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6이고요. 역류성식도염이 있고, 위염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속이 아프다보니까 막 속에 대한 건강걱정을 평소에 엄청 합니다. 그리고 오바이트..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그걸 하는걸 엄청 겁내요. 안그래도 최근들어 좀 더 신경을 썼었는데 어제 학원에서 남자애들 중에서도 제일 친하게 지내고, 매일 같이올던 남자애가 속이 안좋다고 하고 오바이트를 했어요.. 저는 그 애가 속이 안좋다고 할때부터 걱정을 하면서 혹시 막 그러면 어떡하지..? 하면서 신경을 엄청 썼거든요. 근데 그랬다고 한 얘기도 듣고, 그 광경을 살짝? 진짜 희미하게 봤는데 그때부터 속이 안좋아지고 입도 마르고, 숨 쉬는것도 좀 힘들어졌었어요.. 최대한 안 보고 조용히 다른생각하면서 진정해보자 하려했는데 도저히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어제도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면서 머리가 좀 혼란스럽고 괴로웠어요. 친하게 지냈던애가 그랬다는걸 생각하니까 더 힘들었고요. 그리고 오늘도 하루종일 생각이 나서 아침도 제대로 못먹었고요, 아까도 잠시 나갔는데 그 생각이 계속나서 숨도 쉬기 힘들었고 속도 안좋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어제 그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도 안가고.. 지금 머리도 좀 아프고 아까 울기도 했습니다. 다른친구들이 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전 그쪽에 대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다, 평소에 그쪽에 신경도 엄청 쓰고 걱정을 많이했어서 그런가 너무 힘드네요.. 어떡하면 좋죠?
이제 다 그만두고 싶어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잠자는시간,누워있는시간만 느네요 ,, 저는 이미 건강을 잃은 처지라 삶에 의지가 없어요 사고로 몇년째 중도장애인 입장 이거든요 인간 목숨 되게 끊질기네요 진짜... 인간이 살아가면서 신체적 건강이 돈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전 혼자 죽을 시도도 못해요 사지멀쩡하신분들 부러워요.전지금 억만금을 주고라도 누가 죽여줬음합니다ㅠㅠ
피곤이 안 풀린다ㅠ...
여기는 모임같은건없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단기 기억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몇 초 전에 설명한 거여도 금방 까먹고 반복적으로 들어도 머리에 저장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adhd증상이 있지만 집중을 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다른 문제인 거 같은데 혹시 치매 초기증상 같은건 아니겠죠..? 지금도 이런데 나이 들면 어떻게 될 지 너무 고민이네요
어릴적부터 앓고있는데 ***은 가질이라는 나의병... 이제 지긋지긋한 하면서도 지친다ㅠ 힘들거나 더우면 쓰러지는병.. 어쩔때는 지금 가지고 있는병이 암으로 발전해버려서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든다ㅠㅠ..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버렸을까? 해년마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항상 똑같은말.. 지겨보자?ㅋ 의사들도 다 거짓ㅋㅋ 에랏~?!!!
그냥 너무 귀찮아서 밥 먹고 씻고 청소하고 이런 걸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해요 그리고 불안감, 우울감을 피하기 위해 게임하다가 밤낮이 바뀌어버렸는데 새벽엔 게임하고, 낮엔 계속 자서 일어나면 저녁이라 밥 한끼 먹고 다시 게임하고.. 살 빠지는게 느껴지는데 사실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아요 하루 한끼도 대충 끼니 때우거나 약속 있는 날에 한끼 정도? 그냥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살아있으니까 먹는 느낌 어떻게 해야 생활패턴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생리기간만 되면 운동을 하다가도 짜증나고 공부를 하다가도 집중 안되고.. 결국핸드폰만 하다 시간 다 가면 더 짜증나고 신경질나요 남들은 이런거 까지 잘 케어해서 더많이 공부할텐데 나만 너무 모자르게 사는것 같아요
원래도 불면증이 있었는데 3시간정도는 잤거든요 그런데 지금 3일째 한숨도 못 자서 수면제를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술을 마신것도 아니고 잠자는데 좋다는걸 거의 다 해봤는데도 잠이 안 와서 잘 수가 없어요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를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오히려 기다린 것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