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자꾸 절 버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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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자꾸 절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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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지금 현재 까지 한 학년 씩 올라 갈때마다 친구들에거 꼭 한 번 씩은 버려지고 제가 뒷담에 소재가 됩니다 초1때는 그저 제 외적인 컴플렉스가 마음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절 피했고 본격적인 건 2학년때 부터 였어요 저와 반에서 유독 친한 여자와 붙어다니고 했어요 그런데 한 친구가 저희와 함께 끼어 놀기 시작 할때 부터였어요 이때부터 저빼고 놀고 소외감이 들었어요 이걸 어머니께서도 보고 학교 담임선생님께 왕따에 대해 말씀하셨대요 그치만 그 아이 어머니의 빈말 뿐인 사과만 받았을 뿐 그 아이는 2,3,5,6학년 동안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요 그땐 어떻게 버텼나 싶은 데 그 아이는 제 친구라면 뺏으려고 했어요 그아이는 5학년 때까지 그런 식으로 절 힘들게 하더니 6학년 때는 무리에 두면서 소외감을 느끼게 하고 저를 까더라고요 걔가 같이 까서 그런지 친구들도 같이 나빴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절 욕하고 반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뒷담 내용 중 가장 상처였받았 던 말은 벌레 같은 년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다른 분 친구들에거도 저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이걸 믿는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선생님과 자기 친구한테 말해 학폭으로 갈 위기 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아무도 제편을 들어주지 않았고 제가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저를 따로 불러내 째려본다고 모욕감을 여럿 주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뒤로 가서 이 아이들과 친해졌는 데 그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넘어가려했고 그저 친해지고 싶었다는 말만 늘어났습니다 이후 중학교에 넘어가며 이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저와 친해지려는 친구들에게 초반에 호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또 저를 깔까봐 버릴까봐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친구가 옆에 아무도 안 남았어요 두루 친하긴 한데 제가 그 무리에 속하지 않은 그런 그래도 학원을 같이 다니게 되면서 그나마 친해지게 된 애가 있는 데 그 아이 마저 저에게 정이 털린 건지 버릴 것 같아요 그 아이는 친구들도 많고 저와 정반대 입니다 이아이와 정말 친했는 것 같은 데 무슨 이유인지 몇 일 지낸 현 시점에는 멀어진 기분입니다 안 그래도 이 아이가 저를 약간 ***로 보는 건가 그래서 나를 친구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서 손절치거나 서운한 점을 이야기 할까 생각하면 또 장난도 쳐주고 잘해줍니다 저를 자꾸 필요할 때만 쓰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그래서 자꾸 버려지는 걸까요…? 이제는 아무도 못 믿겠어요 제 얘기가 제 약점이 될까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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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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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444
· 한 달 전
진짜 힘드시겠어요,응원합니다>-< 글쓴이를 필요로만 하는 친구도 그냥 아예 손절해버리세요.아니면 손절이 어렵다면서운한 마음을 터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말해도 친구가 계속 힘들게 하면 손절하는게 나을거에요.약점 가지고 뒷담 까는 애들은 커서도 안될 사람들이니,무시하시고 자기 일에 신경 쓰시면 좋을거 같아요.그리고 한번 어떤 애한테 직접 다가가서 친해지려고 노력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꼭 글쓴이 위해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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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d153
· 한 달 전
인생은 반은 만남이라고 하죠 굳이 잡지말고 놓아주세요 저도 그렇게 잡다가 뒷담이니 뭐니 다 당했어요 ㅎㅎ 놓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