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안고 펑펑 우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서럽고 힘들고 혼자만의 싸움을 해나가고있어요 아무알아주지도않고 그냥 혼자있어서요 그냥 누군가의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아무나 연락주세요 스팸아닙니다 카 카 오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중학교만 가면 같이 놀았던 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밝아보여서 늘 저에게도 웃음을 줬던 친구인데요.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살짝 멀어진 친구였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년도 2월 말 쯤에 그 친구의 부고소식을 들었어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인거 같았어요. 두번 물어보고 ***듯이 울다가 다음날 일찍이 학원에 가야해서 양치하고 몸 따뜻하게 하고 누웠어요. 안가면 더 큰일날거 같아서 그러기도 했구요. 울다가 학원가기를 반복하다가 문득 그 친구랑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부끄러워 졌어요. 난 덜 친했으니까 이렇게 우는건 좀 오바가 아닐까 싶었구요. 그 이후로 잘 지내다가 7개월 뒤쯤부터 그냥 막 서럽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사람이 이러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울하고.. 멍 때리다가 우는게 일상이였어요. 울면 드는 생각은 그 친구 생각이고 우울증인가 싶기도하고 학업이 힘든가 싶고 울다 잠드니까 지각도 자주하고 늘 피곤하고 멍한 상태가 반복되길래 한달 정도 학원 일수도 좀 줄이면서 놀았어요. 이제는 괜찮은데 이렇게 다시 되짚어보니까 회피하던 제 감정이 폭팔한건가 싶더라구요. 사실 전 아직도 이별에 관한 슬픈 이야기는 쳐다도 못보구요 그 친구 생각을 안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일들이 부고에 관한 슬픔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혹시 잠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요즘 집에 돌아오면 바로 기절해버려서 칫솔을 입에 물고 자기도 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제가 90일 좀 넘게 만난남친이 있었는데요 얘랑 장거리라 서로 거리가 2시간정도 차이가 난단말이죠? 얘랑 만나서 노는것도 너무 좋고 관계하는것도 정말좋았는데 단 하나 다시 멀어지면 연락이 잘안돼요 물론 개인 사정이있으니깐 이해는 합니다만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만하자고 말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미안하고 그리워요 근데 얘는 이제 나한테 마음이 없는거 같애요 연락은 편하게 해도된다 했지만 솔직히 얘를 잊는게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첫연애였거든요 주변에서 말리던 연애라 주변 사람들은 잘헤어졌다 이러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하죠?
지금 너무 힘드네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이 식고 연락도 점점 없어지며 제 첫사랑을 다시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옛날 편지와 다르게 지금은 딱딱하고 차가운 말투를 보니까 마음이 죽을 만큼 너무 아파요 현재 가능성도 너무 없는 것 같고 여자친구가 좀 불편해하는 거 같아서 다음 주 수능 끝나기 전까지는 연락을 안 하기로 했어요 어떻게 해야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인생의 잘사는목표가 시부모님을 모시는 남편 어찌쩌지하다보니 딸과 남편 시부모님은 한집에 살고있고 주말부부로 지내고있다 내가없어도 그들은 늘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어쩌다 섭섭함을 토로하면 우울한분위기를 내가 만든다 부부싸움후 홀로지내는나는 아무것도 할수가없는데 남편은 친구들과 놀러다니며 즐겁게지낸다 그런모습을 보면 나는 왜이렇게 전전긍긍해야하나 싶어도 이혼한가정에서 자라 아빠가 없는 나는 내딸은 아빠가없는건 못하겠고 솔직히 이혼녀는 되기싫다 나는 왜 이런감정속에서 내인생을 좀먹으며 불안해하며 슬퍼하는것일까..
