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럼 왜 자신은 용서하지 않는데요?” 이 댓글을 보고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는데 곰곰히 내가 왜 나를 용서하지 않지?라고 생각했더니 상대방의 잘못을 *** 않으려한거더라고요. 너무 큰 상처라서 용서가 안돼서. 그래서 제가 받은 상처를 다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거란걸 알았어요. 머리로는 이해해도 몸과 마음은 다르게 반응한달까? 수치심이 느껴진달까? 불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안좋은 감정이 느껴지고 몸에 막힌 느낌?이 들고 부당한 일 당하면 예전엔 왜 저래~ 하고 넘어갔는데 어느순간부터 수치심이 들고 다르게 반응이 되고 내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가 저 사람이 용서가 안돼는데 제가 받은 상처를 인정 안하니까 스스로 저를 용서 못해서 그런거더라고요. 상처을 인정안하면 스스로를 용서 못하고 있는건줄 몰랐어요. 머리로는 이해해도 몸과 마음은 다르게 반응해서 어떻게 고치나 했는데. 결국 내가 받은 상처를 다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이었네요. 정신과 약으로도 치료가 안돼고 운동을 해도 치료가 안돼고 명상을 해도 치료가 안돼고 사람을 만나도 치료가 안돼고 책 읽어도 정신관련 영상을 봐도 치료가 안돼고.. 결국 상대방이 용서가 안된다는 걸 인정해야 했던거네요. 상대방이 용서가 안된다는걸 인정 안하면 제가 수치심을 느끼는거네요. 스스로를 용서 못해서요. 이제야 눈물이 나오네요.
왜 눈물이 안나는걸까 울고싶다
왜 몰랐을까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야 내껏도 네껏도 같이 지키자
2025년 2월 17일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을 비추며, 그 빛이 세상의 모든 어두움을 조금씩 밀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든, 그 모든 감정은 당신이 겪어온 시간들의 일부일 뿐입니다. 때로는 마음이 무겁고, 하루가 시작되기 전부터 힘이 빠질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 무게를 견디며 살아온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입니다. 세상은 늘 예측할 수 없고, 우리는 때때로 삶의 불확실성 앞에서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성장해 나갑니다. 인생의 길은 언제나 일직선이 아니며, 우리는 고난과 기쁨, 희망과 절망을 함께 경험하면서 조금씩 나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우리는 점차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알게 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이 당신에게 더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이 던지는 도전들을 맞이하며, 당신은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강한 사람임을 믿어주세요. 자신에게 필요한 힘을 키워나가는 여정에 있어, 당신의 존재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합니다. 오늘이 어떠한 시작이든, 그 시작이 당신에게 온기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햇살처럼, 당신의 마음 속에도 밝은 빛이 스며들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은 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 세상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오늘도 당신의 존재가 이 세상에 빛을 더해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걸음은 늘 그 자체로 아름답고, 그 어떤 어려움도 당신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당신이 걸어가는 길 위에서, 매 순간 당신의 빛은 더욱 밝아지며, 세상은 그 빛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니 부디, 당신이 그 빛을 잃지 말고 계속해서 세상을 비춰주기를. ☘️
딱딱하고 차가워 추워 그냥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러고 있어 죽음으로 사죄가 되면 좋았겠지만...
이제 중2인데요. 중1, 2학기 쯤에 계속 우울하고 쉬는 시간이 있으면 계속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으면서 왜 사는지, 편하게 죽고 싶어, 어떻게 죽지?, 이럴 거면 왜 태어난 거야? 이런 생각을 계속 했어요. 인생이 너무 재미없고 반복되는 일상에 너무 질렸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학교가고 학원가고 집가고. 어른이 되어서도 일을 하면 매일 똑같은 인생을 보내겠죠. 뭔가 열심히 해서 다시 인생이 재미있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쉬는 날 뭘 하려고 해도 무기력하고 뇌에서는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나는 가족들과도 화목하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데 왜 이러고 있을까? 세상엔 나보다 불행한 조건을 가졌는데도 열심히 잘사는사람 한가득 인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자기혐오감이 들었어요. 그냥 이대로 사라져 영원히 쉬고싶고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사라지고 싶어요. 사춘기라서 그런건가요?다 지나갈까요? 제가 못버티고 죽으면 어떡하죠?
네가 뭔데 숨을 숴? 그딴거 ㄹ 말실수라고 하는거냐고 왜 숨을 쉬고 이쓴ㄴ거지 ?
지금 취업준비생으로써 제가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보니 준비하는 과정이 참 더디게 느껴집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겠는 현재 상황이지만 잘 견뎌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 순간이 잦아져서 혼란스럽습니다. 그 모습에 자존감이 더 떨어지고 애써 참으려 해도 걷잡을 수 없어요. 원래는 안 그랬는데.. 어떻게 하면 눈물을 멈출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저를 이상한 눈빛으로 봤다던가 그 사람의 말투라던가 이런 사소한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혼자 망상해요 예를 들면 친구가 몇 달째 스토리를 안 올린다-> 나한테 스토리 숨김을 해뒀나-> 나를 싫어하는구나 이렇게 되서 혼자 상처받고 미워해요 심지어 모르는 사람한테도요 어느새 보면 이 사람은 나에 대한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 라는 스스로 만들어낸 생각을 맞다고 판단하게 되고 혼자 거리 두고 상처받아요 그리고 자려고 해도 잠에 들면 못 일어날 것만 같아서 시간이 늦을 때까지 휴대폰을 보다가 스르륵 잠드는 게 대부분이에요 고치려고 해봐도 이런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미자부모몰래정신과못가요?진짜방법없는거에요?진짜로 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