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가 좋습니다, 만나지는 한 3주 정도 됐는데 여자친구의 과거,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8개월간 ***파트너와 지냈었고 그 도중에 헌팅포차에서 만난 남자 두 명과 원낫잇을 했다는 걸 들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여자친구를 볼 때마다 그 생각이 나고 솔직히 더럽다는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원하는 사람 마음 얻기가 저는 미치도록 힘든데 그게 누군가에게는 정말 쉬운 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글쓴이의 머릿속에도 정리가 안돼서 횡설수설합니다. 이해부탁드릴게요 주제가 연애까진 아닌거 같긴하지만... 뭐 ai가 그렇다네요 고백.. 같지만 고백이 아닌 말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한 2주간격으로 두명한테서 a 랑 b라고 할게요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인데 그냥 현실친구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착하고 친해요. 혹여나 인터넷친구에 대해 부정적이라면 그냥 지나가 주시길... 둘다 깔건 다까고 진짜 제가 의지를 많이 했어요 a랑은 한 8달정도 알고 연락했는데 걔가 정말 제 인생의 은인이라고 해도 반박 못할정도로 인생의 반환점이 되어준 애에요. 진짜 우울증에 심하게 빠진 거 같고 아무랑도 말 못할거 같고, 근데 사람들 앞에서는 좋은척 해야하니 속으로는 계속 썩어 들어가고 그럴때 만나서 유일하게 좋은 감정을 느낄때가 a랑 연락할때뿐이었어. 그만큼 도움이 됐지 전에 한번 걔가 저보고 자기 좋아하냐길래 그때 제가 반대로 물어서 "난 동생으로서 너 좋아하지"라고 하길래 그때도 저도 제 마음은 몰라서 나도 아니라고 했지.. 그 후로는 그냥 잘 지내다가 b를 올해초에 만났어요. 다른 앱에서 만났는데 말도 잘 통하고 거의 하루만에 친해지고 깔건 다깠죠. (물론 a는 이미 다 깠고) 저보단 낫지만 저처럼 마음속에 아픔이 있더라고요. 서로 이러쿵 저러쿵 얘기도 하고 금새(금세? 뭐지?) 친해졌는데 한 2주전에 일이 시작됐어요. 실은 걔가 전에도 귀엽다. 예쁘다. 이런 좋은 말 했는데 솔직히 제가 김칫국 엄청 마셔서 뻘쭘한 상황도 별로고 무엇보다 자존감이 1도 없는 사람을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했죠. 근데 만난지 일주일정도 되고나서 고백아닌 고백을 받았죠. 대충 나 너좋아해 장난치는거 아니야 그냥 안말하면 후회할거 같아서 말하는거야. 우린 지금 중요한 시기라(고1됩니다) 공부때문에 사귀진 못할거같아 대충이렇게 말하길래 제가 좋아하면 어쩔꺼냐고 물어봤더니 "미안 그래도 3년못기다리면 사귀진 못할거같아"이러고 안좋아하면 "그냥 친구사이지"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러고 오늘새벽 a한테 조언? 아니 그냥 털어놓을곳이 필요하고 걔도 비슷한 관계가 있을테니까 편하게 물어봤죠. 근데.. 사실은 b가 자꾸 a가 저 좋아한다고 해서 약간 김칫국 마시고 살짝 볼려고(?) 한것도 없지않아 있어요. 근데... b에 대해 말하고 다른 얘기도 좀 하다가 a가 말하더라고요. 자기가 추위때문에 떠는줄 알았는데 b가 고백하면 내가 넘어갈거 같다면서 그것때문에 떨리고 그래서 자기 마음이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알았다고.. 그러더라 b가 고백할일은 없지만 그래도 걔는 b를 모르니까.. 지금까지가 대충 상황 설명인데 이렇게만 올리면 다들 제 마음이 가는데로 하라고 할게 분명해서 먼저 말하지만 저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제 마음이 어떤지 조차도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기쁨, 설렘, 행복, 두근거림, 불안함, 짜증남 이런 감정들이 섞여있어요 누가 나를 좋아하는게 처음이고 둘다 너무 좋고 솔직히 지금까지도 가끔씩 설레와가지고 긍정적인 감정 많죠 근데 반대로 이제는 내가 이친구들이 없으면 다시 암흑기처럼 돌***거 같은데 얘네가 없는 세상을 떠올리기 힘든데 근데 이 상황때문에 멀어질까봐 걱정이에요... 그래서 좀 두려워요 다들 안떠난다고 말은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 특히 감정에 대한건 더더욱. 그리고 저는 솔직히 걔네가 좋아요 그게 우정인지 사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연락이 안되면 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목소리도 자꾸 듣고싶고 (근데 목소리가 진짜 좋음...) 