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감기라더니.. 또 재발하고 또 괴롭게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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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olgle
·4달 전
우울증은 감기라더니.. 또 재발하고 또 괴롭게하고.. 병원약도 이젠 먹고싶지 않고.. 은둔생활하려다 다시 살아보자하고 이것저것 배우고 배우는 과정에서도 예전같지 않은 나를 보며 너무 속상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던 나는 어느새 외톨이에 눈칫밥만 먹는 사람이됐고 사람이 불편해졌다.. 그래도 또 살아보자고! 죽는거 무서우니까 자해도 아프니까 자살도 힘드니까 살아보자고!! 사업도 시작했는데 죽고싶다.. 다 접고싶다 나는 주변에 우리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연약하고 연약한 사람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나같은게 왜 살지..왜 응원받지.. 일할땐 또 가면쓰고 웃으며 애교부린다.. 그 모습보고 손님들이 난 너무 긍정적이라 보기좋대…. 속은 터질거같이 괴롭고 아프고 식은땀이 나고 죽어버리고싶다 생각만 난다 칼들보면 손목을 긋고싶고 허벅지를 쥐었다 뜯고 머리를 쎄게 쥐고 뜯고 난 하나도..연기자다 연기자..그냥 숨고싶은데 경제활동을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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