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몰라 ㅠ 한시간만 잘거야 ㅠ 어쩌라고 ㅠ 한시간만 자고 해야지.. ㅠ 할 거 넘 많아 ㅠ ㅎ 나도 ㅎ 화교하고 싶어ㅠ ㅎ 아 *** 진짜 겨울에 치과 가보긴 해야 할듯 고기도 먹을 수 있고 대충 괜찮은데 옥수수는 앞니로 이렇게 먹어야 되니까 불편함 ㅠ 아래 앞니가 작다는 게 어떤 건지 좀 느껴짐 그럴 때 그냥 아빠가 했던 말이 사실 자동적으로 떠올라요 사실 이런 신체적인 문제 때문에 휴학을 고려했잖아요 근데 너네 셋이 날 왜 이렇게 힘들어하냐고.. 아랫니가 다치고 제가 힘들어하는 게 부모님을 힘들게 한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몸이 아픈 것도 죄인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엄.. 아빠가 정말 자식한테 평생 남을만한 상처를 주신 것 같긴 해요. 그걸 앞으로 한번도 티내지 않겠지만요 제가 엄마한테 그 얘기를 할 때 언니가 있었나봐요 언니도 그말 듣고 울었대요 언니는 심지어 전문직 시험 준비 중이잖아요 잘 지나갔어요 그리고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 가요 근데 마음 한켠에 뭔가 엄.. 아빠가 자식 입을 틀어막은.. 그런 느낌을 받아서 그 상처가 되게 오래 갈 것 같아요 그때의 말이랑 분위기나.. 딸을 휴학을 고려한 거 자체로 죄인취급하던 게.. 수료하면 진짜 잘못하면 사람 취급 못 받는 게.. 잊고 있다가 오늘 옥수수 먹다 떠오르더라고요 엄.. 참 그래요 엄.. 방학 때도 아니면 며칠 치과만 다녀오고 다시 돌아오려고요 아빠는 엄.. 사실 안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빠 안 보고 싶어요
미성년자때부터 지금까지 집안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가족들이 좋다가도 너무 싫고 가끔 그냥 소리내서 엉엉 울고싶고 주변에 친구는 아무도없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한데 의지할사람이 없어요 세상에 나 혼자있는 느낌이고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들고 그냥 비참해요 예전엔 혼자가 최고야 이랬는데 요즘은 혼자여서 외로운가봐요 요즘 부쩍 갑자기 이유없이 눈물나고 그사람이 생각나요 현실이 싫고 힘들어서 처음으로 의지했던 사람이었는데 알고보니 불순한 의도로 나에게 접근했던 그 오빠.. 진짜.. 트라우마만 남았어요 지금생각해도 그나마 더 심한짓 당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뭐 여중여고여초과에 주변에 남자라곤 아빠 밖에 없는데다가 옛날부터 아이돌이나 캐릭터 덕질만 하고 살아서 남자를 모르고 경계심이 없었던 제탓이지 누굴탓하겠나요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그사람이 저한테 인형같다고 그랬는데 그 말 자체가 트라우마가 됐어요 인형같고 말랑말랑하다는 명목하에 제 몸 만졌던거 생각하면 진짜 소름끼쳐요 그냥 인형처럼 가지고놀아도 되는애 취급했던거같네요 그럴거면 잘해주지나말던가 이상한사람한테 잘못걸린걸 알았다면 더 일찍 손절했을텐데 근데 또 내 얘기 들어주고 해결책 제시해주고 잘해줬던거 생각하면 눈물나고 6-7개월은 지난 일인데 지금도 계속 그사람 생각나고 눈물나고 힘들어요 집안문제 때문에 힘들때마다 그사람 생각나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전 감기는 아닌데 목이 많이 칼칼하네요 관리 잘 해야할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소중한 요즘 몸관리 제대로 안하면 손해보는게 많아서 절대 감기걸리면 안된다는 생각드네요 이따가 카톡 보이스룸으로 스터디 회의도 진행해야 하는데 따뜻한 음료라도 사먹어야겠네요
공감도 안해줄거고 만나주지도 않을거면 왜 사귐???? 내가 보험인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네요 밤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도 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불안이 점점 커져만간다.. 술이 불안을 부르네ㅠㅠ자주먹지말아야는데ㅠㅠ
피곤해 *** 진짜 ㅠ 아 조별과제 생김 친 구 없 다 고 요 ㅠ 다음주에 교수님이 할 사람 없으면 배정해주신대요 서양 언니랑 저랑 한명만 더 있으면 됨 ㅠ 6급 졸업사진(복잡해서 막 읽고 메일 보내고 해야 돼요 ㅠ) 논문 숙제 조별 과제 갱신 new! 조별은 ㅠ 15분동안 내가 문법 강의 하기 후후후후후후ㅜ후후후후 드럽게 어려운 ㅓㄱ 내주심 이미 논문하면서 찾아본 거 있으니까 공부할겸.. 제가 내용은 만들기로 했어요 서양 언니는 피피티 ***려고요 ㅠ 개바빠ㅜ 진짜 ㅠ
집에 아이섀도가 그렇게 많은데도 또 새로운 아이섀도 색상을 발견하면 사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낀다...
더러워 더러워 더러워 더러워
내가 원하는 거는... 그냥 나답게 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