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청소년에 막바지를 달리는중이다 청소년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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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나는 지금 청소년에 막바지를 달리는중이다 청소년기에는 고비가 참 많았던거 같다 정말 힘든일이 있어 진짜 죽을수 있어서 자살시도를 했던거 처럼 우울한 울적하고 마음이 허한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를 듣고 죽고싶다 내가 어딘가에서 뛰어내릴때 그노래를 들으면서 죽고싶다 했었던 기억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했다 정말 죽을수도 있어서 근데 난 아직도 그 감정이 편하다 한없이 우울에 갇혀 자살만 생각하고 미래는 없었던 그 감정이 편하다 지금에 나는 그감정을 끓어올리지 얺으려고 하는중인데 지금에 나도 나름 좋은데 왜 그때에 감정이 더 편안하게 느껴질까? 너무 오랜우울이라 그런걸까? 그때 날 지켜주었던건 없다 정말 없다 나 자신하나다 계속해서 살아가야할이유와 살***말아야할 이유에서 충돌했고 난 지금에 내 삶이 싫어 죽고싶던 거지 삶 자체를 싫어한건 아니였기에 난 계속해서 무의식으로도 살이유를 찾아내야했다 지금 내가 이글을 쓰는건 다시 우울해서 죽고싶어서가 아니다 그때에 내가 너무 불쌍해서 제대론 어른도 없이 그런삭으로 방치된 내가 슬퍼서 혼자 마음벽을 닫아버리고 동굴안에 갇혀버린 내가 너무 불쌍해서 난 원래 자기연민글을 쓰지 않는다 근데 이글에선 쓰고싶다 진짜 나에게 쓰는글이니 이미 과거는 지나갔지만 그 과거를 기억하는 내가 있으니 이글은 절대 의미가 없지 않다 과거에 나는 달래줄순 없지만 그 과거를 기억하는 나에겐 들려줄수있으니 성인이 되면 여기 마인드 카페에 오지않을까? 이것은 나에 10대 후반 같은곳이다 힘들때나 여기와서 이야기를 풀어냈고 이 공간에서 힘을 얻을때도 있었다 근데 난왜 아직도 우울한 그 감정이 편안할까.. 그때로 왜 돌아가고 싶은걸까....... ::: 방금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다시 10대를 즐기고 싶은것같다 난 성인이 되기전 죽을려 했었다 너무 무서워서 정말 죽을려했었다 지금에 난 그래도 그걸 이겨냈다 성인이 되도 무섭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음한켠엔 아직 10대를 놓기 어려운가 보다 악몽이였던 10대고 슬프고 암울했는데 그랴도 놓기가 어려운가 보다. 난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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