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심 없는데 넌 왜 그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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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심 없는데 넌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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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 입니다.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어요. 저는 손님에게도 점주님, 모든 알바생 분에게 친절하게 할려고 노력하고 인사 크게 하기, 웃는 얼굴로 대하기 등. 특히 모든 알바생분에게 더 친절히 하고 있는데 그것이 잘못되었을까요...? 가끔 제가 제가 근무하는 날에 물건 사러 오고, 또 오늘와서 물건사고 갑자기 그 분이 번호를 물어봤어요. 다음 근무자:번호 좀 주세요. ( 혹시 저 사람이 날 호감있어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나: 아~ 모든 알바생분들 번호는 다 있고 저만 없어서 번호 달라고 하신거예요??(그 사람 폰에 내 번호 적으면서 물어 봄.) 다음 근무자: 꼭 그런건 아니고.. (??그건 미리 말 하지. 이미 지 핸드폰에 내 번호 쳤는데 ***) 다음 근무자: 심심하면 연락해요ㅎ(내가 불편하다고 말 하기도 전에 슝~~ 가버림..) 그동안 대화는 그냥 스몰토크로 나이,하고 있는 일 질문해서 대답하는 정도였어요. 저는 그 분이 그냥 편의점 단골이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성격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근데 오늘 망했어요. 20살정도 살았는데 그동안 나는 그 사람에게 관심 1도 없는데 갑자기 부담스럽게 호감표시하고 뻔뻔?당당한건가? 아무튼 처음부터 거의 고백 하는 것 처럼 행동한적이 몇 번 있었는데요. 그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런거죠? 그린라이트 없었는데. 뭔 자신감이지? 근데 제 경험으로는 고백으로 혼내주기?라고 해야하나.. 갑작스럽고 부담스럽게 하는분들의 공통점이 이성에게 인기 없을 것 같은 스타일? 죄송하지만 솔직히 말해 못생긴 사람. 이었어요.(그 사람들이 모두 그런거라고 말 하는건 아니고 제 경험상) 내가 웃으면서 친절하게 해서? 너한테만 그런거 아닌데..? 난 모두에게 비지니스적으로 관계 유지 잘 하고 싶어서 그런건데. 어쨌든 나한테 번호 물어본 알바생에게 관심 전혀 없는데 내일 또 얼굴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하죠?예전 같으면 좀 기분 안 좋고 거절 멘트 생각했을텐데..이번에는 요즘 뉴스보니 자기 마음 거절했다고 죽이거나 위협하는 거 많이 봐서 불안해요. 저 정말 그 사람이 많이 불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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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11
· 한 달 전
단호하게 거절하셔야합니다 애인있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