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해를 너무 하고 싶어요 자해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죠? 근데 너무 외롭고 아픈데요
아.. 타인의 의해 목*** 죽고 싶어요 죽고 싶은 용기는 없고..
내가 너무 남들다 나랑 비슷하게 사는데 내가 너무 과장하는걸까 계속 울고,창문을보면서 자살 충동이 드는데 손먹 무서워서 약하게 긋고 이게 우울증인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나조차도모르게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어 즉고싶은데 아무도 모르게 이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 내방이 내가 잇을수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안들어 아프긴싫은데 아파야 마음이 편해져 한국은 안락사를 왜 못하게 하는걸까
과거, 왕따를 당해서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었는데요. 자살충동이 높게 나와서 상담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때는 누가봐도 우울증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좋아진줄 알았는데 겉으로만 좋아졌을뿐 우울증이 아직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약을 먹고지내면서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좋아진거+바쁜 일상 때문에 병원을 안가고 약을 안 먹은지 꽤 됐는데요. 이런 일상을 지내다가 불현듯 제가 죽음을 계속 생각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사는 것보다는 죽는게 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크지만 자살충동이나 자살에 크게 생각을 안 합니다. 다만 자연스레 차에 치어서 죽는 상상, 칼로 찔러서 죽는 상상, 호수에 빠지는 상상 등 자살하는 상상을 많이 합니다. 아직 완치가 안 된 것인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또한 일상에서 크게 재미를 못 느끼지만, 우울함을 느끼지는 않아요.
아무런 즐거움 없이 이렇게 허덕이고 살다가 비참하게 늙어 죽는 엔딩이 뻔히 그려지는데 굳이 그 때 까지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 지긋지긋하다 사는거 날 챙길 사람도 내 편도 없고 다 필요없어 다 쓸데없어 ***꺼
어떻게 해요? 제가 너무 밉고 혐오스럽고 징그러워요 제가 너무 미워요 너무 너무 미워요
사는게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어려워요 쉬운게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너무 어려워요..
진짜 우울하다 뭔 짓을 해도 이렇게 우울할 수가 있냐 다 죽이고싶어 ***
한심한 듯요 내 자신이
사실 외롭다는게 너무 두려운데 혼자 못할 것 같다는 걱정때문에 올라오는 것 같아요 슬프디 슬픕니다 아 인생아 왜 이리 슬픈거냐 진짜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