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잘한다는 소리만 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10번 중 1번만 실수하거나 잘못해도 실망하는 시선이 느껴지고 스스로 채찍질을 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그러고 운동 강도가 높은 운동 선수로 생활 했어요 그런데 거기는 메달을 따야만 인정해주는 세상이었어요 무엇보다 학교 지원도 하나 마나여서 ‘내가 우리 운동부를 살려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매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고 소년체전 선발전이 있었어요 1차 선발전은 선발이 되면 지원금을 줍니다 그래서 지원금을 꼭 따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어요 그런데 넘어져버렸습니다 다시 일어나서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이미 격차는 많이 벌어져 있더군요 넘어지고 어깨에 부상을 입었어요 그 이후 저의 멘탈은 산산조각 났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그만 두었습니다 현재는 예전에 했던 운동을 다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잘해야한다는 생각만 가득 찬 저의 머릿속은 현재 하고 있는 운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박 속에서 발버둥 쳐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또 가정사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결국 자해를 해버렸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긋고 또 그어서 여름이 두려워집니다 매일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집이 들어오면 방 안에 박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밖에선 잘 놀다가도 집에 들어오면 상당히 우울해집니다 짜증도 많아지고 두통도 자주 호소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노래를 듣거나 그림을 그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라도 저의 답답한 마음을 좀 풀고 싶었습니다
4살때 일을 가지고 또 이야기를 하네요 이제 살아 볼려고 마음을 가다듬어도 자꾸 죽고싶게 만들어요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서 온 갔욕을하며 울었네요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소한거에 상처도 너무 많이 받고 상처 받았던 일이 예전이라고 하더라도 계속 기억 나고 너무 속상해요 밤마다 우는 것도 너무 지치고 애들이 힘드냐고 물어봐줄때는 괜찮다고 이야기 하는데 하나도 안 괜찮고 그냥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고 있기만 해주면 좋겠어요 11월부터 지금까지 3달동안 새벽마다 거의 매일 우는 거 같아요 애들이 위로 해주면 나도 모르게 울고 있고 힘들어요 제가 우울증인게 맞을까요?
저는 제가 무슨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있어요. 사람들을 쉽게 믿지 못하고 위축되어서 늘 불안해요. 내가 나자신을 도통 아껴줄 수 없으니 타인이 이야기하는 달콤한 사탕발림을 경계해요. 그탓에 늘 외부적으로는 이미지 관리를 무난히 괜찮게 해두지만, 가장 가깝고 편한 사람에게는 정신적인 문제를 표출해요. 집착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해요.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요. 나는 내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안주하면 게을러져서 편해질까봐, 사랑받지 못할만한 행태를 부릴까봐 나자신에게 채찍질이 하고싶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서 돌아왔네요. 하지만 전 정말 게으르거든요. 관계에서도, 해야하는 일에서도. 온갖걸 미루고, 작은 청소같은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문제의식이 없어요. (adhd같단 생각을 자주해요. 심하게 덜렁거리기도 하고, 기억을 제대로 머릿속에 넣질 않아요.) 요점은. 문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타인의 관계를 자꾸 집착해요. 별것 아닌 관계도 의심하고 불안하고 초조해서 미칠것 같아요 심장이 뛰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미 너무 많은 취미를 공유해서 관련된 걸 하면 감정에서 도피하는 것 조차 어렵고, 마땅한 다른 취미도 생각나지 않네요. 내가 뭘좋아했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즐겁다고 느꼈던 행위들이 다 평화와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날 속였던 행위들이였던 것 같아요. 남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털어놓을 사람도 의지할 사람도 없어요. 제가 다른 사람한테서 마음을 닫은채로 지낸지 너무 오래됐어요. 제가 만들어둔 이미지를 깨부수고 싶지도 않고, 남들이 위로해줘도 온전히 믿을 자신이 없어요. 정말 불필요한 집착이라는 감정을 가위로 잘라내고싶을 정도로 괴로워요. 제 상대도 불안증이 있는데다가 실제로 제가 가스라이팅으로 조종하려던 경험이 있어서, 제 얘기가 공격용 압박은 아닐지 경계하고 종종 날선 대응이 오기도 합니다. 조율 자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일단 제가 그사람을 지나치게 못믿고 있는 게 맞으니, 제가 이감정을 누르는게 맞을텐데. 너무너무 어려워요.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답답하고. 불면증 상태입니다... 힘들어요.
새상에는 기질적으로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 아무래도 정신과 의사도 그렇고 대체로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것 같다. 내가 만나왔던 상담사들은 상담사님 스스로 사회적 민감성이 높다 말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껏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나와 달라 때론 이해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자꾸 행복했던 옛날꿈을꿔요 좋은 친구들이랑 선생님도 있었고 좋났던 장소에서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장난치면서 놀았어요 그런꿈을꾸면 깰땐 너무 괴로워요 과거로 너무 돌아가고싶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럴힘이없어요 예전 선생님과 친구들품에안겨서 펑펑 울고싶어요 이런꿈을꾸면 눈물이 안멈춰요 제발 다음부터 안꾸게 하는 방법 없나요
또 걱정거리가 생각나서 누워버렸다. 불안해지면 왜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겠고 바로 눕고싶을까.
빨리 졸업해야지 얼마 안 남았다 점점 잘 되는 사주라니까 조금 더 버텨보자 3개월만 있으면 졸업한다 잘 될 거야
고등학생때부터 24살인 지금까지 쓸데없는 걱정, 그니까 별일 없는 일인데도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쩌지? 나한테 큰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닐까? 아니면 날 이상하게 *** 않을까 라는 걱정으로 1주일 동안 머리가 아프고 숨이 턱 막히는 경우가 잦습니다. 생각해보니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별일 아닌걸로 자주 싸우고 중학생 때 1년동안 괴롭힘 받은 것 때문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일상생활하기도 힘든데, 나중에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어떤 해결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시시대처럼 동물처럼 살면 누가 자살할까? 하루하루 먹***고싸고 죽을때되면죽는거지 기술발전 똑똑한 뇌 이런거땜에 자살하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