제가 힘들고 외롭고 그럴때 만난 사람들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문제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a,b는 마음만 말한거라면서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그냥 대하는데 (아니 근데 자꾸만 귀엽다고 하고 예쁘다고 하고 내가 너무 착하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안 설렐수가 있겠어요ㅠㅠ) ... 제가 이상한거죠 자꾸만 작은 행동들에 설레고 좋아하고 어쩔줄 몰라하고 나는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못 찾겠고 멀어질까봐 두려운데 a,b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게 너무 슬프고 내가 작은 행동에도 설레하고 그러는게 너무 ㅆㅆ레기 처럼 느껴져요 특히 솔직히 ab가 귀여워서 그냥 귀엽다고 하는 편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여우짓 같고 재사용도 뷸가한 ㅆ레기 같아서... 그래서 기분은 조은데 내가 너무 둘한테 몹쓸짓을 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필 둘다 좋고 하필 둘다 너무 착하고 잘생기고 귀엽고 목소리도 좋고 내가 힘든걸 알아봐줘서... .... 내가 너무 ㅆ레기 같잖아... 근데 진짜 설레는것만 해도 사랑이라고 해? 대체 사랑이 뭔데?? 우정이랑 사랑을 구별할수 있는 법이 뭔데 친구가 3명뿐인데 a,b랑 실친 한명. 근데 그것도 연락은 a,b랑만 하고 한명도 나랑 연락을 안하는데에... 걔네가 있어서 내가 지금 그나마 덜 외롭고 쓸쓸하고 살***수 있는건데에.. 누가 나를 좋아하면 그냥 좋을것만 같았는데 좀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내가 진짜 별로네.. 저 어떻게 해야해요...? 내 마음도 모르겠는데 내가 두명한테 설레하고 좋아하는게 진짜 별론데.. 사랑하는걸 어떻게 구별하란 말이야... 설레한다고 다 사랑이면 그건 진짜 내가 여우가 되는거 같아서 별로란 말야.. 아무나 어떤 말이라도 괜찮으니까 해줘요.. 인터넷 친구인데 괜히 신경 쓰지말란 말은 하지말고요. 그냥 현실에서 만난 친구라고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1년 정도가 지났네요. 그는 전여친과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다고 했어요 . 그와중에 전여친과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보게 되었고, 임태기부터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 편지 사진까지 다 보게 되었죠. 보았다고 말을 하니, 본가에 보냈다며 거짓말하고, 다른 곳이 숨겨 놨더라구요. 그 사건뿐만아니라 그의 행동은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스러움뿐이여서 그 와의 연애는 항상 불만 족 했습니다. 외로웠어요. 이렇게 의심 혹은 불안 해 하고,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투와 고민으로 결국 헤어지자고 했죠. 그 친구 재정 상황도 안좋았고, 힘든 시기였어요 . 질투에 대한 고민을 말하니, 그 친구는 저를 보면 전여친이 생각 난데요. 근데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데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 이후 , 저를 사랑 한다며 1년간의 연애를 했는데요.. 핸드폰을 보던중 전여친과 6개월 가량 연락했고 만나서 밥까지 먹은 연락을 발견 했습니다. 배신감에 저는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 후 , 1년동안은 헤어진 상태였어요. 저도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 친구도 사정상 저를 못만날 상황이였는데, 그동안 매일 저에게 편지쓰고, 자기가 한 일을 반성한다며 저와 다시 만나고싶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고, 자신도 상황이 안좋았으며, 어떻게 지내는지만 알고 싶었고, 그냥 단지 밥만 먹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절대로 전여친과 잘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전여친 동생이 장애? 가 있는데, 자기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 일년동안 저에게 매일 쓴 일기와 연락을 했고, 그렇게 헤어진 채로 일년이 지났습니다. 1년 후, 오랜만에 보니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자신이 달라진다는 말을 편지로 계속 들었던 터라 흔들렸어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생각이 나요. 