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한테 그말듣고 충격먹어서 내가 기억을 하는거지 어디서 되도않는 가스라이팅하고있어 아니라고? 내가 어릴때라 그말 기억못할거라 생각했어? 기억해서 놀랬나? 하얀거짓말이라해도 원래도 없던 신뢰 더 없어졌어 거짓말 작작좀해라
꿈 속에서 자꾸 살아계신 분들이 돌아가셨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꿈에서 가족 중에 랜덤으로 누군가를 아 돌아가셨지 아 이 세상에 없지 라고 생각을 하게 돼고 울고 꿈에서 깨요 근데 눈떠보면 어? 아닌데 살아 있는데 왜 자꾸 꿈에선 돌아가셨다고 꾸지? 궁금해요 저 왜 그러는 걸까요?? 현실과 꿈이 구분이 안되는 건가요? 언제는 삼촌 언제는 사촌 형제 언제는 이모 이렇게 불시에 불특정 가족이 자꾸 꿈에서 부재로 느껴져 울고 깨요 자꾸 꾸니까 돌아가신분이 살아계신거 같고 자꾸 꿈에서 뒤죽박죽해요 왜 이런 꿈을 자꾸 꾸는지 뇌가 이상해 진걸까요?
미성년자인데, 우울증이 있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제가 힘들어한다는 것도 모르시고 제가 마냥 항상 즐겁게 사는 줄 아시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 어떻게 털어놓아야 할지도 모르겠고..어차피 얘기해봤자 전문적으로 검사해본 우울증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한 검사라서 저보다 다른 힘든 애들도 많이 있다고 뭐라 하실 것 같고..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요?
대학입학 줌비를 하는 학생입니다. 제 언니가 어제 멀리 있는 나라로 유학을 갔어요. 앞으로 몇년간은 한번도 못 만날 거고요. 저도 항상 집에 오면 볼 수 있는 언니가 없으니 허전하고 슬퍼요. 언니의 빈 자리가 너무 크고 여기저기 언니와의 추억과 흔적이 있어 자주 눈물이 나려해요. 그런데 저보다도 부모님이 더 힘들어 하세요. 특히 엄마가 울음을 그치질 않네요. 더 잘해주지 못하고, 잘못한 것들만 계속 떠올른데요. 엄마의 우울함을 더하는 것은, 저도 이번 해의 다른 나라로 멀리 떠난다는 거에요. 갑작스런 큰 변화들이 우리의 평안한 일상을 뒤흔드는 느낌이에요. (유학을 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해라라는 말은 삼가해 주셨으면 해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지 않고, 학비가 더 싼 나라로 가는 것이니까요.) 너무나도 우리의 삶의 큰 부분이였던 언니.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힘든 시기를 거쳐나가야 할까요?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아빠가 너무 불쌍해요. 저희 가족은 같이 얼마전에 강원도를 갔는데요.밥먹으러 식당찾는데 아빠는 소고기집을 택했는데 옆집 식당 사장님이 여기로 오라고 계속 강요하시는 거예요.그래서 아빠는 계속 더 좋은 거 드시라고 소고기집 가자고 하고 하지만 할머니,할아버지는 옆집식당으로 가셨어요.그 뒤로도 아빠는 여운이 남으셨는지 계속 소고기집을 쳐다보시더라고요.그때 왠지 모르게 제가 속상했어요.또 이러면 안되지만 옆집 식당사장님이 밉기도 했어요."아빠,아빠는 충분히 효도하고 계세요!화이팅!!!"
일상에서 한마디를 하면 곧장 그에 관련하여 나에 대한 잔소리로 주제가 바뀌며 그걸 또 무슨 뇌절마냥 한 시간 내내 끊길 줄을 모름... 정작 보면 본인들도 그런 소리 듣기 싫어하던데 제발 적어도 말씀 하실거면 1절만 해주셨음 해... 특히 밥 먹는데 왜 그러냐고 자식이 체하길 비는 것도 아니고 그런 방면에선 배려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음... 나도 부모님께 고쳐줬음 하는 면이나 불만사항 있지만 말하면 괜한 걸로 난리라며 아니꼬워 하니까 입 다물고 있는 건데 참... 나는 일상 대화 나누고 싶다고요 자식이랑 하하호호 편안한 주제로 대화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나 이제 정말 괜찮은 것 같아
이번에 여행으로 반팔을 입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자해흔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하는데... 관련해서 경험이있으신 분의 조언을 받고싶어요. 그리고 동생에게도 털어놓는 게 좋을까요? 비밀로 하는 것도 저라면 속상할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충격이 있을까봐요. 가족과의 관계는 평범한 편이고 동생은 성인입니다...
얼굴팔리고 사진올리고 그랬다고 해서 엄마가화낼일인가요 네이버검색도되고이득취한게잇냐며 다그치시고 진짜 서글퍼서 너무 이상한사람과모르는사람과 대화나누고 범죄연루될까봐 정말 걱정하고간섭잔소리하시는게 이성인에 그래야만하는지 모르겟네요 이해가는데 왜 32살에 그래야하냐고요 돈없이 잇지만 독립도못하고 통제를 당하거든요
몇년이 지나도 아침저녁으로 밥도주고 하는 길고양이가 너무 보고싶다ㅠㅠ 항상 밥도주고하는..ㅠ 다리가 다친후 다음날 오질않았는데.. 계속 오질않네~? 하늘나라로 간걸까?ㅠ 하늘에서는 더 좋은 주인만나서 행복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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