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비,진료비 모두 합쳐서 대략 얼마 나오나요?
저희 집이 상가주택인데요. 1층에 주인집이 공업용미싱 여러대를 돌리는 사업장이에요. 이사올땐 예민한 사람만 들릴정도로 작게 들린다더니 노이즈캔슬링 에어팟 끼고 있는데도 진동소음이라 그런지 들릴때가 많네요. 제가 유독 소음에 예민한건지 같이사는 엄마는 그냥 미싱 돌리나보다~ 하고 별신경 안쓰인다네요. 평일마다 들리구요.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6시 정도면 그치는데 오늘은 밤 9시가 넘도록 소음이 들리고 있어요. 주말에도 들릴때가 있구요. 아마 작업양이 많은 탓이겠죠.. 알아요 머리론 이해해요. 일이 많은데 어쩌겠습니까. 근데 문제는 제가 그걸 듣기 힘들다 얘기해도 별다른 조취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스트레스를 온전히 혼자 견뎌야 하는 상황입니다. 진짜 정신 나갈거 같아요... 층간소음에 왜 싸움이 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이사온 날부터 1년이 넘게 이러니까 미치겠어요. 직장에선 애기 울음소리에 시달리고 ... 제가 서비스직이라 평일이 휴무에요.. 그래서 휴무인데도 소음 때문에 편히 못 쉬었구요. 이젠 직장은 안다니지만 매일 도서관에라도 가야하나 생각들었어요. 작업하려면 집에서 컴퓨터를 써야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네요. 이사가지 않는 한 뾰족한 방법은 없는거 같은데... 금전문제로 이사는 못 가네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어떻게 이 스트레스를 다뤄야 할까요..?
난 뭐가 그리 화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예쁘게 말을 못했는지 조금 미안하고 속상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다르다.
유튜브에서 sns가 질병이라고 할 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sns에 몰입하는 포모현상이 오게 되었고 열등감 폭발 수면부족 의욕저하 일상생활이 힘들어짐. 직접 몸소 질병이라는 걸 겪고 나서 끊게 된지 3달 되었는데 애들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듣지는 못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원래대로 돌아온 거 같아서 마음은 편함 다른 애들도 sns 끊으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사회적 인식이 다 하는 분위기라서 굳이 언급은 안함 1년간 했는데 sns에서 맘고생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계속 이어갈 애들이 이제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움 스스로 끊은거에 대한 자부심이나 합리화처럼 보이는 거일 수도 있는데 정말로 지치고 힘들었어 과시하는 보여지는 삶을 살지 말고 현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직장생활도 대인관계도 다 벅차네요.. 이렇게까지하면서 살아야하는이유가 뭘까요 왜 우리는 죽는걸 막으려하는걸까요.. 휴.. 죽을용기가없어 슬프네요 약을 먹고있긴하지만 그냥 불면 덜하고 ㅈㅎ충동 잠재우는정도입니다..
그냥 너무 불안하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공부하겠다고 해놓고서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계속 불안해하고 우울해지는 제가 너무 싫고 짜증나요. 맨날 음식도 시켜먹고 계속 누워만 있어요. 예전에는 한 번 결심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했는데...의지도 너무 없어졌고 제가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병원다니고 있는데 가서 약달라고 해서 약을 먹으면 나아질까요? 약을 먹어서라도 지금 제 상태를 바꾸고싶어요...
마인드카페에서 텍스트 심리상담을 고려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나 경제적 문제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효과는요?
에라 모르겠다 퇴사하고 휴식하자! 라는 마음만 먹은지 몇 년째.. 현실은 계속 직장 다니는중..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 돈은 벌어야하지.. 장기간의 휴식은 하고싶지.. 잠들기 전 써보는 글..
힘드네요 남편이 자꾸 때려요 발에. 상처도있어요
저는 몸이아프면 마음부터 불안해집니다.. 큰병은아닐지.. 그리고 혼자라는 외로움도 같이옵니다ㅡㅡ 공황장애가 있긴하지만 몇달사이에 이런증상은 좀 심해졌습니다.. 혼자병원에 가는것도 요즘엔 무섭기도하고 서글프고 불안해지고.. 주변에 친한사람이 없다는생각 그런 고립감도 원인이될수있다고는 생각해요.. 아플일이 없을수는 없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제자신이 너무답답하고 가엾기도합니다.. 저의 이막연한 불안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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