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동안 만나오던 레즈 커플이 있었어요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주고 사랑만 주던 사람이예요 전 동성***는 아니지만 그 사람을 제가 먼저 좋아해서 관계가 시작됐거든요 8년동은 진짜 서로 잘 맞춰가면서 집도 꾸리고 왠만한 사람들보다 잘 살았어요 문제는 이직하면서 제가 8년만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서 흔들려서 헤어짐을 말했어요 결혼이나 아이가 갖고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서 붙잡았을때도 내 마음은 확고하다고 헤어졌어요 너무 조급하고 섣불렀던거 같아요 결과는 절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었고 그 흔들렸던 사람과도 결과적으론 잘 되지 않았구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그 전부터 만나는 남자들마다 처음에는 호감표시하고 잘해주면 애매하게 굴다가 안 좋게 끝났는데 이번에도 그러니 내 잘못인가 싶고.. 이런 저를 알면서도 여전히 저 때문에 힘들어하는 그 사람 모습을 보면 나를 이렇게 까지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고, 내 잘못된 생각과 판단으로 이런 일이 벌어진거를 되돌리수도 없고 다시 돌아가고싶은건지, 진짜 결혼이 하고싶어서 흔들렸던 것인지, 그냥 순간의 감정으로 흔들려서 이런 판단을 한건지. 다시 돌아가도 이런 일이 또 발생 안 할 수있는지, 한 번 흔들렸는데 또 안 흔들릴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생각과 그 사람만 생각하면 미안하고 고맙고 걱정되고 눈물이 납니다.. 이런 마음도 사랑인걸까요? 전처럼 뜨겁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감정때문에 걱정되고 힘들고 그런걸까요? 어떡해야 할까요..
우리가족이 5명 삼형제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가족들이 다들 나를 싫어한다 특히..우리엄마는 날 제일싫어한다ㅠ 정말로 돈만있으면 이집에서 나가버리고싶다ㅠㅠ...가족들끼리 모여서 밥을먹으면 4명이서만 이야기하는 느낌??막내라서 무슨 심부름만 ***고..? 정말로 이 가족에 태어난것을 후회한다! 어쩔땐 암이라도 걸려서 죽어버렸으면 하는생각도? 요즘은 자살도해볼까?? 진짜로 외롭다!!ㅠㅠ
일단 전 남자고 어제 헤어졌어요.. 상황을 먼저 설명하자면, 오늘도 원래 데이트하기로 한 날이라 상대방이 어제 피곤하다고 그래서 집에서 그냥 같이 있다가 내일은 일찍 보자면서 잘 들어갔는데, 밤에 톡으로 헤어지자고 왔어요. 연락을 보고 전화를 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가 다른 줄 알았는데, 그냥 좋아하지 않는거였다고.. 점점 식어갔다네요. 말하지 못할 집안에 개인사정이 있고, 그래서 연애를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했어요. 저는 듣자마자 핑계라는 생각으로 나중에 관심 있는 남자 생기면 그때 또 생각 바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아니라고 했고요. 서로 서운한 일이나 관계에 대한 일들은 꼭 얘기하자고 약속했었는데, 자기 혼자 저렇게 생각하다가 저에게 통보식으로 말했다는 게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 이런 부분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뭐라고 하니까, 아무 말을 못하더군요.. 어찌저찌 말하다가 결국 상대방은 내가 이기적인 게 맞다, 고맙고 미안했다 진심이다라며 그렇게 마무리가 됐어요. 아직까지는 그립기도 하고, 보고싶은 생각이 문뜩문뜩 드는데 희한하게 눈물이 나진 않네요.. 처음 데이트 했을 때 샀던 강아지 모양 키링을 집 앞에만 돌려놓고 오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친구랑 2년만남끝에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그만하자고 했는데 당장이라도 여자친구가다시 전화해줘서 달라지겠다고 노력해보겠다고 포기하기싫다고 진심으로 잡으면 붙잡히고싶은데 2년동안 반복된게 바뀌지 않았고 속이 너무 상해요 이성적인게 아님을 알더라도 마음이 아직 나를 잡아줬으면 하는건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2년정도 연애하며 동거하고 있습니다. 저는 30대초반이고 여자친구는 20대중후반입니다. 