을 찾*** 했었습니다. 그리고 단톡방에 있을때 대화흐름이 전혀 저를 비난하는것이 아닌데 '이 말이 나를 은근히 비난하는것일까?'하면서 사소한 말, 행동에 신경쓰게 되었고 '그 말과 행동의 뜻은 무엇일까'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짧은 대화를 해도 생각이 많으니 제대로 집중이 어려웠고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그 뒤로 1년동안은 제 생각과 감정에만 집중하면서 내가 그렇게 느끼는것이 실제가 아니다라는 사고를 연습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나아졌을 때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똑같이 힘들었습니다. 직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으면서 적당히 제 할일만 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어느정도만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니 그 사람들은 저에 대해 비난하고 '이상한 사람이다', '사람이 아니다' 등과 같은 얘기를 해댔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소심하고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이 어려워 고치려고 노력해왔었습니다. 그런것들이 힘든 이유가 가정환경 때문이었을까도 생각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기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때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분위기가 깨질 것 같고 말을 재밌게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취미도 없었어서 얘깃거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하자 생각이 들어서 사람들과 관계 맺기 보다는 공부하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어찌보면 회피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제 남동생은 저와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하고 싶은 말도 다 하고 재치있어서 부러웠습니다. 저와 제 남동생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것을 자주 봐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싸우고 계시면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그 싸우는것을 모르는척 하듯이 같이 놀았었습니다. 그래서 남동생과 제일 친했고 서로 의지하는 대상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 때문에 힘든것을 저희들에게 털어놓았고 아버지는 나쁜 사람이라는것을 심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술을 먹으면 매일 부수고 때렸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무서웠는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좀 괜찮았습니다. 저에게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세심하게 물어보며 제 생각과 얘기를 들어주려 했었는데 명령과 비난을 주로 하는 어머니에 비해서 그런 대화 때문에 아버지가 좋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저희들을 위해 경제적으로 돈을 벌어주시고 먹이고 입히셨습니다. 하지만 왠지 대화하기는 싫었습니다. 얘기를 하면 어머니는 단정지어 얘기하거나 저에 대해 비난했지,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에 대한 확실한 사랑이 느껴져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있는것이 더 편하기는 했습니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학창시절이나 경험했던 모든것들이 다 힘들고 부정적인것들이라 이런것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과 깊이 친해지면 이런것들도 얘기해야할것 같아서 두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얘기하고 싶으면서도 얘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저에 대해 모든 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면서도 없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친한 사람이 있더라도 딱 거기까지지 그 이상 깊은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주로 상대방 얘기를 듣는편이지 제 얘기는 잘 하지 않거든요. 학창시절 저에게 벽이 있는것 같다는 얘기도 종종 듣기는 했습니다. 저도 그 벽을 허물고 온전히 친해지고 싶기는 한데 안좋은 얘기들이라 그런 얘기를 해서 구지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도 않고요. 상대는 가볍게 물어본건데 제가 갑자기 너무 무거운 일들을 쏟아내서 그 짐을 지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ㅜ
친하지않은 애들중 남자애 방관자가 제와피로들어갓다는소문을 들엇어요 근데제가 가수도될것도아니지만 그애는 잘불러서 들어갓거든요? 너무불안하고 걱정되는게 모르는애들이랑 제얘길 떠들고다니면서 말들이많을까봐 겁나고 또 입술을 뜯는이유가 너무불안하고 겁나고 힘들어서예요 가수가되려고햇던적은 맞아요 근데부모가반대를 하시길래 장난감처럼 되는걸 원치않고 몸도약하고아픈데가많아서 안될거같다 그러셔서 사칭 그룹데뷔만 당햇어요 그치만 이런걸로 상심하게되리라가아니라 부모님이 간절함에 대해 이렇게됫다는걸알리고싶은데 다른뜻으로 상심하실까봐 노심초사해요 그친하지않은애들도 반애들도 이런걸로 제가성공못하게된거보면 배아프고 웃고 떠들지않을까요 ?? 제가 옛날 실력자실력이잇엇고 장기자랑이며학예회며종종 나가기는 햇엇고요 그이후엔 나가지않앗어여 초5 2학기부턴 부정맥검사하고 비염오고 부터 안햇거든요 긴장감도들엇고요 아예없엇던긴장감도 있지만 지금은 보통보컬실력이라 고음도 가능하진않아여 가성으로이루어진 비음이기에 할수잇는게 데이라이트 머리를자르고 100점 노래방점수에요 그치만 댄스곡은 미달이죠 8090이에요 ㅠㅠㅠ 너무 우울하네요 너무걱정되어 잠을 청해봅니다 꿈에서도 그래요
저를 믿어주는친구가2명이고 나머지는 저희무리이긴한데 그무리에서 2번이나 왕따,따돌림을 당했어요 솔직히 겪어***않으면 모르는 왕따의 기분인데..,,2번이나 제가 겪었더니 죽을것같아요 지금도 놀면 저랑 특정애들만 안끼워주고…지들끼리만 다녀요 어떡하죠ㅠ뒷담도 까는것같고 제가 다 사과하는게 맞는걸까요..,,심지어 학원도 저포함4명에서다니는데 3명에서 젤친해서 저만 소외되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