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하게다듬어진 말 끝을 일부러 뭉툭하게 다듬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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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lMll
·4달 전
예리하게다듬어진 말 끝을 일부러 뭉툭하게 다듬어 압도적인 설득력으로 퍼붓는 과정은 피곤했다. ... 말로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고,자 했으므로... 나는 피곤함을 뒤집어써야 했다. 죽인게 아니라 살렸으니 되었다. 내 영역안에 쌓이는 책임의 무게가 한 치 더 쌓여간다. 기꺼이 기쁨과 감사로 품으리라. 어떤 의도도 없이. 그저 강물이 조약돌을 휘돌아 흐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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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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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4달 전
마카님, 글을 읽으니 정말 깊은 생각이 느껴져요! 말로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멋져요. 피곤함이 느껴지지만, 그 속에서 기쁨과 감사가 생긴다니 정말 대단해요. 강물이 조약돌을 휘돌아 흐르는 모습이 상상돼요. 힘든 일도 있지만, 그 안에서 좋은 것들을 찾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