연애초부터 제가 사사로운 거짓말을 많이 해왔고 여자문제도 몇번 있었고 제가 아직 거짓말을 고치지 못해 여자친구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의 대한 신뢰가 아예 없고 매일 힘들어해 왔습니다. 저는 선의의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솔직하게 얘기해서 싸우는것보단 싸움을 피하기 위해 회피적인 거짓말들을 많이 해왔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거짓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데 알면서도 고치지 않고 매번 거짓말을 해서 들키고 심하게 싸워왔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기전 대출을 받아 코인으로 다 잃은적이 있었고 그로인해 빚은 부모님이 갚아주시고 여자친구도 그 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저를 이해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려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면서 매번 거짓말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고 헤어질 위기도 많았지만 여자친구가 봐줬고 정말 마지막이라며 절대 사소한거 하나라도 거짓말 하지 않기로 하고서도 몇번 더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했었고 이번에 10만원을 코인에 넣었던걸 들켜 헤어지게 되었는데 제가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고 여자친구가 부모님께 연락드려 다시 코인에 손댄 사실과 제대로 사과하던지 관계를 끝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또 걱정을 끼쳐드리기 죄송해서 그건 아닌것 같다며 헤어지자고하고 나왔습니다. 제 행동에 대해 정말 후회가 되고 다시 돌아가고 싶고 이러다 정말 헤어질까 두렵고 무섭습니다.. 어떻게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게 좋을까요..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만해서 정말 미안하고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다짐하면서도 또 똑같은 잘못을 반복한 제가 너무 한심하고 죽고싶습니다.. 정말 이게 끝이라고 하더라도 진심을 담아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여자친구 마음도 조금 가벼워졌으면 합니다.. 도와주세요
헤어진지 어느정도 됬다 생각했는데 자꾸 꿈속에 나오고 다시 계속 생각나네요.. 우울증이 다시 생기는거 같은데.. 생각안하려고 취미생활도 많이하는데 힘드네요..
그 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면서 저한테 예전만큼 설레지가 않다고 했는데, 나중이 되어도 저에게 미련이 안 남을까요? 앞으로 20일동안은 볼 일이 없긴 합니다.
저한테 헤어지면서 예전만큼 설레지가 않다고 했는데, 마음이 식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차였는데 그사람은 저에게 미련이 안남을까요?
저는 일단 친구가 없습니다..사회생활 하면서 연락도 안하게 되었고 혼자 반려동물과 일상생활 하며 보냅니다..가끔 외롭다 생각들때도 있지만 나쁘진 않아요..친구.. 아는언니.. 선배 ..아무도 없어요.. 가족과1년에 한두어번 보고 연락 가끔 하며 지내곤 합니다..직장 사람들과 직장에선 아무일 없이 잘 지내지만 개인적인 연락등 소통 하지도 않습니다..그나마 저에게 있었던 사람은 2년가량 만난 남친이 전부였어요..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 횟수가 1년에 3번씩은 있었지만 길면 한달 짧으면 일주일안에 다시 만났었습니다..남자친구도 마찬가지 였겠지만 서로 자기 반성시간도 없이..다시 만나다 보니 속에 홧병이 쌓인것처럼 응어리가 져서..작은거에도 엄청 예민해져서 싸움이되면 무조건 헤어져가 입에서 나오더라구요..그분이 동업 사업을 하셨는데 그냥 망해서 작년12월 폐업을 하고 한달반 가량을 쉬었어요..늘상 저희집에서 보냈구요..그러다 이전 다니던 회사에 재취업이 되어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출근과 함께 다른 지역 출장을 가야해서 근2주를 그곳에서 지냈는데..술로 저와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술은 잘먹고 좋아하지만.. 즐겨 먹질 않아요..기분좋은일이나 경사있는?그런날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머 이런날.. 