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죽으려고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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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죽으려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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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2년전 15살이라는 나이에 스트레스성 당뇨 판정을 받고 일반인과 당뇨인 사이를 넘나들면 살아왔는데 한달전 의사쌤께서 약을 끊어버릴테니 그냥 한달뒤 당뇨판정받고 입원하자고 하셨습니다.전 너무 한심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실진 몰라도 정말 진심으로 한달내내 ㅈ살을 할거라고 생각했고 죽을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엄마께서 제 검사 일정을 뒤로 미뤄버리셔서 뭔가 팍 식으면서 힘들더라고요,,중1때부터 학원쌤의 폭언과 손찌검등의 행위를 당해왔고 부모님께서도 학업압박을 하시면서도 정말 과장없이 한번도 응원,걱정등 안해주셨어요 초1부터 지금까지 매년 상을 타오지만 한번도 칭찬 들어본적 없고요 시험기간엔 너무 힘들어서 비오는 날 학원끝나고 울면서 집갔던 적도 있어요 이런 집에서 살다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아빠께선 꽤 돈을 잘버십니다 그치만 그 돈으로 항상 골프만 치러가시고 전 17년동안 해외가본적도 없고 애걸복걸하며 낚시 한번만 하러가자해도 죽어도 안가주고 초등학생이였던 저에겐 싸우면 대화가 아닌 돈을 주셨어요 그러다 중1때 스트레스와 사춘기였던 제가 엄마와 다툼이 있었는데 그걸 보신 아빠께선 금속 막대기로 제 온몸과 뺨을 때리셨고 사과하시러 오시긴했지만 충격이 컸던 전 그냥 그 상황이 싫어서 거절했어요 그 이후 전 친척네에서 사춘기때매 아빠 사과 안받아준 천하의 나쁜년이 됐어요 그 이후 부모님 아무에게도 심리적으로 기대지않고 살아왔는데 이젠 몸도 정신도 아프니까 정말 진지하게 ㅈ살하고 싶어져요,,엄마는 저도 안하는 ㅈ살하고 싶단 말을 제게 하시고 그냥 이 집에 전 있음 안될존재같이 느껴져서 너무 힘듭니다,,공부도 지쳐서 포기한지 오래이고 이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사춘기부모님ㅈ살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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