다시만난 지금은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전의 제가 싫다고 했던 부분은 엄청 신경쓰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꾸 전여친과의 추억을 봤던 기억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제 속마음도 공유 했어요. 전여친과의 추억을 본게 생각이 난다. 힘이 든다.등등요. 그러니 저를 안심***려고, 계속 연락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저는 .. 사실 이게 맞는건가 하고 무기력 합니다. 제가 상황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면, 365일 중에 350일은 만났다는 둥, 굳이 안해도 될 말들 을 해요. 저는 하얀 거짓말을 바랬거든요. 그녀에 대해 나쁜 말은 안해도, 굳이 사랑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답정너 인것 같긴 하지만..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어요 . 전여친과 헤어지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서로 가끔 보는 그런 사이였대요. 좋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이였고. 몸이 안좋았으니, 왜 연락을 하는게 문제인지 몰랐다 혹은 그냥 안부만 물었던 거였다. 하지만 나로 인해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알겠다. 하며 저랑 다시 만나기 전에 전여친과 통화해 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연락 한것 까지 보여줬습니다. 근데, 그게 더 짜증나요. 통화 하면 그걸로 끝이 나야 하는데, 한시간 뒤에 그 여자가 연락와서 이제는 마지막니 좋은 사람만나라고 서로 문자를 주고 받은걸 봤는데, 하..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본인은 저를 만나기 전 정리 한 내용을 보여준거지만, 제 입장에서는 전여친은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굳이 통화로 한 이야기를 다시 카톡으로 굳이 연락하며, 너랑 연애 할 때 좋았다. 장문의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너와의 연애는 이랬어 좋은 사람만나, 라는 카톡을 하는게 더 열이 받아서 혼자 끙끙 앓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것 같기도, 질투가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해서 죄괴감이 들어요.. 다시만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이게 맞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남자친구와 갈등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동안 갈등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속상할 때는 그냥 피하게 되거나 남자친구가 물어봐서 솔직하게 감정을 이야기하고 해소가 되는 편인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속상할 때입니다.. 이러이러한 것들로 인해 속상하다고 이야기하는데 미안하다, 다 내 잘못이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아요.. 남자친구는 그런 말이 아니라 제 생각을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정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아..내가 또 실수했구나. 내가 속상하게 만들었구나. 나는 왜 또 그럴까 하며 자책만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남자친구는 자신이 속상할 때는 아무도 그걸 풀려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자신은 속상한 걸 참아야한다고 합니다.. 제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괜히 저같은 사람을 만나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사람인데 제가 걸림돌이 되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원래 만나기로 한날짜가 정해지고 뭐할지도 다 정해졌는데 그전날에 컨디션이 안좋다고 약속을 취소해버려서 제가 그러면 다음에 시간 괜찮을때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4시간째 없네요ㅠㅠㅠ
