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가족의 눈치를 보고 기죽어 살아요
해가 바뀌고 나름의 변화가 생겼어요 모든일에 무감각해 지네요 공부중인데 와 어려워와 동시에 문제해결을 찾고 잘 나가는 친구를 보며 약간의 배아픔과 픽 식어버리는 질투에 아무렇치 않게 돼는 이것이 나이를 먹었다는 의미일까요? 저를 제삼자로 나에게 어떻게 이런일이가 아닌 아예 그런생각이 없어요 내일인데 남의 일처럼 감정이입이 안돼요 옛날처럼 잘 웃지도 않고 정색을 하고다녀요 아픈건 아니겠지요?
20대 후반이 될때까지 꾸준히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거같아요 짜잘한거부터 큰거까지.. 근데 문제는 짜잘한건 괜찮은데 조금 크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한번 잃어버리면 그때는 다른 것들까지 좀 많이 한꺼번에 잃어버리는거같아요 그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자기혐오오고 물론 잃어버린 제 잘못 제 부주의이지만요 전문적인 상담은 안받아봤지만 성인 ADHD 자가진단해봤을땐 아무 이상 없다고 했는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졸업예***이며, 신입사원 채용으로 힘들게 들어간 대기업을 두달만에 퇴사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이 무서워서 피하게 되고, 업무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으며 항상 긴장상태로 우울증,불안감이 더욱 심해졌고 신체적으로도 많이 피폐해져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입사원이 적응하는데는 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우울과 불안을 겪고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현재 심리상담과 약을 바꾸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이제 뭘 해야할지 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저의 이런 성격으로는 또 입사를 해도 똑같을 것 같은데 혼자하는 업무를 알아봐야할까요..?
고2 되는 학생입니다. 화가 나거나 답답함을 느끼면 꼭 무언가를 부수고 깨고 던지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올해 들어 갑자기 그러는 건 아니고, 중1 때부터 이랬는데, 요즘은 충동을 참는 것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주로 계획했던 일정이나 공부가 원활하게 풀리지 않을 때, 특히 일이 밀리거나 모의시험 점수가 나락일 때 그럽니다. 열받으면 잡고 있는 핸드폰을 던지고 싶고, 멍청하고 귀차니즘에 찌들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싶고, 물건을 산산조각으로 깨버리고 싶어요. 처음 충동이 들었을 때는 그럭저럭 참고 넘겼는데, 요즘엔 충동이 들면 제 머리로 손부터 나갑니다. 머리는 물론이고, 책상도 치고, 침대에 핸드폰도 던져보고, 충동이 든 행동은 한 번씩은 다 했네요. 충동을 해소하면 제 머리도 아프고, 손도 아픈데, 그 아픈 느낌에서 답답하게 막혀있던 감정이 싹 풀리는 기분입니다. 그 순간만큼은 안 풀리는 일도 미뤄진 공부도 생각이 안 나요.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계속하게 됩니다. 그만 멈추고 싶기도 했는데, 무감해졌는지 이제는 그런 생각도 안 납니다. 좀 당연해진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정상인 것도 아니고, 올바른 행동이라고 말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든 충동 드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고 싶습니다. 이러려면 일정이나 공부 계획, 성적에 대해서 좀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도 허구한 날 하는 게 아무것도 안 하고 축 처져있는 건데, 관대해지면 나중에 제가 늘어지고 방심할까 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나요
귀찮아서 안하는 일이 많은데 그것때문에 손해가 너무 커요 두려움이라는 녀석 정말 무섭네요 살면서 안우울하고 안미루고싶어요 그런사람 어디없나요?
아무도 만나기싫고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지고 있어요 집에서도 외롭고 밖에서도 외로워서 뭐 어디 있어도 마음이 하루도 편하지않아요 어제 생일이라서 생일축하를 했는데 생일답지 않은 생일을 보냈고 그 이유가 다 동생때문이에요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는 생각을 자주하고 그래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져요 가족들은 제가 이런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를거에요 집에서 있어봤자 누워서 폰보고 맨날 늦게자는게 일상인데 집에서 웃는 시간도 많이 없고 우는 시간이 제일 많은거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고 살기 힘들정도로 우울해요 눈물밖에 안나오고 별로 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번아웃이 우울증으로 될수도 있나요? 요즘 제자신이 번아웃인건지 우울증인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울어도 해소되지 않는데 우는거밖에 할수가 없다 누구하나 의지할 사람이 없고 내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도 없다.. 뭐하나 마음대로 되는일도 없고 너무 막막하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들만 떠오른다.
너무도 주변을 의식해요 연예인도아닌걸 자꾸 신경쓰이고 너무 심한건아닌데 자꾸 운명의장난처럼 그를 너무좋아해서 자꾸만 누군가들이쳐다볼까봐 제가 너무도 신경쓰입니다 주변을 신경쓰고잇는절 볼때마다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