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고백으로 혼내주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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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고백으로 혼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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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저는 신입 직장인 입니다. 저보다 늦게 들어왔지만 나이가 조금 더 있는 직원이 들어왔어요. 저의 평소 직장생활은 모두와 잘 지내고 싶어서 활발하고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갑자기 늦게 온 나이 더 있는 신입분이 저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어요. 직장이면 모든 분의 번호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혹은 전화번호 정도는 물어 볼 수 있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드시겠지만 제 직업 특성상 사장님, 일부 직원분의 전화번호만 알면 되거든요. 어쨌든 그 분이 저희쪽에 와서 스몰토크를 하니까 남들과 잘 지내는 사람이네~~ 이 정도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번호를 물어본거예요!! 혹시 날 좋아하나? 생각이들어 모든 분들 번호는 있는데 저만 없어서 그런건가요?? 라고 물으니 꼭 그런건 아니고ㅎ 대답 했는데 딱 봐도 저에게 호감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까 저한테만 느끼한 행동을 한 것 같아요. 느끼한 말투 극혐. 설명하기 어려운데 눈빛,행동,말투 ***?오타쿠? 느낌. 서로 그린라이트도 없었고 대화도 별로 안 했는데 부담스러운 행동을 하시네요. 이유가 뭐죠? 제가 밝은 모습으로 일 해서? 친절하게 해서? 근데 모든 사람한테 친절한데... 나도 자신한테 호감 있다고 착각했나? 아니, 같은 직장인데 불편하게 막 호감표시하지? 원치 않는 호감 몹시 불편해요ㅠㅠ 자신의 감정만 들이밀고 상대방 배려 하지 않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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