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보는 직장생활,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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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보는 직장생활,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ettychik
·3달 전
요즘 갠적으로 고민할만한 친구나 가족이 없네용.. 너무 여기저기 직장도 계약직으로 옮기고 사람이 싫어져서 듬방 불쾌하고 상처받고 싫어지느라 인간관계를 안하고 싶어요..그래도 일은 해야해서 다시 시작하는데 둘중 한 회사를 골라야 하는 상황인데 판단이 잘 안서요 ㅠㅠ 저는 6-7년의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교육 및 연구사업관리 경험 1년 미만의 기획및 전략경험, 특허에 대한 공부 이해력 이 있습니다.(문과전공) 사기업은 거의 처음이고 너무 높게 *** 않기로 하고 오래다니고 싶은 맘으로 신중히 보고 있습니다. 결국 지금 두개의 회사중에 제가 선택해야합니다. 첫번째 회사는 업력 5년차 사원수 50명정도의 중소기업, 전영역 폐기물 분리 및 자원 순환화 모델에 기술력을 인정 받아 시리즈 투자유치도 받은 기업입니다. 인공지능 로봇개발로 로봇자원회수센터. WIPO 글로벌어워즈 수상 등 탄탄하게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포지션은 5-7년 경력 정부과제 경험 특허 업무경험자우대 업무 (간간히 전시회.설명회 사업제안.출장등 있음)이고, 출퇴근에는 1시간 30(걷기30분가까이)분이 걸립니다. 이렇게 긴 출퇴근은 처음입니다. 듀번째는, 업력 5년차 특허법인으로 인원은 90명대입니다. 특허사업 제안서작성 및 관리위주의 업무가 포지션이며, 연구직으로 등록해서 추후 기타 연구분야 업무에 더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퇴근45~50분(걷기15분정도)걸립니다. 연봉은 첫번째가 4000아주 초반대, 두번째가 첫번째보다 100만원 낮습니다. 특허분야 업무에 대한 희망이 크지만, 향후 개인 성장성을 생각하봐야하기도 하고, 보통 특허사무소나 회사에서 일하다가 기업 특허부서나 특허업무하는 곳으로 이직하는 게 좋은 케이스라고 하는 걸 보면 두번째 특허회사로 갈까하다가 첫번째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두곳다 다니면 3개월의 수습기간은 있습니다. 고민에 조그만 해결이라도 될수 있을만한 한스푼의 의견이라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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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최우진 코치
2급 코치 ·
3달 전
마카님께 가장 중요한 가치와 장기적인 목표를 토대로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대인관계
#직장
#희망
#개인성장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최우진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정말 고민이 많으셨을 거예요. 두 회사 모두 서로 다른 장점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선택이 어려울 것 같아요. 첫 번째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력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두 번째 회사는 특허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해요. 중요한 선택이니 마카님의 장기적인 목표와 어떤 환경에서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지 잘 생각할 때인거 같아요. 마카님, 직장 선택으로 고민 중이시네요. 첫 번째 회사는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이 또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반면에 출퇴근 시간이 긴 점이 걱정되시네요. 두 번째 회사는 특허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있지만 연봉이 조금 낮아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두 포지션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마카님께 가장 중요한 가치와 장기적인 목표를 토대로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원인 분석
이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이유는, 다양한 고려사항과 갈등하는 우선순위들 때문일 거예요. 첫 번째 회사는 기술력과 성장이 돋보여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긴 출퇴근 시간이 부담스럽고, 두 번째 회사는 특허 분야의 본격적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상대적으로 차이나는 연봉이 고민일 수 있어요. 내면에서 갈등하는 요소들은 개인의 가치와 우선순위로부터 비롯되며, 그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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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i77
· 3달 전
일단 이사 가실 수 있르면 30분이내 동네로 이사 가시구..1번 설명을 보면 활동적이게 움직이는 업무가 좀 있큰것 같고 2번은 반대 같은데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