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혼이 답인거 같아서 슬프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이혼|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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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혼이 답인거 같아서 슬프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홍이답
·한 달 전
5월에 싸우고 자주 외박한뒤 6월에 외도가 있었고 용서해줬습니다 외도 이유도 저랑 대화가 너무 안되고 자주 싸워서 이혼하고 싶어서 횟김에 했다는데 그냥 참고 넘겼어요 그후 7월 8월은 무난히 노력해주는듯 싶더니 또 자주싸우니 9월주터 주말 부부 하자고 제안하더군요 그러면서 밖에서 자고 아침, 낮에 들어와서 밥먹고 있다가 옷챙겨서 나가고 전이런게 더 불만이라 주말부부 아닌거깉다고 했는데 .. 상황이 10월까지 가더니 몇일전 저한테 또 이혼하자 하더군요 (싸우면 맨날 이혼하자함) 이유가 뭐냐니까 자기가 저몰래 도박에 코인하다 돈을 날렸는데 대출만 밪은게아니라 대부업체까지 해서 어제 회사 앞에도 돈받으러 찾아 왔다하더라구요 현금 있는거 바로 보내준다 했는데 이미 찾아왔고 내내 이야기하고 해서 하루 비용은 지불 했다면서 그피해가 저한테 올까 싶어 이혼하자 하더라구요 전 그말이 별로 안와닿았어요 하도 거직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 그말이 진짜인지 믿음도 없었구요 그후 일도 짤리고 돈빌리러 지인들 만난다 불법일알아보고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만 하고 .. 뭐 상황이 어떤지 돈을 빌리러갔는데 뭐 빌려줬믄지 말도 안해주니 몰랐죠 오늘은 뭔일로 약속이 늦어져서 머리짜르고 와서 집에서 밥먹고 간다고 치킨을 시켰다는거예요 그래서 치킨이 와서 먹는데 먹다가 제가 그랬거든요 요즘 여자랑 연랃하냐고 그랬더니 그말에 애는 또 노발댜발.. 그말이 지금 여디거 왜냐오냐기에 아무말 안하다가 그냥 궁금해서 라고 했는데 이게 애의 발작 버튼이되서 그만하고 들어가라며 욕하길래 애기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제가 혼잣말로 할말하안이네 이랬더니 거기에 ***아서 아이앞에서 절때리더군요 뺨도 등도 머리도 때리고 욛하고 그애서 아이앞에서 뭐하는 짓이냐니까 내가 그만하라 할때 너는 그만 안하더니 지만 나쁜 놈이냐며 끝까지 가보자 그러고 아이는 놀래서 눈치보다가 엄마 괜차나 이러고 제가 남폄한데 그냥 지금 대화하면 더싸우니까 나가라고 랬는데 그말에 애기도 아빠나가 이러는거예요 .. 그말에 마음도 아프고 그렇게 싸우다가 제가 어머님 한테 전화하니 거기에 또 화나서 제핸드폰 뺏고 욕하고 .. 결론은 사채업자때문에 이혼하자한거 그냥 이혼하자며 머라하네요 제가 지금 마음 아픈건 아직 어린 3살 28개월 아이 앞에서 이런 핸동을 보여서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무서워하는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전에도 몇번 화낼때 머리를 때린다던지 했던 핸동이 있긴했는데 참았으면 안됬나봅니다 그래도 아이아***고 참았는데 ... 이제 정말 이혼이 답이겠죠 이런 아빠와 함께 생활하면 아이도 닮아가고 불행해지겠죠 ? 경제적으로 능력도 안되고 아이한테 아빠를 빼았는것만 같아서 참고 외도해도 참고 또 참았는데 본인은 제가 맨날 의심만한다면서 그런말하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왜 물어보냐며 다 제탓이라 하더군요 넌 결혼전 부터도 그랬다면서 정신병원에 입원하라고 그래요 이것도 정말 제문제일까요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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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알너알
· 한 달 전
정리 하시는게 답 입니다. 아이에게 미안하다기보다 오히려 잘된일일이죠. 용기내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