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슨 일이든 한박자 느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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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일이든 한박자 느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블룸0212
·4달 전
저는 저의 인생의 성장이 한 박자 느린듯합니다. 저희 집은 가게가 있고 그 안에 창고 같은 곳을 크게 2칸의 방처럼 꾸며 한칸은 부모님 한칸은 여동생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초등5~29살까지 살았으니 굉장히 오랜 기간동안저의 인생에 대해 고민 해야 할 시기를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그곳에서의 삶은 굉장히 좋았던 적도 있었지만 모든거시 오픈되어 있고 저의 마음과 감정이 어떠한지 생각해볼 겨를 없이 흘러 가는대로 살아왔습니다. 그곳에서 벗어 나려 했지만 저의 마음의 칸은 계속 그 작은 곳에 머물러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니 군대에서 그것이 절정에 이르러 제대하고 나서 군에서 들었던 안좋은 말들이 제 마음 깊은 곳에 남아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 저는 초중고대학생이 되어서도 만화와 애니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려 보내며 제가 그 나이때에 보내야 할 시간들을 흘려 보내며 후회와 자책속에 살며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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