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친다 희망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빛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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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정말 지친다 희망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빛이 없는 끝이 없는 동굴 길을 걷는 기분이다 이 칠흑같은 어둠의 순간은 도대체 시간이 얼만큼 흘러야 끝이 날까 어느 날엔 그냥 다 놔버리고 인생이 흘러가는대로 내 몸을 맡기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 평생 이 길만 이 목표만 보고 달려왔고, 살아왔기에 놓을 수가 없다. 왜 난 이런 삶을 살아야 되는 걸까 이건 저주일까 축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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