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생각 좀 하고 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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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생각 좀 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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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저는 1도 관심 없는 일 때문에 만나는 사람이 갑자기 번호 물어보고 혹시 나에게 관심있나?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고보니 능글능글한 말투, 눈빛이 있었던 것 같음. 계속 친근덕 거리니까 정색하고 그 사람을 대 함. 항상 친절한 내가 정색해서 이상했는지 카톡을 보냄. 톡 내용을 줄여서 썼어요. 짜증나는 놈:혹시 불편해? 불편하면 안 할게 미안해. 나:응 불편함. 짜증 나는 놈: 첫 눈에 좋아서 그런 행동을 했음. 나 일 그만 둘 거야. 이제 몇 번만 더 보면 사라져 줄게. 미안해. 내가 ***같았네. 극혐!!토 할 것 같아. 계속 미안하다 하는데 왜 내가 죄책감 들게 안들지? 사라져 줄게?!! 나 자신 ***같네?!! 이런 말 진짜 스트레스 받아ㅠㅠㅠ 아니, 서로 호감 있는 것도 아니고 부담스럽게 호감표시하는거 폭력임. 짝사랑이면 부담스럽지 않게 해야지. 같은 직장에서 일 하는데 너무 뒷 생각 안하네. 솔직히 성격도 부담스럽지만 대학도 안 다니고 퉁퉁하고 외모도 좀.. 그랬음.왜 사람 겉 모습으로 평가해? 생각하겠지만 사람마다 모두 남자친구 사귀는 기준? 그런게 있잖아. 키는~~, 외모는~~이런식으로... 어쨌든 나의 기준에서 너무 안 맞는 사람이 나에게 막 들이대. 이 사람이 나를 꼬시면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 했다는것이 충격이야ㅠ 내가 그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 된 것 같잖아. 나도 엄청 예쁘지 않지만 살면서 예쁘다 소리 종종 들어. 내가 나쁘게 보이지만 솔직히 사람들 겉 모습 괜찮은 사람과 사귀고 싶지 퉁퉁하고 못생기고 30살 같은데(난 20대 초반)대학,직장 안 다니고 알바하는 사람과 사귀고 싶어? 스트레스 받아서 잠 안 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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