저는 31세 남친은 30세 입니다. 다음주 일요일이면 100일인데....남친이 만날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한번도 만나서 데이트한적도 없구요. 본인말로는 바빠서 안되겟다고 다음에 만나자 그러는데..저는 엄청 서운하더라고요. 남친은 현재 오후에 출근해서 새벽?아침에 퇴근하는 데요 특히 주말에 더 바쁘다고 그러는데 저도 이해를 할려고는 하지만...평소에도 바쁘다고 전화도 안되고 카톡도 일하는동안에는 거의 안보내요. 그렇다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쉬는것도 아니라서 처음에는 그냥그렇게 기다리기만 하고 그런가보다하고 넘겼는데 한달정도..? 참으니깐 제가 요즘엔 머리아프고 잠을자도 몇시간 못자고 악몽까지 꾸거든요ㅜㅜ그래서 며칠전에는 연락을 너무 안되니깐 집에 잇을때만이라도 통화할순 없냐고 물어봤엇죠. 사실 장거리연애중이고..한번도 만나서 데이트한적도 없고 같이 겜할때 마이크킬때나 남친목소리 듣는게 다라서(그나마 게임도 피곤하다, 폰 배터리가 없다 그러면서 한두시간밖에 못하는중이네요) 저는 남친이랑 목소리듣구 대화하고싶은데 현재 본가에 있어서 몰폰중이라서 통화는 못한다 그러더라고요..그렇지만 통화는 바깥에 나가서 할수 있잖아요 안그런가요ㅠ??하아.. 아침에 퇴근하구 한두시간 같이 겜하고(사실 처음엔 같이 겜도 안햇어요. 퇴근하구 그냥잠만자고 일어나서 다시출근하구 이런 루틴인데 이때는 하루이틀은 톡도 하나도 안보내는게 기본이었어요 ㄷㄷㄷ)그러구나서 남친은 자러가고 저도 남친 기다리느냐고 새벽 4시에 알람 맞추고 일어난지 2,3개월은 됬는데 요즘에 악몽을 너무 자주 꾸고 잠을 깊이 못자네요.어젠 잠자려고 일부러 아침에 술까지 마시고 잤는데도 한시간?한시간 반밖에 못자고 일어났고요.아.. 얘기하다보니 두서없이 말한거 같아서 정신없네요;; 음..남친은 저랑 동거하고 결혼까지 하자고, 그래서돈을 더 많이 벌어야 되는거라 그래서 바쁜거라고 오늘아침에 다투긴햇는데요 사실 저는 동거나 결혼..하면 좋긴하죠 저도 올해 31살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동거나 결혼하기에는 남친이랑 비슷한 조건이 못되거든요. 제가 더 많이 부족한 현상황이라서 저는 결혼할거면 나보다 더좋은 사람이랑 해 그런마인드거든요? 조건은..그렇다치고 다른 이유도 있거든요. 남친이 다른때는 안봐서 모르겟는데 같이 마이크켜고 겜할때 욕을 하거든요 뭐..남자들 원래 욕을 하니깐 그런가보다하고 넘기려고 해도 최근에 들은게 4,5번째거든요. 유튭에서 찾아보니 욕을 할땐 해도 여친앞에서는 참아야 되지 않겟냐 라는 얘기가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진지하게 동거하고 결혼하자면서 욕을 그렇게 하면..(욕도 평범한거는 아니고 수위가 패드립..정도라 옆에서 듣는데 무섭기도 하고 정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ㅜㅜ) 이남자랑 살면 어쩔지 안봐도 눈에 보이더라고요 여자분들이면 공감하실거에요ㅠ 아..100 일인데 데이트 안하겟다고 햇던 얘기에서 이상한데로 흘러갔네요..죄송해요.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그만..;; 사실 처음 사귀고 며칠 안되서 첨에 남친이 먼저 만나자고 그러던거 제가 거절햇었거든요. 그땐 좀 이른거 같아서, 잘모르는데 덥석 만나기가 겁나더라고요. 그래도 남친이 계속 데이트하자고 조르길래 지금은 첨보단 만나도 되겟다 싶어서 ok한건데 막상 만날때 되니 못만난다고 하는거는..거기다 100일인데...사실 예전 남친은..더 심햇거든요 100일 안챙긴거는 기본(?)이고 제 생일날도 그냥 넘겼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지금 남친한테 기대하는건지도 몰라요. 저는 사실 별다른거 안바라거든요 선물 안줘도 되구요. 어디여행안가도 되거든요? 그냥 만나서 같이 게임도하고 밥먹구 영화라도 보고....정 못만난다 싶음 같이 겜이라도 하고 싶은데..주말이고 공휴일이고 뭐고간에 일만하니깐 기다리는 저는 말라가요..혹시 다른 여자랑 바람피는건 아닐지..(여자분이시면 제맘 아실거에요ㅜ 연락은 1도 안되고..온갖 부정적인 생각만 나고)저도 마냥 방에 앉아있음 그런증상이 심해지는거 같아서 남친이 일하러 나가있을 시간에는 혼자 운동도 해봣는데...혼자하는거라 그런가 재미붙이기도 쉽지않구 며칠 안가네요ㅋ ㅠㅠ 하....그냥 얼굴좀 보고 같이 얘기좀 하자니깐 되게 힘드네요. 통화라도 자주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본가에 있을때는 한번도 한적이 없으니.. 연애 초에는 자취방에서 아침에 출근하구 저녁에 퇴근햇었어요. 뭐 그때도 바쁘다고 지금이랑 똑같이 연락이 없었지만 그땐 초기라..제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죠..ㅠㅠ 아아..자꾸 옆길로 새네요. 최근에는 제가 알람 맞춘 새벽 4시에일어나서 남친 기다렸다가 한시간정도 같이 겜하구 남친이 내빼는(?)터라 남친 목소리 듣는게 겜할때 한시간..이 다네요.