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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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도 제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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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친구 관계 소외). 저한테 3년동안 알고 지낸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가 전부터 자꾸 저한테 피해되는 행동을 했었고 말도 막 하고 사람 가려가면서 행동을 해서 너무 비호감이었던 애인데요. 그리고 작년에는 반이 떨어져서 거의 얼굴도 안마주치면서 지냈었고 이번년도에 같은 반이 됐는데요. 반배정 나왔을때 반 붙은걸 보고 너무 짜증나서 절대 같이 다니지 말아야겠다 생각 했었는데요. 개학 하니까 걔가 먼저 말을 걸더라고요.. 근데 이제 시간도 좀 지났고 나이도 먹었으니까 달라졌을거라고 믿고 또 같이 다니게 됐는데요. 또 저한테 피해가는 행동을 하는거에요. 어떤 일들이었냐면 체육대회를 하면서 팔자줄넘기라고 반 아이들 다 같이 돌아가면서 하는 줄넘기였는데 저는 자꾸 넘어질까봐 무서워서 잘 못뛰었거든요 근데 걔가 엄청 큰 목소리로 야 잘 좀 해 애들이 다 너 꼬라봐 라고 말하면서 째려봤는데요. 같이 다니는 친구인데 그렇게 말 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고요, 또 체육대회 당일날에 줄다리기를 하는데 상대편에 인원이 좀 적어서 저희 팀에서 몇명 나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걔가 엄청 크게 제 이름 부르면서 나가라고 하는거에요. 근데 제가 워낙 좀 외소하고 힘도 약해보이게 생겨서 이해하는데요. 같이 다니는 친구인데 그렇게까지 기분나쁜 말투로 말 해야했나 싶고요. 언제는 제 화장품을 빌려달라해서 빌려줬는데요. 화장품 퍼프가 너무 구리다고 거울이 붙어있던 벽에다가 퍼프를 퍽퍽퍽 때리다가 아 너 퍼프좀 바꿔 이러면서 제 퍼프를 멋대로 바닥에다가 내팽개쳤어요. 그리고 또 언제 화장품을 빌려갔는데 쓰다가 갑자기 떨어뜨린거에요. 그래서 화장품에 금이 갔는데 그게 워낙 좀 약한 화장품이라서 금이가면 쓰다가 다 으스러지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금 간 곳까지 버려야하거든요. 그렇게 걔때문에 화장품이 망가져서 너때문에 화장품 깨졌다고 그랬는데 내가 안뿌러뜨렸는뎅ㅋ 내가 떨어뜨렸다가 주웠을때는 안 뿌러져있었어ㅋ 이러는거에요. 그때까지는 봐줬는데 이번에는 제 파우더를 지 멋대로 만지작거리다가 떨어뜨려서 깨졌는데 그때는 괜찮다고 했다가 집 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돈을 받아야겠는거에요 그래서 메세지로 다시 생각해보니까 돈을 받아야할것같아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오는 답장이 만원이면 돼?? 이러는거에요. 정상인이라면 사과부터 해야할건데.. 아무튼 그렇게 완전 비호감인이 되어버렸는데 언제 급식을 먹다가 걔가 갑자기 먼저 간다는거에요. 근데 저도 다 먹어서 좀만 기다려 같이 가자 라고 했는데 엄청 정색하면서 째려보면서 먼저 갈게!!!! 이러면서 기분나쁜말투로 말하는거에요 누가봐도 기분나쁜 말투였는데 제가 그거때문에 너무 화나서 그 날동안 아는척 안하다가 연락으로 어찌저찌 풀었었어요. 뭐 그런 일이 있었고 2학기 돼서 저희 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그래서 이제 그 비호감녀랑 전학생이랑 저랑 셋이서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자기둘만 아는얘기하고 까먹었다고 저 두고 가고 자기들끼리 무슨 식당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 나 빼고 가?