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병원에 근무한지 한달반 되었습니다. 12년 넘게근무하신 나이 많은언니분 계시는데요 전 대답을 그때그때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닌가봐요 자주 언니분이 "저번에도 말했지만 대답 그때마다 해줘요 뭐할때 물어보면 그냥 쳐다보기만 하던데요?! 대답해달라고해도 잘 안하네요 네 알겠다,모르겠다 말하는것도 어렵나요? 일하는것도 느리고.."라고 말하니 한숨만나오고 어려워요 사실 그때상황마다 언니분이 뭘물어보면 저도모르게 실수했나?하고 긴장될때있지만 대답은 그때그때했다고 생각하는데 언니분이 자주말하시니 한숨만 나와요 어떻게 하면 대답하는것을 어려워하지말고 이겨낼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동물병원근무한지 한달반되었어요 실수하는 부분도 많지만 기본업무에대해서는 대략이라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통화나 진료상황 등 알고있습니다. 12년 정도 근무한 언니분이 있는데요 어떤상황이든 제 객관적으로 통화해결이나 비용, 물어보려고 하지않고 상황처리 그리고 제가 뭐든 자신감이 넘친다고 하더라구요 그 부분이 좋은쪽인지 나쁜쪽인지 예감이 들지않더라구요 무슨뜻일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전 고민 글을 요약하자면 현재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지만, 적은 월급(타 도장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과 정신적 힘든 상황으로 인해 다른 아르바이트를 찾고 싶은 고민입니다.(자세한 건 프로필 눌려서 봐주세요) 그만두려고 하지만, 잠수 타기엔 제 성격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으며 어머니와도 아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자꾸 걸립니다. 물론 어머니는 잠수타서 그만둬도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관장님과 선생님께서는 아르바이트를 언제까지 하고 살 거냐, 어머니께 해를 끼치지 말라는 등 제게 부담되는 말들을 했습니다. 저는 현재 연년생 오빠도 있는데 저한테만 그러더라고요. (어머니는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이 더 잘 사는 경우가 있다고도 말씀하셨고 해도 안 끼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대신 그만둔다 말씀 해주신다 하셨는데 어른이니까 제가 해결하고 싶다고 말씀한 상태입니다. 또 그만둔다하면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말씀도 하시겠죠. 어떻게 그만두는 게 좋을까요? 그만둘 거면 “ 제가 이런 쪽으로 가고 싶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 라는 의미가 담긴 취업 계획을 얘기하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태권도장으로 간다고 해도 판이 좁은터라 가지도 못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다른 직원들과 융합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눈치 보면서 일하다보니 일의 속도는 늘지 않고 실수가 잦습니다 작은 일도 저 혼자 하려하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피드백도 자주 듣는 편이고 지칠 때가 많아요 (소심한 편입니다) 요즘따라 혼자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막막해요..
안녕하세요 딱히 상담할곳이없어 상담소를 검색해보다가 앱을 발견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96년생 28살이고 20대 초 첫 생산직 업무를 하는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어 그 뒤로 한 곳에서 오래 일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일을 하고싶은 직장을 찾았고, 열심히 다니고싶은데 실수할때마다 공황발작이 옵니다 (주로 손떨림, 명치부분 답답함 아무생각도 안나고 멍해지고 주변소리가 잘 안들림 -> 지속되면 과호흡이 옵니다) 이전에는 공황발작이 심해 그런 상황이 오면 도망치듯 퇴사를했는데 정신과를 다닌 뒤론 많이 심하진않고 지금 다니는 직장은 꼭 오랫동안 근속을 하고싶습니다... 이미 몇몇 직장분들은 제가 4년넘게 정신과를통해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처방받아 복용중이라는걸 알고 계십니다. 제가 공황발작을 겪는걸 몇번 보시고 크게 혼내시진않지만 일을할때마다 제가 맡은일을 잘 완수하지못할거같은 불안한 느낌과 매번 계속 확인해도 실수를하게됩니다. 오늘 실수를 한 뒤 직장상사님에게 이런식이면 안된다 라는 말을듣고 심적부담감이 너무 커져 앞으로 내가 회사에 근속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때문에 불안감이 너무 커진 상태입니다... 정신과를통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계속 복용중이지만 유독 업무와 관련해서는 크게 좋아지는 느낌이 들지않습니다...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할까요 병원을 바꿔야하는지.. 심리치료를 동반해야할지..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너무 지쳤나봐 슬퍼할새도없어 나를 돌볼새도 할일이 너무 많아서 슬퍼하는게 사치고 나를 돌보기에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 회사가면 회사일 퇴근하면 복기하면서 자책하기 집에서는 집안일 또 이직준비, 운동 자려고 누울땐 내일 어떤일해야하는지 자동적으로 떠올라 과부하는 일년전에 온것같다 이젠 뭐가 잘못되고있는건지 나는 어떤지 아무 생각이 안 든다 위기감도 불안도 안 들어 마음이 멍들었나보다 마음도 터지나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적을 내야한다는 부담감에 자꾸만 제 자신을 괴롭히게 되고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고민이 되고, 자존감도 밑바닥을 치고, 계속 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져요.. 결과물이 늦게 나오고, 저 스스로도 일머리가 없어서 방황하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게 일상이 되고 출근하는게 두려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퇴사가 답인건지 고민이고, 버티는게 답이라면 어떻게 버텨내야 좋은건지도 고민이구요
카페이름 무엇이 좋을까요 ~?? 추천해주세요 ㅎㅎ 이모티콘도 가능한데^^;;ㅎ
저는 4년전부터 하던 일이 있는데 요즘따라 출근 하기 전부터 짜증이 나고 힘들고 귀찮고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출근을 해도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지치고 힘들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핸드폰이 하고 싶었는데도 막상 키니까 또 하기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한달 전부터 이러는데 원래도 이러긴 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학생이라 직접 병원에 가기도 부담되서 올려봅니다
문화센터에 근무중입니다. 직장동료는 남자직원으로 95년생으로 저보다 어립니다. 내부인사발령 작년 10월로 들어온지 얼마 안됐으며 남자직원은 2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저에 대한 텃세가 너무 심합니다ㅠ 저는 전 근무지의 경험을 토대로 풍부하게 알고 있고 남들이 못보는 것까지 보는 편입니다. 반대로 남직원은 고집쎄고, 일은 전혀 안하며, 근무태만(근태도 안지킵니다) 부탁요청하면 들어주지 않으면서 저한테 엄청 뭐라 그럽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남직원에게 잘보이고 싶지도 잘 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좀 소통도 안되고ㅠ일은 제가 더 많이 하고 힘듭니다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정말 숨막힙니다ㅠ왜 걔 말에 기가 눌리는지 모르겠습니다ㅠ 말을 해도 우이독경 지 말만하고 내가 말은 해도 안듣고 정말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