그나마 그때도 평소에는 피씨방에서 마이크키니깐 목소리를 듣는데 어젠 이어폰을 일하는데 두고왓다고 집에서 겜한대서 마이크 못킨다고 남친목소리도 못들었네요..ㅎ 긴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구 감사해요. 저는 아직 제대로 된 사과를 안하는 남친한테 화나구 서운한 감정이 느껴지는데 제가 느낀 감정이 맞는거겟죠?? 저러한 남친의 행동에 동거나 결혼은...그렇잖아도 힘들겟다는 생각이었는데 더욱 멀어져 갑니다. 예전에 톡으로 기다리고 참다참다가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한달? 6개월? 아님 1년?? 이런식으로 물어봣는데 자취방올라갈때 톡 준다고 기다려달라고만 말하네요. 3개월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더 기다리면 저 *** 되는걸까요. 이미 *** 되버린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헤어져야 될까요;;; 저는..이만 가서 눈좀 붙여야 겠네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아침에 다시 잠들었지만 1시간밖에 못자서 몇날며칠 몽롱한 상태인거 같아서;; 하다못해 남친이 다른 여사친이라도 없음 좋겠는데 (유튭에서 비슷한 내용을 봐버려서 ㄷㄷ)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가고 담배필 시간은 있을거 아니냐 라고 하신 지인분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분께 얘기해봣더니 뜯어 말리시더라고요. 진짜 자러 가야겟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잘려다가 댓글 알림 땜에 와서 보충설명 합니다 게임에서 만난거라서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난적은 한번도 없는거 맞아요.. 이해못하시는 분들 대부분이신거 같은데..뭐 소개팅같은거로 만나는게 남들은 그렇게 만난다는데 모르겟네요. 저는 한번도 소개팅으로 만나본적이 없어서요. 음....한번도 만나본적도 없는데 동거니 결혼이야기 하는거는 ..역시 아닌거 같죠?)
제 남자친구는 T이고, 세상의 속도에, 안정화된 길을 걷고 또 그 길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F이고, 그와는 정반대로 세상에 속도와는 가끔은 맞다가도 가끔은 저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예요 하지만 가치관의 차이가 있어 가끔씩 저희의 미래가 존재할지 요즘은 고민이 많아요 간단한 예시로는, 서른살에 알바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의 좋다, 괜찮다 라는 답변과는 다르게 남자친구는 패배자라고 대답합니다.. 물론 처자식 먹여살리기위해서 라면 그건 인정한다고 하지만 말이죠. 이것 외에도 저의 구직기간동안 제가 빨리 취업되는걸 원하는 그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 본인의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함이 있는 것인지 제게 재촉 비슷하게 할 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런건 내게 너무 부담이다 라고 하고 나서도 지금도 남자친구는 노력중에 있지만 가끔씩 삶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걸 보면서 조금은 결국 헤어지게될까 라는 불안함도 있고, 나중에 아기를 가질 생각은 저는 전혀 없지만 만약에라도 그런일이 생긴다면 혹은 결혼을 하게된다면 이러한 가치관 때문에 싸우게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리가 행복할수있을까 라는생각이 듭니다. 태어나서 제가 정말로 이렇게까지 사랑한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아는사람이 그랬다면 멀리했을 거라서요 사랑해서 제가 가끔은 힘들더라도 어떡하면 다른가치관을 가진사람과 나*** 수 있을지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가치관때문에 포기하는게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이사람과 나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남친이 있습니다 그 남친이 자꾸 다른 여자인 친구들만 바라보고 웃어요 저한테는 바라***도 않고 웃어주지 않아요 저는 질투가 있는데 남친은 질투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 화나고 원망스럽고 당황해서 헤어지고 싶어요 다른 남자 만나고 싶어요 남친보다 저를 바라보고 웃어주고 어색하지만 다가와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도로옹 도로옹 지나쳐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