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에서 부담되는 일들이 많아서 미뤘어요 하위 부서들한테 제출하라고 말도 해야했고 잘 챙겼어야 했는데 부담이 되서 미뤘어요. 잘못을 저질러 놓은 건 전데 혼자 자괴감에 빠져 끙끙대는 꼴이 한심하네요. 지금 당장 해야할 다른 일들도 이런 상태고 앞으로 해야 할 것들도 너무 어렵고 막막해요.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할 처지도 아니고 제 업무를 누가 잘 아는 것도 아니여서 매일매일이 막막하고 끔찍한 기분입니다.해야하는 것들은 쌓이기만 하고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민원이랑 문의는 계속 들어와요 저만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은 더 열심히 하고 계신데 혼자만 삽질하는 것 같아 자괴감이 심해집니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어요. 하지만 나가봤자 제 능력과 의지로는 결국 이런 나날들이 반복될게 뻔하니 더 미치겠어요. 일어나야 하는 시간까지 4시간도 안남았는데 잠도 안오네요.
너가 회사에서 배우자를 욕하고 너의 상사를 욕하고 나를 욕하고 오래 근무했다고 너가 잘난 것 같지? 너 그거 나이먹어서 그냥 올라간 자리야... 내가 어른 공경 잘하는데 넌 어른이 아닌걸 내가 사람 대우해주는거에 고맙게 생각해라
입사 한달차 신입입니다 입사한지는 한달이지만 대표가 바뀌면서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직무가 변경되면서 상사와 업무 환경 등, 다양한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들어가게 된 직무에서 한 분이 퇴사하시면서, 제가 바로 업무에 투입됬고 인수인계도 빠듯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A 상사 분과 일을 하면서 솔직히 마음이 늘 불안하고 3일만에 2kg가 넘게 살이 빠지기까지 했습니다 자총지종을 설명하면 A 상사 분이 나쁜 분은 아닙니다. 착하신 분이신 것도 맞고 자기 일을 잘하십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일적으로는 너무 상대하기 무섭습니다. 한번 가르쳐준 걸 제대로 못했을 시, 짜증은 물론이고 한숨을 쉬십니다. 제가 직무 변경되고 제대로 일하기 시작한 건 총 합쳐서 3일입니다. 심지어 알려주실 때, 다 말로만 가르쳐주셔서 당황스럽습니다 업무 특성상 메모할 시간이 없어서 퇴근하고 적긴 합니다. 하지만 바로 듣고 작성하는 것과 듣고 한참 지나서 작성하는 것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제가 미숙하고 못하고 느린 것도 알아서 항상 죄송하고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3일 배웠는데 옆에서 한번씩 그러시니까 식은땀이 너무 나고 회사 가기 두렵습니다 직장 괴롭힘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진짜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전에 하던 직무 상사 분은 이러시던 분이 아니라 더욱 더 난감합니다. 요즘 밥도 제대로 못 먹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 진짜 천벌받고 두고두고 후회할거야 니가 어떻게 되나 지켜보겟어 천벌받을거야 고통스럽게 살아봐
출근하는것 자체가 무섭다 업무과부화 직급이 낮은데 과장차장부장의 역할을 하길 원해서 부담되고 못하겠다고 하면 언제까지 그 업무를 안 하려고 하냐는데 하겠다 했을땐 괜찮다고 하고 뭘 어쩌라는건지 급여라도 올려주던가 보름 후면 퇴직금 발생해서 버티고 있는데 그전에 죽을것같고 죽고싶고 해야하는일이 너무나 많고 앞에선 웃어야하고 죄송하다고 해야하고 그러고 또 혼나고 모든게 싫다
아 ~ 장사 진짜 안되네 ㅜ 문닫고 가버릴수도 없는 이!! 자영업ㅠㅋㅋ 이럴땐 정말로 공무원이 부럽다..어릴때 공부 열심히 할껄? 왜 퍼질라게 놀았을까?ㅋㅋ
어제 별없엤다 오늘 아무일 없을것이다. 지금 난 할 수 있다란 맘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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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마야 악마야 꼭 벌받아라 내가 너를 저주한다 꼭 벌받아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국립대 졸업예정인 26살 백수입니다. 저는 최근 대기업 인턴에 합격했는데 사회적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피해다녔고, 모든 상황이 두려워 밤에 잠도 잘 못자며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더 악화되어 인턴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또한 그만둘 때도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면서 가족이 아프다고 말을 하며 인턴을 그만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무서워 항상 피해왔고, 그냥 성적맞춰 대학교 진학해서 아무런 꿈 없이 열심히 공부만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저는 현재 불안과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 모습이 너무 싫어 현재는 친구들과 술 한잔 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모두들 자기인생을 잘 개척해서 나아가는데 저는 누군가 제 인생을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현재 상황에서 일자리를 구해봐도 또 상황이 더 악화되어 그만둘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떻게 고쳐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