현재 여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이 식었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대입 때문에 두 명다 바쁘게 살아오느라 잘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서 권태기가 온 거라 생각해요 여자친구는 저에게 성인이 되면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싶고 애인이 있다고 하면 친구를 사귀는 것에 벽 같은 게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것도 많다고 못해도 내년 3월까지는 정리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하지만 전 아직 여자친구를 너무 많이 사랑하고 성인 돼서도 하고 싶은 게 많아요 그래서 어제 얘기를 나누었어요 제가 너 마음을 보니 다시 예전으로는 못 돌***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고 여자친구의 의견을 물어봤는데 수능 끝나고 다시 얘기하자고 하네요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 첫사랑인 만큼 다시 사귀고 싶어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평생 함께 하자며 동거한지 3년 지낫어요 올 여름부터 10년전 알던 여동생한테 연락이 왓고 지금 바람피는 중 3개월 넘어가네요 춥고 덥고 배달일 힘든거 알고 저희부모님이 작은 가게 하나 차려주면서 열심히 일한덕분에 자리도 잡히고 몰골도 조아지고 여유가 생기니 . 자긴 절대 바람안핀다던 사람이 첨엔 남녀 그런사이 아니고 술만같이 마시는 사이야 절대 잠자리 외박은 없을꺼라더 어느새 외박도 당당해지고 정신을 못차리네요 나도 조코 바람녀도 조코 둘다 만나고 싶은심리 ? 곧 끝나겟지 언젠간 끝나겟지 하면서 .. 그말만 믿고 기다리는 제자신이 ㅜ 외박때마다 반응해야할까요? 아니면 무관심이 답인가여? 당당해지고 당연하게끔 만든게 제 태도인건가요? 저 정말 너무 너무 힘든데 집에오면 웃으며 더 잘해주려고 노력해요 왜? 집에 더 들어오고싶게하려구요 헌데 기본 거짓말은 더 늘아가고 뻔뻔한 태도에 화가나네요 ㅠ
심란해서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적어봅니다. 저한테는 의미가 컸던 관계가 단절이 되서 심적으로 많이 허하고 괴로운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함께 있는 동안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수용감을 느낄 수가 있었고 안정감이 컸던 상대인데 저 때문에 떠나게 됐어요. 제가 연기해온 모습과 다른 이면을 보고서 실망하고 실증이 나서 떠났어요. 저는 사실 강인한 사람도 아니고 유악하고 의존적이고 불안정한 사람이에요. 상대방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정신적 지주로 삼는 경향이 있다보니 거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아마 그 부분이 이별의 가장 큰 원인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나도 될 사람인지 아닌지 재보는거란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아마 제가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 판단이 되서 그랬을거에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나 후회가 많이 되요. 그래서 작별 인사할때 붙잡고 싶었는데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상처가 커요. 상처 받지 않게끔 좋게 포장해서 얘기해주셨지만 결국 제가 이런 사람이라서 더 만나지 않는거니까요. 또 다른 인연이 오더라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아요. 외로움이 커서 누구라도 곁에 있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큰데 이런 모습에 상대방은 질려할거에요. 너무 외로워요.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함께 나누고 싶은데 늘 그게 일방적이 되어버리거나 관계가 나빠지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정신과에서 교정 치료 받아보려 했는데 여건이 안되서 받지 못했어요.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지 행동에 교정이 필요하다는건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어요. 그래야 다른 사람도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나 자신에게도 너그러워질 수 있을테니까요. 문제행동 전반적인걸 개선하려면 첫단추부터 다시 꿰매야한다는걸 느껴요.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나고 치료해볼 용기를 낸건데 허망해요. 사랑 받으려면 그만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제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연애에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 외로움이 커져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저는 상대방이 어떤 모습이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데, 이런 제 모습을 받아들여줄 사람은 없을거라는 생각에 괴로워요. 가면을 벗고 진짜 사랑이 해보고 싶어요. 오래전부터 그랬어요. 지금 내 모습이 아니라 더 나은, 더 좋은, 더 자신 있게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그때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고. 정말 좋아했던 사람 앞에서 했던 말이에요. 지금도 제 본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아니까 사람하고 관계를 맺는게 두려워요. 깊은 관계일수록 더요. 그런데도 외로움이 너무 커서 힘들어요. 사람이 너무 좋은데 너무 싫고, 무서워요. 어떻게 변화해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 수가 있을까요?
올 5월 세상제일 사랑했던 여자와 결혼하고 6개월만에 이혼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며 느낀 감정중 제일 힘드네요....
너도 잊고있는중 이겠지? 나도 천천히 널 지우려 하고있는데 시간이 더 걸릴 흔적도 있나봐 시간 흐르기만 기다리고있어. 그리고 도저히 버릴 수 없는 물건도 있네. 너 사진만 남겨두고 다 버렸는데 너 사진만큼은 못버리겠다. 연락 하고싶어도 못하겠어 다시 만나고싶어도 다가가지 못하겠다. 너가 얼마나 비참했을지 서운했을지 헤어지고 나서야 생각해봤어. 내가 미안해. 나도 내가 그랬던건지 잘 모르겠다. 나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너가 일방적으로 날 너무 좋아해줬어서 잊을수가 없나봐. 잊어지지가 않네. 요즘은 좀 일부러 너 마주칠수 있는 장소에 찾아가는것같아. 우연 아니야. 내가 너 보고싶어서 갔었어. 넌 항상 무표정으로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않아. 항상 너 볼때마다 표정을 봤었고 요즘도 그러고 있는데 넌 항상 무표정이고 그냥 그래보여 그냥 나랑 같아보여.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너는 완전히 잊을 생각인걸까? 너의 마음이 너무 궁금해. 너가 너무 보고싶어. 너도 내가 보고싶을까? 보고싶은게 비참함이 떠오르고 무서워서 못다가오는거일까? 왜 너도 나와 같을것같지? 너도 나랑 같을것같아 서로 못잊었길 바라고있을것같아. 난 그러고있어. 너도 그럴것같아 나때문에 우린 서로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구나. 이제와서 후회 하네. 잊을거면 나 처다***말고 잘 지내고, 서로 기다리고있는거면 때를 기다려보자. 널 만났을때는 시기가 잘못됐던것같아. 좀더 나중에 만났다면 괜찮을 연애를 했을수도 있지 않을까? 너생각으로 잠도 설쳤네. 너때문에 많은감정을 깊이 느껴보는것같네 오래 있을거 아니었으면 흔적 남기지말고 조용히 사라져주지 왜 잘해주고 인연처럼 다가와서 내인생에서 뭐 됐던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