한주에 찾아오는 쉬는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쉬니까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두잔 으로 저에게 보상을 합니다 수고했다고..남친이 술을 너무 좋아해요..항상 퇴근하면 맥주를 사옵니다..저 만나기전엔(연애전) 식사자리나 술집가서 친구들 하고 마신거 같더라구요..술을 좋아하니 연애초반엔 같이 마셨어요 매주3회를..근데 먹을때마다 싸움이 되어서 제가 절제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집에서 술을 특별한일 없음 마시지 않습니다..출장갈때도 삐거덕 거렸는데 가기전이 명절이였는데 명절가족과 보내고 저를 보고 갈줄 알았는데 술마신다고 오지도 않았고.. 가서 거기 이제왔다고 그렇게 메세지가 왔었구요..가서도 계속 싸웠어요.. 카톡 메세지로요..공용숙소에 거주하다보니 통화는 아예 안했어요..불편한거 같아서 저도 걸지도 않았구요..거기서 쉬는날 사람들 하고 낮부터 술을 먹었는지..완전히 취해서 저녁7시에 메세지가 오타가 나서 왔더라구요..제가 그런 모습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남자들 취한모습을 극혐합니다..싫다긴 보다 솔직히 무서워요..ㅠ 그걸 남친도 알고있어요..그런문제로도 다퉜으니까요..그런데 술을 안마셨다고 거짓말 하는겁니다..남친거짓말로 싸우고 헤어진것만 네다섯번이에요 ..밖인데 숙소라 하고..술 안마셨다는 그 모습에 제속에 담겨있던 모든화가 다 쏟아져 나왔습니다..남친이 하던일 안되서 빚만져있고 개인회생 앞두고도 있는데..회사 들어가더니 직원들과 어울려 매일 식사자리 핑계삼아 술을 먹고 다니더라구요..신입사원도 아니고 원래 경력직 회사 다시 들어간거고 ..나이도 40인데 진짜 답없는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미래가 안보이더라구요..제가 남친이 쉴때 회사출근전이죠.. 나가서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술자리도 근무의 연장이라며 술마시면서 속썩이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왠만하면 술마시지 않을께 그러더라구요..설마...가 역시나가 되었고 이별통보했더니 붙잡고 난리입니다..그 거짓말한날 필름이 끊겨서 저한테 무슨말을 어떻게 했다는지도 모른다는데..그날 거짓말한거에 제가 눈이 돌아서 폭언을 했더니 같이 욕을 하더라구요..?다시는 안볼것처럼.. 그리고 뻔뻔하게 붙잡습니다..저도 미련이 남아 대화를 시도해봤어요..계속 술자리가 반복되면 난 스트레스 받을꺼고 솔직히 못보겠다고...거짓말로 신뢰가 무너져서 니가 술만 마신다고 하면 난 의심으로 그날 하루를 고통속에 보낼꺼라고..아니면 나도 퇴근하고 똑같이 회사직원들이랑 술마시고 다니면 좋겠냐 하니..선뜻 대답하지 못하다가..한참뒤에 이해할수 있으니 자신을 이해해달래요..그말 듣는순간 너는 멀었구나..싶어.. 나는 이해 못하니까 헤어지자고 끝내자고 했습니다..저 이번에 서로 다투면서 근 이주를 앓아 누어 있었거든요..잘한거 같으면서 착찹하고 쓸쓸해요.. 제가 못한다고 이관계 끝냈지만..그사람이 저를 그렇게 잃은것에 대해 아주 깊게 후회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애증의 관계에 흔들려서 더는 이어나가지 않을수 있게 저를 선생님들이 좀 잡아주셨음 좋겠어요..일상생활도 못하고 명절주부터 지금껏 회사엔 병가내고.. 아프다고 부모님 뵈러도 명절에 안갔습니다..집안에만 머물렀어요..우울증이 온거같습니다.. 심한 무기력증과 함께..집안에 할일이 넘쳐 흐르는데 누어만있고 먹고 만 지냈습니다.. 피폐해진 저를 제가 구원하고 돌봐야하는데 계속 무기력하고 잠을 못잡니다..어떻게 하면 좋나요...
주변 사람들과도 연이 거의 끊겨서 곁에 있는 사람이라곤 남자친구와 친구 세명뿐인데 오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ㅋㅋ 엄청 짧은시간 사귀었는데 제가 마음을 너무 많이 줬어요 저 ***인가봐요 그렇게 당하고 또.. 근데 왜 마지막까지 잘해주는거죠? 마지막까지 자해하지말래요 너무 울지도 말고. 그래서 전 가끔 제생각에 잠겨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헤어진이유는 그냥 자기가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대요 전보다 좋아하긴하는데 근데 딱봐도 거짓말같아요 너무 헤어지길 원하길래 알겠다고 했어요 헤어지자는 말울 듣자마자 울었고 거의 세시간째울고 있네요 이렇게까지 호흡이 안될정도로 많이 운게 얼마만인지ㅋㅋ 진짜 내가 이 사람없으면 어떻게 살지 더 잘해줄걸 이사람없으면 살 이유가 없는것 처럼 느껴졌고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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