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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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커피콩_레벨_아이콘괜찮아니
·4달 전
슬픈마음에 손에서 놓을수없는 핸드폰 엄마보고싶다 얼마전이엿는데 당연해서 이젠 엄마봤던때가 잊혀질까봐 무섭잖아 안잊을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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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정윤 코치
2급 코치 ·
4달 전
"그리운 당신의 존재가 마음의 슬픔을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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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사연을 읽어보니 요즘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크신게 느껴지네요 저에 글이 마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요즘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크신가 봐요. 최근에 어머님을 뵈었지만, 그 시간이 점점 더 흐릿해질까 봐 두려우신 마음 이해가 돼요. 마카님이 그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마카님의 기억과 마음속에서 엄마가 항상 함께 하실 거예요.
원인 분석
마카님이 느끼고 있는 슬픔과 두려움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때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건 혹시라도 소중한 기억이나 연결을 놓칠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이제는 잊혀질까 두려운 그 때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계속 남아있으며, 이는 그리움의 표현이기도 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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