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역겨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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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역겨워
커피콩_레벨_아이콘윤아아yunaha
·3달 전
안녕하세요 13살 학생입니다 절 정신으로 죽고싶게 만든 친구가 있는데 그 짓을 2년동안 받아왔어요. 불안하다가, 그 친구에게 좋게받아주면 웃고, 날 빼면 울고, 가스라이팅 같은것도 받았어요. 그때가 12살이니까 더 힘들고 내가 지친걸 몰랐나봐요. 13살이 지금 이러는것도 어이가 살짝 없긴한데ㅋㅋ 아무튼 6학년 2학기 그 친그외 제일 친한 친구가 저에게 말했어요 “야 a(‘그친구’)기 한짓 다/₩/):):/&” 충격받았죠 제가 나락간 이유, 다시 살아난 이유, 그애가 한 짓 다. 그애이 제일 친한친구라 그애와 한패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우린 복수를 다짐하고 다른피해자? 친구들도 데려와 같이 욕도하고 눈치안보는 생활을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맞나?’ 현타왔어요 걔처럼 똑같은거 아닌가..라는 생각? 제가 너무 역겹고 소름끼치고 자살하고싶고 죽고싶고 토할것 같아요 이게 맞아요? 저 너무 나쁜길에서 길 잃은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그냥 걱정없는 평범한 아이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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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은화10
· 3달 전
본인이 왜 이러는거인지 원인 파악을 하셨네요. 그러면 그 행동을 안하시고 a친구를 무시하면 돼요 그냥 물 흐르듯이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냥 말 안하고 눈 안 마주치면 대화할 일이 없거든요 너무 소름끼쳐하실 필요 없어요 막 그렇게 나쁜길이 아니고 나쁜길이라고 인지 하셨으니까 본인을 무엇이 잘못되고 옳은지 잘 판단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