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했었거든요? 그럼 저는 안간다는건줄 알고 아니에요. 그러다가 일이 터졌는데 그 둘이서 다른지역으로 저 몰래 놀러다녀온거에요. 스토리 올릴때 저만 못보게 해서 올리고 , 그걸 반 어떤애 통해서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이걸 알게 된걸 다른 애들통해서 비호감녀랑 전학생이 알게 됐거든요? 그래서 전학생이 학교에서 사과를 했는데 전혀 안괜찮았거든요? 왜냐면 사과를 하는데 무슨 제 생각을 못했다고 다 절 위해 그런거였다고 어찌저찌 설명하는데 다 변명이니까 흘려듣고 옆에 다른애도 있었어서 대충 알겠어.. 이러면서 넘겼고요 그 당일날에 비호감녀가 잠깐 얘기좀 하자 그러는데 저는 한번 더 저한테 피해 가는일 있으면 얘랑은 완전 손절할 생각으로 그리고 무슨 일 없어도 졸업 하면 완전 손절할 생각으로 지내던거였는데 무슨일 이터졌고 , 그때 상황으로써는 그런일이 처음 있던 전학생 말도 귀에 안들어왔었는데 걔 말이 귀에 들어올리도 없고 전혀 안괜찮을텐데 걔 말하는거 들으면 괜히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과 받아줄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것같아서 대충 무시하고 할일 하러 가는척 했다가, 다른 애들이 무슨 제 얘기 듣지도 않고 그 비호감녀랑 전학생이 하는 말들만 들어놓고 자꾸 상황을 끝내야하는거에요 전혀 도움도 안돼는데 도와주는거라면서 .. 아무튼 다른애들이 자꾸 화해***려하면서 체육시간에 같이 가라고 떠미는데 진짜 너무 싫고 저는 생각 할 시간이 더 필요해서 말도 안하고 그냥 보건실 가서 누워있었어요. 그렇게 제가 그 상황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벌써 이주나 지나고 지금이 됐는데요 그동안 텀을 되게 길게 잡았어요 왜냐면 다른 무리 반 친구 애들이랑 그 둘이랑 되게 친하게 지내길래 너무 복잡해져서 여기서부터는 살짝 다 털어놓기도 너무 복잡해요 아무튼 지금은 걔네 둘이랑 저랑 서로 다 비호감 상태인것같고요 전에 걔네한테 사과문 왔을때 거기에도 다 변명이길래 ***었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전학생은 용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번주에 한번 쪼기 보냈는데 답장이 없길래 어떻게 하려는지 헷갈려서 오늘 메세지를 보냈는데 못본건 절대 아닌건같고 제 생각에는 제가 했던거랑 똑같이 ***으려는것같아요. 근데 애초에 걔네때문에 생긴 일들이고 , 만약 그 틀어진 애가 다른애였으면 저는 일 일어나고 사과 받은 그 즉시 사과 받아줬을텐데 걔여서 더 상황이 틀어진것같고 그냥 이 상황 모든게 어이없고 화나요 도와준다해서 고마워했더니.. 전혀 도움안돼고 오히려 불편했던거며.. 애초에 지들이 자초한 일 시간 지나니까 제 잘못인거마냥 행동하는거며.. 상황 끝날때까지 자기들이 잘못한거 하나도 용서안돼는건데 왜 끝까지 미안해하지않는거며… 진짜 이해 안돼는거 투성이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진짜 매일 지각하고 매일 울고 매일 수업빠지고 학교빠지고 그랬었어요..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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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따위
· 4달 전
음…그 친구랑 성격이 안맞아보이는데 계속 같이 다니는 이유가 있을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4달 전
@걱정따위 이제 애들이 다 무리 지어졌고 이제 같이 다니지 않으려 하는데 그 친구랑 다른 무리 애들이랑 저랑 틀어진 사이에 친해지고 같이 다녀서 저는 이제 다닐 친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